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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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란 34점 폭발' 삼성생명, 하나은행 꺾고 PO 2차전 승리...1승 1패 원점
삼성생명이 이해란의 맹활약으로 PO 2차전을 잡으며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렸다.삼성생명은 11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PO 2차전에서 하나은행을 83-74로 꺾었다. 1차전 5점 차 패배를 설욕한 삼성생명은 5전 3승제 시리즈에서 1승 1패 균형을 맞췄다.승리의 주역은 이해란이었다. 1쿼터에만 11점을 몰아넣은 이해란은 4쿼터까지 식을 줄 모르는 득점력으로 정규리그·PO를 통틀어 개인 최다인 34점을 폭발시켰다. 2점 슛 25개 중 15개를 성공시키고 리바운드 8개를 곁들였다. 하마니시 나나미 13점, 배혜윤·김아름이 9점씩 가세했다.삼성생명은 초반 8-0 선제 돌풍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하나은행의 추격을 번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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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수피아여고, 제51회 협회장기 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4강 진출
올 춘계연맹전 우승팀 광주수피아여고가 분당경영고를 물리치고 3연승으로 조 1위로 4강에 올랐다.광주수피아여고는 11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협회장기 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여고부 A조 예선에서 슛쟁이 임연서가 혼자 21점을 넣는 활약을 펼친데 힘입어 73-39로 승리를 거두고 3승을 올리며 조 1위를 차지하고 4강 진출권을 따냈다. 여중부 준결승에서 숙명여중과 봉의중이 분당구미중과 동주여중을 각각 70-54, 73-49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11일 전적▲여고부 예선(영광 스포티움 보조체육관)광주수피아여고 73-39 분당경영고동주여고 77-70 춘천여고화봉고 77-65 대전여상온양여고 109-52 인성여고선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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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보스턴, 3점 슛 29개·성공률 49%...역대 최다 타이 기록 세우며 동부 2위 확정
보스턴 셀틱스가 NBA 역대 최다 타이기록인 3점 슛 29개를 쏟아내며 동부 콘퍼런스 2위 자리를 굳혔다.보스턴은 11일(한국시간) TD가든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2025-2026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44-118로 대승했다. 시즌 성적 55승 26패를 기록한 보스턴은 3위 뉴욕 닉스(53승 28패)에 2경기 차로 앞서며 동부 2위를 확정했다. 동부 1위는 디트로이트 피스턴스(59승 22패)다.이날 승리의 핵심은 폭발적인 3점 슛이었다. 보스턴은 59개를 시도해 29개를 넣으며 성공률 49%를 기록했다. NBA 역대 최다 3점 슛 기록(29개)은 2020년 밀워키가 처음 세웠고, 보스턴이 2024년 10월 뉴욕 닉스전에서 같은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달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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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패배 의혹' SK 전희철 감독, 제재금 500만원…KBL "오해의 여지 준 부분 인정"
'고의 패배' 의혹을 받은 서울 SK의 전희철 감독이 KBL로부터 제재금 500만원 징계를 받았다.KBL은 10일 재정위원회를 열어 8일 안양 정관장-SK전의 불성실한 경기를 심의한 결과 전 감독에게 제재금 500만원, SK 구단에 경고 처분을 내렸다.논란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비롯됐다. 당시 SK는 3위 DB, 5위 소노·6위 KCC 순위가 확정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막판 3점 슛을 넣은 선수가 당황한 표정을 짓거나 자유투가 크게 빗나가는 장면이 나오며 '승리를 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SK는 결국 65-67로 져 4위가 됐고, 상대적으로 껄끄러운 KCC 대신 소노와 6강에서 맞붙게 됐다.SK 측은 "경기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코트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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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B, PO 2연승으로 챔피언결정전까지 단 1승...우리은행 김단비 부상 투혼 역부족
청주 KB가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도 우리은행을 78-54로 완파하며 2연승을 달렸다.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KB는 1차전에 이어 완승을 거두며 챔피언결정전 직행까지 1승만을 남겼다. 12일 원정 3차전에서 이기면 4년 만의 통산 3번째 우승 도전이 결정전 무대에서 펼쳐진다.전반은 접전이었다. 우리은행은 심성영의 1쿼터 8점 활약으로 18-18을 만들었고, 김단비 외곽포와 오니즈카 아야노의 3점 슛으로 35-37까지 추격해 2점 차로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3쿼터 박지수가 6점을 몰아치며 KB가 51-43으로 달아났고, 우리은행의 김예진이 5반칙 퇴장을 당하며 흐름이 완전히 기울었다. 허예은·강이슬의 골밑 공세로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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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용산고, 제51회 협회장기 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8강행
