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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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의 무게를 짊어진' 오현규, 베식타시 튀르키예컵 4강 탈락에 SNS로 사과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베식타시)가 소속팀의 튀르키예컵 결승 진출 좌절에 고개를 숙였다.오현규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어제의 결과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베식타시는 전날 이스탄불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튀르키예 쿠파스(튀르키예컵) 준결승에서 코니아스포르에 0-1로 패해 탈락했다. 갈라타사라이(19회)에 이어 통산 11회 우승의 명문 베식타시는 2023-2024시즌 이후 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렸으나 좌절했다.8강 알라니아스포르전 1골 1도움으로 준결승 진출에 앞장섰던 오현규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패배를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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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프 PSG, 뮌헨 꺾고 2년 연속 UCL 결승 진출...김민재는 후반 투입, 이강인은 또 벤치
디펜딩 챔피언 PSG가 바이에른 뮌헨을 합산 6-5로 꺾고 2년 연속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올랐다.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PSG는 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UCL 준결승 2차전 원정에서 뮌헨과 1-1로 비겼다. 준결승 사상 최다 9골이 터진 1차전(4월 29일)에서 5-4로 이긴 PSG는 합산 6-5로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오는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PSG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20년 만에 결승에 오른 아스널과 우승을 다툰다.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첫 UCL 정상에 올랐던 PSG는 2연패에 도전한다. 반면 2019-2020시즌 이후 6년 만의, 통산 7번째 우승을 노렸던 뮌헨은 발걸음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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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가 9위에 덜미' 오현규의 베식타시, 추가시간 PK 한 방에 튀르키예컵 결승행 좌절
오현규(국가대표)의 풀타임 분전에도 베식타시가 컵대회 결승행에 좌절했다.베식타시는 6일(한국시간) 이스탄불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튀르키예컵 준결승에서 코니아스포르에 0-1로 졌다. 후반 추가시간 에니스 바르디의 페널티킥이 결승골이었다.통산 11회 우승팀인 베식타시는 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렸으나, 쉬페르리그 4위(승점 59)임에도 9위(승점 40) 코니아스포르에 덜미를 잡혔다.지난달 8강 1골 1도움으로 4강행을 이끈 오현규는 이날 최전방 풀타임을 소화하고도 공격 포인트가 없었다. 시즌 쉬페르리그 6골, 튀르키예컵 2골 1도움이 그의 기록이다. 한국인 미드필더 조진호(코니아스포르)는 교체 명단에 그쳤다.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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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 결승골로 아스널 UCL 결승행...2005-2006 이후 20년 만, 첫 UCL 우승 도전
아스널이 20년 묵은 한을 풀고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올랐다.아스널은 6일(한국시간)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UCL 준결승 2차전에서 부카요 사카의 전반 45분 결승골을 지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1-0으로 꺾었다. 1차전 1-1에 이은 합산 2-1이었다.결승골은 윌리엄 살리바의 롱패스를 받은 빅토르 요케레스가 왼쪽으로 내준 공을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슛했고, 얀 오블라크에 막힌 공을 사카가 밀어 넣었다.결승 진출은 2005-2006시즌 이후 20년 만이다. 당시 FC바르셀로나에 1-2로 졌던 아스널은 UCL 첫 우승에 도전한다. 유럽 클럽 대항전 우승은 1993-1994 컵위너스컵이 유일하다.결승 상대는 7일 바이에른 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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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에버턴 원정서 3-3 무승부...'아스널 22년 만의 EPL 우승' 가시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우승 경쟁에 빨간불이 켜졌다.맨시티는 5일(한국시간)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5-2026 EPL 35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 동점 골로 3-3 무승부에 그쳤다.승점 71의 맨시티는 전날 풀럼을 꺾은 선두 아스널(승점 76)과 격차를 5점으로 좁히는 데 만족해야 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시티가 잔여 4경기를 전승해도 아스널이 남은 3경기를 모두 잡으면 역전이 불가능해 자력 우승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남은 일정도 맨시티가 불리하다. 7위 브렌트퍼드, 6위 본머스, 5위 애스턴 빌라 등 중상위권을 줄줄이 만나는 반면, 아스널은 18위 웨스트햄, 19위 번리 등 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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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결장' 즈베즈다, 두아르테 멀티골로 2-1 승리...16경기 무패 질주
