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골프

'괴물 소녀' 김서아, 14세에 프로 120명 중 4위...박세리 최연소 우승 기록 넘본다

2026-04-06 20:07:00

김서아 / 사진=손진현 기자
김서아 / 사진=손진현 기자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한국 여자 골프에 역대급 유망주가 나타났다. 주인공은 신성중 2학년 김서아(14세)다.

김서아는 지난 5일 마무리된 KLPGA 투어 2026시즌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에서 쟁쟁한 프로 선배들을 제치고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메이저 대회 첫 출전에서 공동 44위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눈부신 성장이다.

무기는 장타다. 이번 대회에서 최대 265m 드라이버를 날렸고 7번 아이언으로 160m를 쳐낸다. 1라운드 8번 홀(파5)에서는 이날 120명 출전 선수 중 유일한 이글을 기록했다.
파4홀에서 웨지로 그린을 공략하고 500m 이하 파5홀에서 투온이 가능한 구조 덕에 버디 기회가 남들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김서아 / 사진=손진현 기자
김서아 / 사진=손진현 기자

목표는 두 가지다. 태극마크와 박세리가 1992년 세운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14세 11개월 29일) 경신이다. 전문가들은 성장 여력을 감안하면 드라이버 비거리가 280m 이상도 가능하다며 세계적 장타자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퍼팅과 어프로치만 다듬으면 무결점 골퍼로 진화할 것이라는 기대도 크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