고교농구 강호 경복고와 용산고가 나란히 제51회 협회장기 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8강에 올랐다.올 춘계연맹전 우승팀 경복고는 10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16강전에서 송도고를 맞아 김호원(32점) 윤지원(29점) 송영훈(27점) 등의 활약에 힘입어 125-72로 대승을 거두었다. 경복고는 8강전에서 부산중앙고를 94-86으로 누른 광주고와 4강 진출을 겨루게 됐다.지난해 대회 우승팀 용산고도 박태준(22점) 배대범(20점) 이서준(14점) 트리오를 앞세워 삼일고를 91-82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 제물포고를 92-74로 누른 김해가야고와 4강 길목에서 격돌하게 됐다.여고부 A조 예선에선 올 춘계연맹전 우승팀 광주수피아여고가 임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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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필라델피아 에이스 엠비드, 긴급 맹장 수술...PO 2경기 남기고 이탈
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10일(한국시간) 에이스 조엘 엠비드가 휴스턴에서 긴급 맹장 수술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엠비드는 이날 휴스턴 로키츠전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했고, 검사 결과 맹장염 진단을 받아 즉시 수술을 진행했다. 닉 너스 감독은 "전날 연습 때까지는 괜찮았으나 새벽부터 상태가 나빠졌다"며 "엠비드가 무사히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복귀 시점은 불투명하다.올 시즌 38경기에서 평균 26.9점·7.7리바운드를 기록 중인 엠비드의 이탈은 치명적이다. 이날 필라델피아는 휴스턴에 102-113으로 패해 동부 8위(43승 37패)에 머물렀고, 6위 애틀랜타에 2경기 차로 뒤처졌다.정규리그 2경기(인디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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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패배 사과' 전희철에 손창환 "벌집 건드렸다"...SK-소노 PO 전 신경전 점화
SK 전희철 감독이 10일 서울 KBL센터에서 열린 프로농구 PO 미디어데이에서 "논란이 되는 데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SK는 8일 정관장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KCC를 피하기 위해 고의로 4위로 마쳤다는 의혹으로 KBL 재정위에 회부된 상태다. 전 감독은 "오늘 오후 재정위가 열리는 만큼 잘 소명하겠다"고 말했다.이 논란은 상대인 소노를 자극했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선택당했다'는 생각도 잠시 했지만 크게 지배적이지 않다"며 "SK와 DB 모두 껄끄럽다. 어느 팀이 더하다는 생각은 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가 끝나면 바로 비디오 미팅이 잡혀 있다. '벌집을 건드렸다'는 얘기를 듣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선수들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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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는 달라도 목표는 하나...프로농구 PO 미디어데이, 6개 구단 감독 모두 '우승' 외쳤다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가 10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열렸다. 6강 PO에 오른 6개 구단 감독은 정규리그 순위와 무관하게 일제히 우승을 목표로 내세웠다.정규리그 우승팀 LG 조상현 감독은 "작년의 간절함을 갖고 더 철저히 준비해 통합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정관장 유도훈 감독은 "선수들이 우승시켜주겠다고 약속했고 그것을 믿고 여기까지 왔다"며 챔프전까지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DB 김주성 감독은 "구단 창단 20주년을 초록빛 우승으로 완성하겠다"고 선언했다. SK 전희철 감독은 "부상 선수가 많지만 지난 시즌 준우승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했다.창단 첫 PO에 오른 소노 손창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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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6강 PO 12일 개막...SK-소노·DB-KCC 격돌, LG·정관장 4강 대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가 12일부터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6강 PO(5전 3승제)는 최대 21일까지, 4강 PO는 23일~5월 2일,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은 5월 5일~17일까지 예정돼 있다.6강 첫 대결은 12일 오후 2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SK(4위)-소노(5위)전이다. 득점왕 자밀 워니를 보유한 SK는 통산 13번째 PO 진출에 3회 우승 경력의 강팀이다. 반면 창단(2023년) 후 첫 PO에 오른 소노는 MVP 이정현과 신인왕 켐바오, 외국인 나이트가 이끈다. 정규리그 맞대결은 SK가 4승 2패 우위. 다만 SK는 고의 패배 의혹으로 KBL 재정위에 회부된 상태라 미묘한 분위기 속에 대결을 맞는다.DB(3위)-KCC(6위)는 2년 만의 재대결이다. 2023-20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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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1옵션'이라는 말에 손사래 친 LG 조상현 감독..."나는 판 짜는 사람일 뿐"
