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통신 등에 따르면 레이커스 구단은 4일(한국시간) 돈치치가 남은 정규리그 5경기에 모두 결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날 오클라호마시티전에서 3쿼터 레이업 시도 중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호소하며 이탈한 돈치치는 MRI 검사 결과 부상이 가볍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대 관심사는 MVP 수상 자격이다. NBA 규정상 주요 개인상 수상을 위해서는 정규리그 최소 65경기 출전이 필요하다. 돈치치는 현재 64경기에 출전해 자격 요건을 1경기 채우지 못했다.
이번 시즌 평균 득점 1위(33.5점)·어시스트 3위(8.3개)로 MVP 경쟁의 중심에 있던 돈치치에게 치명적인 상황이다.
에이전트 빌 더피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예외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피는 "돈치치는 12월 슬로베니아에서 둘째 아이 출산으로 두 경기를 결장했지만 이틀 만에 복귀해 뛰었다"며 "득점 선두로 레이커스를 서부 3위로 이끈 역사적인 시즌은 기록에 남을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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