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성은 7일(이하 한국시간) 콜업 후 처음으로 선발로 나서 공수주에서 활약했다. 비록 후반이었으나 2안타를 뽑아냈고, 볼넷도 얻어냈다. 주루와 수비에서도 만점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로버츠 감독은 8일 김혜성을 벤치에 앉혔다. 미겔 로하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또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져 있는 알렉스 프리랜드를 2루수 9번타자로 선발 출전시켰다.
다만,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을 로하스와 번갈아가며 유격수로 기용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8일 벤치 대기는 그런 차원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상대 투수가 우완인데도 김혜성을 선발로 내세우지 않은 점에 팬들은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 김혜성은 경기 후반, 대타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