창원 LG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어 생애 첫 감독상을 받은 조상현(49) 감독은 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시상식 기자회견에서 "많이 부족하고 배워야 할 것도 많다"며 겸손해했다.2022-2023시즌 LG에서 프로 사령탑으로 데뷔한 조 감독은 3시즌 연속 2위에 머물다 지난 시즌 창단 28년 만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이어 이번 시즌 정규리그 우승까지 거머쥐며 '왕조'의 길목을 닦았다. 그는 "작년 이 자리에서 전희철 감독이 상 받는 것을 보며 조그만 생각이 생겼는데,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스스로 "걱정이 많고 손이 많이 간다"고 표현하는 조 감독은 이번 시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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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표 압도' 이정현, 데뷔 5년 만에 MVP...외국인 MVP는 마레이
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고양 소노 이정현이 국내 선수 MVP를 수상했다. 유효 투표 117표 중 106표를 얻어 2위(유기상·7표)를 압도했다.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데뷔한 지 5시즌 만의 첫 수상이다.이정현은 정규리그 49경기에서 평균 18.6점(국내 선수 1위·전체 5위)·5.2어시스트·2.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를 앞세운 소노는 시즌 막바지 10연승을 달리며 창단(2023년) 후 첫 6강 PO 진출을 이뤘다. 이정현은 "선수들이 아니었다면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이라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외국인 MVP는 창원 LG 아셈 마레이가 97표로 차지했다. 평균 16.4점·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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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엘런슨, KBL 6라운드 MVP...평균 24점·11리바운드 활약
KBL이 9일 2025-2026 프로농구 6라운드 MVP로 원주 DB 헨리 엘런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유효 투표 87표 중 36표를 얻어 1위에 올랐으며, KBL 데뷔 이후 첫 라운드 MVP다.엘런슨은 6라운드 9경기에 모두 출전해 평균 24.0점(득점 전체 1위)·11리바운드·2.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9경기 전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이 중 3경기에서는 30점 이상을 폭발시켰다. DB는 6라운드 6승 3패를 거두며 정규리그를 3위(33승 21패)로 마감했다.DB 선수의 라운드 MVP는 3라운드 이선 알바노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다. 엘런슨에게는 MVP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며, 그가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유니폼과 기념 상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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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피하려 일부러 졌나...SK-정관장 고의 패배 의혹, 10일 KBL 재정위 소집
KBL이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서울 SK와 안양 정관장의 '고의 패배' 의혹을 따지기 위해 1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SK는 8일 정관장과의 최종전에서 65-67로 졌다. 득점왕 자밀 워니를 비롯해 김낙현·최원혁·최부경·김형빈 등 주축 대부분이 출전하지 않았다. 승부처인 4쿼터에서는 SK 이민서가 3점슛을 성공시킨 뒤 당황한 표정을 짓는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고, 종료 13초 전 김명진의 자유투 2개가 모두 빗나갔다. 두 번째 자유투는 림조차 맞지 않았다.SK가 패해 4위가 되면서 6강 PO 상대는 5위 소노가 됐다. 허훈·허웅·최준용 등을 보유해 '슈퍼팀'으로 불리는 6위 KCC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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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 광신방송예술고 대파…3연승으로 16강 진출
올 춘계연맹전 챔피언 경복고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3연승을 달리며 16강에 안착했다.경복고는 9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남고부 E조 예선에서 광신방송예술고를 105-58로 크게 물리쳤다. 이로써 경복고는 예선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경복고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송영훈과 윤지원이 각각 28득점을 올리며 내외곽에서 맹활약했고, 팀 공격을 이끌었다. 