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데뷔 첫해 26경기 12승 5패 평균자책점 2.53, 2년 차에는 8승 4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한 네일은 빅리그 복귀 가능성이 거론됐으나 KIA와 재계약했다. MLB에서 뛰는 게 꿈일 수 있지만 KIA가 제시한 조건과 커리어를 생각했을 때 가장 도움이 될 결정을 내렸다며 3년 차라 낯선 환경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최형우·박찬호가 팀을 떠나는 전력 누수에 대해 팀으로 보면 큰 손해지만 시즌 때 만나면 꼭 이기겠다며 남은 선수들이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한국시리즈 우승 후 지난해 8위로 추락한 팀 성적에 대해서는 실망이 컸지만 배운 것도 많다며 올해는 그것을 증명해야 하는 시즌이라고 힘줘 말했다.
개인 타이틀보다 팀 승리에 초점을 맞춘 네일은 KBO리그에 대해 더 잘 아는 만큼 영리하게 경기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최선을 다하면 숫자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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