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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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감추려 자신감 있게 말했다"...울산 김현석 감독, 부천에 역전승 후 속내 고백
울산 HD 김현석 감독이 부천FC를 상대로 또 한 번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김 감독은 15일 경기 전 "전남 드래곤즈 시절 부천에 한 번도 안 졌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지난해 전남 사령탑으로 부천을 상대해 2승 1무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전반 8분 선제골을 허용하자 벤치에서 표정이 굳었고, 울산은 야고의 동점골과 이동경의 페널티킥 역전골로 2-1 승리를 완성했다.경기 후 김 감독은 "사실 긴장을 감추려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며 웃음 지었다. "선제골을 내줬을 때 준비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그는 1부 리그에서 만난 부천에 대해 "무게감이 상당해졌다. 선수가 많이 바뀌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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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승격팀 부천 원정서 2-1 역전승...야고 동점·이동경 PK 결승골로 리그 2연승질주
울산 HD가 승격팀 부천FC의 선전을 뚫고 2-1 역전승으로 2연승(승점 6)을 달렸다.울산은 1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3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1-1 동점에 이어 후반 이동경의 페널티킥으로 부천을 역전했다. ACLE 일정으로 2라운드를 쉰 울산의 두 번째 리그 경기였다.출발은 부천이 좋았다. 전반 8분 울산 출신 김민준이 티아깅요의 컷백을 받아 왼발로 마무리하며 부천 데뷔골을 터뜨렸다. 울산에서 2021년 데뷔한 김민준이 옛 소속팀 골망을 흔든 장면이었다. 부천은 이후에도 빠른 역습으로 울산을 괴롭혔으나 전반 38분 야고의 동점골에 균형이 깨졌다.후반 19분 이동경이 페널티지역에서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후반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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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현석 감독 "우리팀 출신 해외파 영입 조율 중"...후보로 바코 복귀설 솔솔
울산 HD 김현석 감독이 선수 영입 계획을 직접 밝혔다.김 감독은 15일 부천FC와의 K리그1 3라운드 원정 경기에 앞서 "등록 마감일에 맞춰 1∼2명을 영입하려 한다"며 "당장 쓸 선수가 아닌 월드컵 이후 활용할 선수"라고 말했다. "울산에서 뛰었고 현재 해외에서 활동 중인 선수"라는 힌트만 남긴 채 구체적인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K리그 정기 등록 마감은 오는 26일이다. 울산 출신 해외파 중 설영우는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이 확실시돼 후보에서 멀어진 상황이다. 현재 중국 슈퍼리그 산둥 타이산에서 뛰는 바코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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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우즈베크 꺾고 아시안컵 2회 연속 4강…여자 월드컵 본선행 티켓도 확보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4강 진출로 2027 FIFA 여자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6-0으로 대파했다. 전반 9분 손화연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고유진의 중거리포로 전반을 2-0으로 마쳤고, 후반에는 박수정·지소연·이은영의 골과 장슬기의 페널티킥까지 더해 완승을 완성했다.특히 지소연은 이날 득점으로 한국 남녀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75골로 늘렸다.한국은 2022년 인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안컵 4강에 올랐고, 통산 5번째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2015년부터 4개 대회 연속)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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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수원, 전남 꺾고 개막 3연승...이정효 감독 체제 순항
수원 삼성이 전남 드래곤즈를 2-0으로 완파하며 K리그2 개막 3연승을 달성했다.수원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2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34분 정호연의 선제골과 후반 26분 헤이스의 추가골로 전남을 완벽하게 봉쇄했다.두 골의 공통점은 모두 이정효 감독과의 인연에서 비롯됐다는 점이다. 정호연은 광주FC에서 이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프로에 데뷔했고, 이후 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를 거쳐 올 시즌 수원에 임대됐다. 이날은 선발 첫 출전에서 수원 이적 후 첫 골까지 신고했다. 헤이스 역시 광주 시절 이 감독 아래서 뛰다 올 시즌 수원으로 이적한 브라질 공격수로, 코너킥 상황 헤딩으로 데뷔골을 터뜨렸다.수원은 3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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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맞나요?' 