경복고는 두 선수의 득점력을 앞세워 전반을 64-19로 크게 앞서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후반 들어서도 경복고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꾸준한 득점으로 점수 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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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3시즌 연속 서부 1위 확정...NBA 30개 구단 최고 승률까지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9일(한국시간) 미국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28-110으로 완승, 2025-2026 NBA 정규리그 서부 콘퍼런스 정상을 확정했다.쳇 홈그렌이 30점 14리바운드,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20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완승을 이끌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64승 16패로 2위 샌안토니오 스퍼스(61승 19패)를 따돌리고 3시즌 연속 서부 1위 시드를 확보했다.더 나아가 승률 80%를 기록하며 동부 1위 디트로이트(72.5%)를 제치고 NBA 리그 전체 최고 승률까지 거머쥐었다. 이로써 오클라호마시티는 파이널까지 이어지는 포스트시즌 전 과정에서 홈 코트 이점을 누리게 됐다.클리퍼스는 커와이 레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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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3주 만에 돌아온 커닝햄, 복귀전 더블더블...'동부 1위' 디트로이트 날개 달았다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의 에이스 케이드 커닝햄이 9일(한국시간) 밀워키 벅스와의 홈 경기에서 13점 10어시스트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3주 만의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디트로이트는 이날 밀워키를 137-111로 완파했다.커닝햄은 지난달 20일 워싱턴전에서 폐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다. 26분 출전해 야투 11개 중 6개를 성공시키고 리바운드 5개까지 보태며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 후 "몸 상태가 정말 좋다"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복귀할 수 있게 도와준 의료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디트로이트는 올 시즌 커닝햄과 제일런 듀런을 앞세워 구단 역대 최다 13연승을 달렸고, 지난해 11월 초부터 동부 콘퍼런스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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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훈, 18시즌 원클럽맨으로 은퇴...KBL 빅맨 최초 3천 어시스트·우승 반지 5개 '레전드의 기록'
"살이나 빼려고 농구를 하나 보다."초등학생 시절 농구공을 처음 잡은 함지훈을 보고 이웃 학교 중학생이었던 양동근 감독이 했던 말이다. 중학생 시절 함지훈은 2년 동안 연습 경기조차 1초도 뛰지 못한 채 벤치에서 스코어북만 적었다.프로 입문 때도 평가는 냉정했다. 중앙대 시절 공격력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수비가 약하고 발이 느리다는 지적을 받으며 200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현대모비스에 지명됐다. 그러나 이후 18시즌 동안 단 한 번의 이적 없이 팀에 청춘을 바치며 전설이 됐다.데뷔 3년 차인 2009-2010시즌 정규리그·플레이오프 MVP를 동시에 석권하며 팀 통합 우승을 이끌었고, KBL 역사상 유일한 챔피언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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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 2년 연속 득점왕·마레이 5년 연속 리바운드왕…라건아, KBL 최초 7천 리바운드 달성
KBL이 8일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종료와 함께 주요 개인 기록을 발표했다.최고 외인으로 꼽히는 서울 SK 자밀 워니는 평균 23.2점으로 2년 연속 득점 1위에 올랐다. 블록슛(평균 1.0개)까지 석권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창원 LG 아셈 마레이는 경기당 14.2개의 리바운드로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LG 합류 이후 단 한 번도 왕좌를 내주지 않은 5시즌 연속 1위다. 스틸(평균 2.1개)도 1위를 차지해 마레이 역시 2관왕이었다.부산 KCC 허웅·허훈 형제는 3점슛과 어시스트 부문을 나눠 가졌다. 허훈은 평균 6.9개 어시스트로 2년 연속 도움왕, 허웅은 평균 2.8개 3점슛으로 생애 첫 1위에 올랐다. 허웅은 지난 2월 2일 SK전에서 51점을 폭발시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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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규리그 9시즌 만에 관중 80만명 돌파...평균 3천명대 회복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8일 막을 내린 가운데 총 270경기 누적 관중 81만1천185명을 기록했다.지난 시즌(76만1천971명) 대비 6.46% 증가한 수치로, 누적 관중 80만명 돌파는 2016-2017시즌(83만2천293명) 이후 9시즌 만이다. 평균 관중도 지난 시즌 2천822명에서 3천4명으로 3천명대를 회복했다.구단별로는 서울 SK가 10만9천150명(평균 4천43명)으로 가장 많았고, 창원 LG(10만7천73명)·부산 KCC(10만72명)가 뒤를 이었다.통산 관중 기록도 잇따라 경신됐다. 우승팀 LG는 지난달 11일 프로농구팀 역대 두 번째로 통산 300만명을 돌파했고, 서울 삼성은 잠실실내체육관 고별전인 이날 역대 3번째로 통산 25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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