설영우가 결장한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추카리치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즈베즈다는 5일(한국시간) 베오그라드 추카리치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추카리치키에 2-1로 승리했다.전반 27분 브루노 두아르테의 선제골과 32분 페널티킥 멀티 골로 앞서갔다. 전반 37분 추격 골을 허용했지만 45분 상대 수비수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잡았고, 후반 무실점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이로써 즈베즈다(승점 85)는 정규리그 포함 16경기 연속 무패(14승 2무)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달 27일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파르티잔을 3-0으로 꺾고 통산 12번째이자 9시즌 연속 우승을 조기 확정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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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잡은 승리 놓쳤다' 조규성·이한범 미트윌란, 비보르와 3-3...AGF에 1위 자리 내줬다
조규성·이한범의 미트윌란이 다 잡은 승리를 놓치며 덴마크 선두에서 2위로 밀렸다.미트윌란은 5일(한국시간) 헤르닝 MCH 아레나에서 열린 비보르와의 2025-2026 덴마크 수페르리가 30R 홈 경기를 3-3으로 비겼다. 2연속 무승부의 미트윌란(승점 59·16승 11무 3패)은 전날 쇠네르위스케를 2-1로 꺾은 AGF(승점 61)에 1위를 내줬다. 시즌 2경기 남기고 2점 차로 벌어져 통산 5번째 우승(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2R 진출권)에 빨간불이 켜졌다.3-4-2-1로 나선 미트윌란은 조규성을 벤치에 두고 이한범을 선발 기용했다. 전반 33·45분 실점 뒤 36분 오소리오의 추격골과 추가시간 브라보의 동점골로 2-2를 만들었다. 후반 15분 조규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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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즌 만의 환호' 인터 밀란, 파르마 2-0 격파...통산 21번째 스쿠데토 조기 확정
'명가' 인터 밀란이 두 시즌 만에 세리에A 왕좌를 되찾았다.인터 밀란은 4일(한국시간)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린 파르마와의 2025-2026 세리에A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기며 통산 21번째 스쿠데토(우승 방패)를 거머쥐었다. 승점 82(26승 4무 5패)로 2위 나폴리(70점)를 12점 차로 따돌려 남은 3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세리에A 최다 우승은 유벤투스(36회), 다음이 인터와 AC밀란(19회) 순이다.이날 나폴리가 코모와 0-0으로 비기고 AC밀란(67점)도 사수올로에 0-2로 패해 인터는 무승부만 거둬도 조기 우승이 가능했다.전반 추가 시간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의 페널티아크 정면 패스를 받은 마르쿠스 튀랑이 오른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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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신호탄' 토트넘, 빌라 원정 승리로 강등권 탈출...웨스트햄 끌어내리고 17위 점프
토트넘 홋스퍼가 애스턴 빌라 원정에서 승리하며 강등권을 벗어났다.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애스턴 빌라 원정에서 2-1로 이겼다. 시즌 1, 2라운드 이후 첫 연승을 거둔 토트넘은 승점 37로 잔류 마지노선인 17위에 올랐다.전반 12분 코너 갤러거가 페널티아크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25분에는 마티스 텔의 크로스를 히샤를리송이 헤더로 결승골을 뽑았다. 애스턴 빌라는 후반 추가시간 에미 부엔디아의 만회골에 그쳤다.EPL은 18∼20위가 2부로 강등되며 19위 번리와 20위 울버햄프턴 강등은 이미 확정된 상태다. 브렌트퍼드에 0-3 완패한 웨스트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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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부앙가 추격골 어시스트...리그 8도움으로 MLS 단독 1위 등극