전북, 개막 3경기 무승...광주와 0-0 무승부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광주FC 원정에서도 0-0 무승부에 그치며 개막 3경기 승리 없이 승점 2를 쌓는 데 그쳤다.전북은 1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라운드에서 광주를 상대로 8개의 슈팅을 날렸으나 끝내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전반 32분 김승섭의 슈팅은 골대를 맞고 나갔고, 12분 티아고의 슛은 골키퍼 김경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에도 모따·김진규·김영빈의 연속 슈팅이 모두 김경민에게 걸렸다.지난해 통산 10번째 우승 후 정정용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한 전북은 개막전 부천FC에 2-3으로 충격패를 당한 데 이어 김천 상무와의 2라운드에서도 1-1로 비겼다. 3경기 연속 불안한 흐름이다.반면 이정규 감독 부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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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카스트로프 "나는 한국인...국가대표팀 일원임을 보여주고 싶다"
한국 남자 축구 성인 대표팀 최초의 외국 태생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22·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FIFA 인터뷰에서 "나는 한국인이고, 국가대표팀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FIFA는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카스트로프 인터뷰를 공개했다. 2003년 독일 뒤셀도르프 출생으로 독일인 아버지·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외국 태생 혼혈 선수 최초로 한국 남자 성인 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과의 친선경기에서 교체 데뷔한 뒤 현재까지 A매치 5경기를 소화했으며, 6월 개막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꿈꾼다.카스트로프는 대표팀 적응에 대해 "모두가 잘 대해줬다. 손흥민·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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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E 16강으로 연기된 울산-서울전, 4월 15일 개최...구단 이견에 연맹 직권 결정
ACLE 일정으로 연기됐던 K리그1 울산 HD-FC서울 2라운드 경기 일정이 4월 15일 오후 7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으로 확정됐다.이 경기는 서울이 ACLE 16강에 진출하면서 이달 7일 예정에서 밀렸다. 같은 이유로 연기된 포항 스틸러스-강원FC전은 이달 28일 A매치 기간으로 연기와 동시에 일정이 확정됐으나, 울산-서울전은 2주 만에야 결정됐다.서울은 연맹이 AFC 대회 참가 구단에 사전 안내한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A매치 기간 개최를 주장했다. 반면 다수 선수의 국가대표 차출이 예상되는 울산이 난색을 보이며 협의가 지연됐고, 결국 프로축구연맹이 직권으로 일정을 확정했다. K리그 규정상 연맹은 AFC 대회 출전 구단 지원 등을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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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여자축구, AFC 아시안컵 23인 명단 확정...남승은·오단비 해외파·고교생 2명 발탁
한국 U-20 여자 축구대표팀 23명이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대한축구협회는 13일 2026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대회는 4월 1~1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며, 대표팀은 14일 중국 하이난으로 이동해 25일까지 훈련한 뒤 방콕에 합류한다. 한국은 B조에서 4월 2일 우즈베키스탄, 5일 요르단, 8일 북한과 조별리그를 치른다.이번 대회는 기존 8개국에서 12개국으로 참가 규모가 확대됐다. 조별리그 후 각 조 1·2위 6팀과 3위 상위 2팀 등 총 8팀이 토너먼트를 펼친다. 9월 폴란드 FIFA U-20 여자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겸하며 상위 4개국이 본선권을 얻는다. 한국은 2004·2013년 두 차례 우승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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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민축구단 홈 개막전 2584명 입장...K4리그 평균 관중의 3배 넘겼다
제천시민축구단의 홈 개막전이 K4리그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로 썼다.12일 구단에 따르면 지난 8일 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진주시민축구단과의 홈 개막전에 2584명(대한축구협회 집계)이 입장했다. 이는 2020년 K4리그 출범 이후 기존 최다 기록인 2234명을 넘어선 수치다. 같은 날 열린 다른 K4리그 팀의 개막전 5경기 평균 관중(776명)의 3배를 훌쩍 넘는다.구단 관계자는 "개막전 열기가 다음 홈경기까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민축구단의 다음 홈경기는 오는 15일 오후 2시 평택시티즌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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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잡고 대전 흔든' 부천FC, 울산마저 넘으면 K리그1 판도 뒤흔든다…갈레고 3경기 연속골 사냥
