
제주는 1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7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2-0으로 완파했다. 개막 후 2무 3패로 꼴찌에 머물다 지난 라운드 부천FC를 꺾고 첫 승을 챙긴 제주는 이날 연승까지 추가하며 승점 8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특히 6라운드까지 3골만 내준 K리그1 최소 실점 팀 포항을 상대로 한 완승이라 의미가 더 컸다. 포항이 올 시즌 두 골 이상 내준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포항은 후반 기성용·완델손 등을 차례로 투입하며 반격을 시도했으나 끝내 제주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45분 어정원의 헤딩슛은 골대를 맞히는 데 그쳤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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