손흥민(33·LAFC)이 리그 8호 도움포를 가동하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도움 부문 단독 1위에 올랐고, LAFC는 패색이 짙던 경기를 극적인 무승부로 마무리했다.LAFC는 3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스냅드래곤 스타디움 원정 2026 MLS 11라운드에서 종료 직전 동점 골로 샌디에이고FC와 2-2 무승부를 거뒀다.손흥민은 후반 15분 라이언 라포소와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고, 0-2로 끌려가던 후반 37분 드니 부앙가의 추격골을 도우며 반전의 발판을 놓았다. 리그 9경기 8도움으로 단독 선두에 오른 그는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7경기까지 더하면 시즌 14도움이지만, 챔피언스컵 2골 외에 리그 득점이 없는 점은 숙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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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노르트 황인범, 시즌 조기 마감...홍명보호 월드컵 '삘긴블'
네덜란드 프로축구 페예노르트의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29)이 부상 여파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네덜란드 매체 '1908.NL'은 3일(한국시간) 황인범이 남은 시즌에 출전할 수 없다고 단독 보도했다. 페예노르트(승점 58)는 PSV 에인트호번(78)에 이어 리그 2위로 3경기를 남기고 있다.황인범은 3월 16일 엑셀시오르전 전반 40분 상대 압박을 빠져나오다 발등을 밟혀 오른 발목을 다쳤고, 4분 뒤 부축을 받으며 물러났다. 이후 홍명보호 3월 A매치 명단에 들고도 합류하지 못했고, 소속팀에서도 한 경기를 뛰지 못했다.홍명보호 중원의 핵심 고리였던 황인범의 이탈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준비에 대형 악재다. 다만 매체는 "월드컵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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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징크스 끝낼 때 됐다' 아스널, 풀럼 3-0 완파...22년 만의 EPL 정상까지 단 3경기
EPL 선두 아스널이 빅토르 요케레스의 2골 1도움 맹활약에 힘입어 풀럼을 3-0으로 완파하며 22년 만의 리그 정상 등극에 한 발 더 다가섰다.아스널은 3일(한국시간) 2025-2026 EPL 풀럼전에서 3-0으로 완승해 승점 76이 됐고,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70·2경기 덜 치름)와의 격차를 6점으로 벌렸다.남은 3경기 일정도 웨스트햄(17위)·번리(19위)·크리스털 팰리스(14위)로 수월한 반면, 맨시티는 에버턴(11위)·애스턴 빌라(5위) 등 까다로운 상대를 남겨뒀다. 골 득실에서도 +38이던 아스널이 +37 맨시티보다 4골 앞섰다.이날 주인공은 요케레스-부카요 사카 콤비였다. 전반 9분 지난 3월 이후 첫 선발 출전한 사카의 낮은 크로스를 요케레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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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벤치만 지켰다' 수적 우위·슈팅 20개도 못 살린 울버햄프턴, 강등 확정 후에도 답이 없다
3일(한국시간)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EPL 35라운드에서 울버햄프턴이 선덜랜드와 3-3으로 비겼다.리그 최하위(승점 20)로 2부 강등이 확정된 울버햄프턴은 황희찬(30)을 교체 명단에 올리고도 끝내 투입하지 않았다.전반 8분 코너킥에서 노르디 무키엘레에게 선제 헤더골을 내줬으나, 전반 24분 대니얼 발라드가 톨루 아로코다레의 머리채를 잡는 파울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잡았다.후반 9분 센터백 산티아고 부에노의 코너킥 헤더로 동점에 성공했지만, 슈팅 20-10·유효 슈팅 7-2 우위에도 결정력 부족으로 승점 1에 그쳤다.울버햄프턴은 최근 리그 5경기 무승(2무 3패)에 빠졌고, 10명으로 싸운 선덜랜드는 승점 4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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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리드, 두 번 잡혔다' 김민재 풀타임 뮌헨, 최하위 하이덴하임과 3-3 무승부
조기 우승을 확정한 바이에른 뮌헨이 최하위 하이덴하임과 난타전 끝에 비겼다.뮌헨은 3일(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분데스리가 32라운드 홈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김민재는 센터백 풀타임을 뛰었으나 3실점을 막지 못했다.전반 22분 부두 지브지바제, 9분 뒤 에렌 딩크치에게 잇따라 실점한 뮌헨은 0-2로 끌려갔다. 레온 고레츠카가 전반 44분 프리킥과 후반 12분 마이클 올리세 코너킥을 잇따라 마무리하며 균형을 맞췄다.그러나 후반 31분 지브지바제 멀티골에 다시 리드를 내줬다. 후반 추가시간 10분 올리세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고 골키퍼 디안트 라마이 몸에 굴절돼 동점골이 됐다.우승 이후 느슨해진 집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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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은 키퍼, 헤더는 골대' 이강인 풀타임 PSG, 로리앙과 2-2...선두 자리 지켰다
이강인이 풀타임을 뛴 파리 생제르맹(PSG)이 무승부에 그쳤지만 리그1 선두는 지켰다.PSG는 3일(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리그1 32라운드 로리앙전에서 2-2로 비겼다. 이강인은 4-3-3의 오른쪽 중앙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뛰었다.앙제전 1골 1도움을 올린 이강인은 공격 포인트는 없었으나 결정적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39분 페널티 박스 정면 드리블 뒤 오른발 슈팅이 이본 음보고에 막혔고, 후반 40분 코너킥은 루카스 에르난데스 헤더로 골대를 맞고 나왔다.PSG는 이브라힘 음바예 헤더로 앞서갔으나 6분 뒤 파블로 파기스에게 세트피스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17분 워렌 자이르에메리 중거리 슛으로 재차 앞섰지만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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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픽' 이현주, 골 넣고 퇴장...산타 클라라전 2-2 무승부