'승격팀 = 강등 1순위'라는 K리그1의 공식을 부천FC가 정면으로 깨고 있다.부천은 하나은행 K리그1 2026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3-2로 꺾는 파란을 일으킨 데 이어, 2라운드에선 지난 시즌 2위 대전하나시티즌을 후반 26분 몬타뇨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며 완승 문턱까지 갔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에 그쳤지만 1승 1무(승점 4)로 다득점 우위를 바탕으로 리그 선두에 자리했다.부천의 무기는 3-5-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견고한 수비 조직력과 날카로운 역습이다. 전북전 슈팅 7개(유효 3개), 대전전 슈팅 9개(유효 3개)로 결코 수비 일변도가 아님을 수치로 입증했다. 특히 개막 2경기에서 3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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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비셀 고베에 무너지며 ACLE 16강 탈락... K리그1 전 팀 아시아 무대서 '전멸'
K리그1 클럽이 모두 2025-2026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사라졌다.FC서울은 11일 일본 고베 미사키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셀 고베와의 ACLE 16강 2차전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1차전(0-1 패)에 이어 2차전도 내주며 합계 1-3으로 탈락했다. 앞서 울산 HD가 리그 스테이지에서, 강원FC가 전날 16강에서 각각 짐을 싼 데 이어 서울마저 8강 문턱을 넘지 못하며 K리그의 아시아 도전은 완전히 막을 내렸다.전세 역전이 필요했던 서울은 전반 20분 클리말라의 헤더 선제골로 기대감을 키웠다. 정승원의 측면 돌파 크로스를 클리말라가 첫 시도에서 놓쳤지만, 송민규가 골키퍼를 넘기는 크로스로 다시 연결하자 클리말라가 정확한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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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부천, 박문기 유스 디렉터 선임...유소년 시스템 체계화 나선다
K리그1 승격팀 부천 FC가 유소년 시스템 강화를 위해 박문기 유스 디렉터를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박 디렉터는 연령별 팀의 전술적 일관성 유지와 통합 육성 매뉴얼 정립 등 유소년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부천이 K3리그 소속이던 2009~2012년 수비수로 101경기에 출전한 그는 2012년 은퇴 후 이듬해부터 U-12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U-15, U-18까지 유소년 전 연령대 감독을 역임하며 부천 육성 시스템의 기반을 다졌다.지도자로서 2020년 춘계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전과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우승을 이끌었으며, 현재 프로에서 활약 중인 김규민·성신·이충현 등이 그의 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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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2026 WK리그 4월 4일 개막...주말·공휴일 경기 확대
2026 WK리그 정규리그가 오는 4월 4일 개막한다. 올 시즌에는 지난해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화천KSPO를 포함해 8개 구단이 참가, 팀당 28경기씩 총 112경기를 치른다. 전남 강진으로 연고를 이전한 전남강진스완스도 새 이름으로 합류한다. 개막전은 4월 4일 오후 2시 4개 구장에서 동시에 열리며, 정규리그는 10월 31일까지 이어진 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으로 우승팀을 가린다.주목할 점은 전체 112경기 중 주말 및 공휴일 경기가 53경기로, WK리그 창설 이후 가장 높은 비율이라는 점이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관중 접근성을 높이고 경기장 방문 문화를 활성화해 리그 흥행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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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직행 티켓 걸렸다' 한국 여자 축구, 8강 상대 우즈베키스탄 확정…14일 시드니서 운명의 90분
호주에서 열리고 있는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8강 상대가 우즈베키스탄으로 최종 확정됐다. 승리하는 순간 2027 브라질 여자 월드컵 본선 직행권이 주어지는 사실상의 '월드컵 결정전'이다.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태극낭자들은 A조에서 2승 1무(승점 7)를 기록하며 조 1위로 8강에 안착했다. 마지막 3차전에서 강호 호주와 3-3 혈전을 펼치며 저력을 입증한 한국은 이제 B조 3위 우즈베키스탄과 맞대결을 벌인다. 우즈베키스탄은 최종전에서 방글라데시를 4-0으로 완파하며 승점 3으로 3위 자리를 꿰찼다.8강전은 한국 시간 14일 오후 6시,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킥오프된다. 이번 대회는 준결승 진출 4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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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에게 당했다' 강원FC, ACLE 16강서 마치다에 0-1 패…나상호 결승 어시스트
구단 창단 이래 처음으로 아시아 무대를 밟은 강원FC의 역사적 도전이 16강의 벽을 넘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 그것도 한국 국적의 선수에게 결정타를 허용하며.강원은 10일 일본 마치다 기온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5-2026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에서 마치다 젤비아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지난 3일 1차전을 0-0으로 마친 강원은 합계 득실에서 0-1로 밀리며 탈락이 확정됐다.승부를 가른 장면은 전반 25분이었다. 전반 8분 소마 유키의 부상으로 긴급 투입된 나상호가 왼쪽 측면을 헤집고 들어가 반대편 나카무라 호타카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배달했다. 나카무라는 강원 수비진을 지능적으로 따돌리며 헤더로 왼쪽 구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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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에도 믿었다' 부천 구단의 6년 뚝심, K리그1 단독 선두로 돌아왔다
K리그1 무대는 냉정하다. 성적이 조금만 흔들려도 감독 경질의 칼바람이 부는 리그에서 부천FC는 정반대의 선택을 해왔다. 그리고 그 선택이 2025시즌 개막 2라운드 만에 가장 뜨거운 화제로 돌아왔다.승격팀 부천FC가 K리그1 12개 팀 중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1일 원정에서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3-2로 역전 제압했고 7일 홈 개막전에서는 지난 시즌 준우승팀 대전하나시티즌과 1-1로 비겼다. 상위권 두 팀을 상대로 승점 4점, 그것도 1부 리그 첫 도전에서 거둔 성과다.돌풍의 설계자는 '20년 차 흙수저 지도자' 이영민(52) 감독이다. 2007년 고양 국민은행 코치를 시작으로 FC안양·안산 그리너스·중국 여자 U-19 대표팀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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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우스, K리그1 2라운드 MVP...승격팀 안양 시즌 첫 승 '일등공신'
승격팀 FC안양이 K리그1 무대에서 첫 승리의 감격을 누렸다. 그 중심에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테우스가 있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마테우스를 하나은행 K리그1 2라운드 MVP로 공식 선정했다.마테우스는 지난 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SK FC와의 맞대결에서 결정적인 순간마다 존재감을 발휘했다. 후반 42분 페널티킥을 직접 차 선제골을 만들어냈고 이후 제주의 동점골로 균형이 흔들리던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았다. 1-1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마테우스는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2-1 승리를 완성했다. 두 골 모두 승부의 흐름을 바꾼 결정적 장면이었다.안양은 이번 2라운드에서 베스트팀과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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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조 1위·8강 동시 달성...LA 올림픽 예선 티켓도 챙겼다
위기를 전술로 뒤집었다.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개최국 호주를 상대로 3-3 무승부를 거두며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A조 1위로 8강에 안착했다. 동시에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출전권까지 확보했다.신상우 감독의 팀은 8일(현지시간)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FIFA 랭킹 15위 호주와 맞붙었다.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하며 수세에 몰렸다. 그러나 신 감독은 후반 승부처에서 강채림·김신지를 동시 투입하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호주보다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다"는 판단 아래 뒷공간을 노린 역습 전술을 가동했고 교체 자원들이 계획대로 움직이며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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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카드 적중' 한국 여자 축구, 호주와 3-3 무승부…신상우 감독 승부수 통했다
3실점을 허용하고도 조 1위로 살아남았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8일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A조 최종전에서 호주와 3-3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골 득실(+6 대 +5) 1점 차로 조 1위를 확정했다.경기는 한국의 전반 13분 선제골로 포문이 열렸다. 전유경의 왼쪽 돌파 크로스를 문은주가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마무리하며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주도권은 금세 호주로 넘어갔다. 메리 파울러의 어시스트를 얼래나 케네디가 왼발로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든 데 이어 전반 추가 시간에는 샘 커가 논스톱 오른발 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한 골 열세로 후반을 맞은 신상우 감독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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