이현주(23·아로카)가 포르투갈에서 시즌 6호 골을 터뜨렸으나, 경고 누적 퇴장의 쓴맛을 봤다.아로카는 1일(한국시간) 산타 클라라와의 2025-2026 프리메이라리가 32라운드 홈경기에서 2-2로 비겼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현주는 전반 8분 카위퍼르스와 에스가이우의 연결을 오른발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시즌 29경기 6골 3도움이다.그러나 전반 추가시간 3분 첫 경고를 받은 이현주는 후반 21분 두 번째 옐로카드로 퇴장당했다. 올 시즌 두 번째 누적 경고 퇴장이다.아로카는 수적 열세에도 후반 38분 에스가이우 헤더로 앞섰으나, 후반 추가시간 5분 동점골을 내줘 승점 1에 그쳤다.포항 스틸러스 유스 출신인 이현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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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우는 3부행, 양민혁은 결장'...챔피언십 시즌 종료, 백승호·배준호·엄지성의 성적표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의 2025-2026 시즌이 엇갈린 표정으로 막을 내렸다.버밍엄 시티 백승호는 5월 2일(현지시간) 포츠머스 원정에서 1-1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벤치에서 출발한 그는 전반 17분 부상으로 물러난 제이 스탠스필드 대신 공격형 미드필더로 투입돼 풀타임을 소화했다. 버밍엄은 8분 만에 세게치치에게 실점했지만 전반 19분 프리스케의 세트피스 헤더로 균형을 맞춰 10위(승점 64)로 시즌을 마쳤다. 백승호는 리그 43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다.스토크 시티 배준호는 브리스틀 시티 원정에 선발 출전해 후반 14분 교체됐고, 팀은 0-2로 무너지며 4연패 끝에 17위(승점 55)에 자리했다. 배준호는 시즌 42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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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축구협회, FIFA와 취리히서 회담 임박...'월드컵 참가' 분수령
2026 북중미 월드컵 참가 문제로 갈등을 빚어온 이란축구협회가 국제축구연맹(FIFA)과 직접 회담에 나선다.AP통신은 2일(한국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마티아스 그라프스트룀 FIFA 사무총장이 이란 대표단을 이달 20일 안에 스위스 취리히 본부로 초청했다고 전했다. 메흐디 타지 이란축구협회장도 자국 언론에 "조만간 FIFA와 회담하며 논의할 사안이 많다"고 했다.배경에는 지난달 30일 밴쿠버 FIFA 총회 사태가 있다. 타지 회장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복무 이력으로 토론토 공항에서 입국이 거부되자, 이란은 211개 회원국 중 유일하게 총회에 불참했다.이란은 G조에서 벨기에·이집트·뉴질랜드와 함께 조별리그를 전부 미국에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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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에서 임대만 두 번' 조진호, 유럽 3년 만에 마침내 튀르키예 데뷔골을 적었다
유럽 진출 3년 만의 첫 골이었다.조진호(22·코니아스포르)는 1일 오후(한국시간) 튀르키예 리제 차이쿠르 디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쉬페르리그 32라운드 차이쿠르 리제스포르 원정경기 전반 1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동료 디오구 곤살베스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골키퍼 패스 실수를 유도하자 문전으로 쇄도한 그가 공을 가로챈 뒤 골키퍼를 제치고 오른발로 빈 골문에 밀어 넣었다. 팀은 2-3 역전패를 당했지만 그에게는 튀르키예 프로 리그 데뷔골이 남았다.3-4-2-1 중앙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소화한 그는 전북 현대 유스 출신(2003년생) 자원으로, 올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 발탁도 거론된다.유럽행은 2022년 3월 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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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데뷔→2027년 현역' 59세 미우라, 환갑 J리거 도전...후쿠시마와 임대 연장 협상
축구 팬들이 내년 2월 '환갑 J리거'를 만날 가능성이 커졌다. 주인공은 일본 축구 레전드 미우라 가즈요시(59)다.스포니치아넥스 등 일본 언론은 1일 J3 후쿠시마 유나이티드의 고야마 아쓰시 최고경영자(CEO)가 미우라와의 계약 연장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고야마 CEO는 4월 30일 정기 주주총회 직후 미우라가 다음 시즌에도 후쿠시마 소속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미우라는 올해 1월 J2 요코하마FC에서 후쿠시마로 6개월 임대 이적했다. 후쿠시마는 추춘제 전환에 따라 2026-2027시즌이 끝나는 내년 5월 말까지 임대 기간을 늘리는 방향으로 요코하마FC와 협상 중이다. 계약이 성사되면 1967년 2월생 미우라는 내년 2월 60번째 생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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