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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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의 침묵을 깨라' 신상우호, 24골 무실점 일본 장벽 앞에 서다...지소연의 발끝이 역사를 바꾼다
한국 여자 축구가 아시아 정상을 향한 '최후의 관문'에 들어섰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 일본전에 나선다.신상우호는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하며 4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했다. 이제 남은 건 단 하나,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이다. 2022년 인도 대회 결승에서 중국에 전반 2-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한 아픔을 간직한 이 팀이 이번엔 끝까지 웃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그러나 넘어야 할 산이 만만치 않다. FIFA 랭킹 8위 일본(한국 21위)은 이번 대회 4경기에서 24골을 쏟아부으며 단 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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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고 슬프다' 네이마르, 또 떨어진 대표팀 문…2026 월드컵 '마지막 꿈' 흔들린다
안첼로티의 냉정한 진단이 네이마르의 월드컵 꿈에 다시 한번 제동을 걸었다.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대표팀 감독은 17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축구협회(CBF) 본부에서 3월 평가전 26인 명단을 공개했다. 브라질은 현지시간 26일 미국 보스턴에서 프랑스와 31일 올랜도에서 크로아티아와 맞붙는다.이번 명단의 최대 화두는 역시 네이마르(34·산투스)였다. 브라질 역대 최다 득점자(128경기 79골)인 그는 2023년 10월 우루과이전 도중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와 반월판이 파열된 이후 대표팀과 인연이 끊겼다. 지난해 12월 재수술을 받은 네이마르는 지난달 소속팀 복귀 후 3경기 만에 골망을 가르며 월드컵 재입성의 불씨를 살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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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황희찬, 대표팀 낙점에도 리그 복귀는 '불발'…6경기 연속 벤치 신세
종아리 부상에서 돌아온 '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대표팀 발탁이라는 '보증'까지 받았음에도 정규리그 복귀만큼은 여전히 요원하다.울버햄프턴은 17일(한국시간) 브렌트퍼드 원정에서 2골을 먼저 내준 채 끌려가다가 전반 44분 애덤 암스트롱, 후반 32분 톨루 아르코다레의 연속골로 2-2 극적 동점을 이끌어냈다. 리그 꼴찌(승점 17)지만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달리며 19위 번리(승점 20)와의 승점 차를 3으로 압축, 잔류 가능성을 조금씩 끌어올리고 있다.그러나 황희찬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리그 6경기 연속 결장이다. 지난 2월 첼시전(25라운드)에서 전반 43분 종아리 근육 이상으로 조기 퇴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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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어에서 윙백까지' 양현준 9개월 만에 컴백…홍명보호, 스리백 전술 완성 신호탄 쐈다
월드컵까지 불과 3개월 남은 시점, 홍명보호가 최후의 점검에 나선다.홍명보 감독은 16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3월 유럽 원정 A매치 27인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오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밀턴케인스에서 코트디부아르, 다음 달 1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스트리아를 상대하는 2연전 일정이다.명단 최대 화제는 양현준(셀틱)의 컴백이다. 지난해 6월 북중미 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9개월 만의 태극마크 복귀다. 셀틱에서 지난해 12월 이후 6골을 몰아치고 전날 멀티골까지 터뜨린 양현준은 좌우 윙어는 물론 오른쪽 윙백·풀백까지 소화하는 '전천후 자원'으로 거듭났다. 홍 감독이 스리백 전술을 플랜 A로 구상 중인 만큼 양현준의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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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실수 반복할 건가' 전북, 개막 3연속 무승…2024년 10위 추락 악몽 재현 경계령
디펜딩 챔피언의 타이틀이 무색하다. 전북 현대가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안양과 K리그1 2026 4라운드를 치른다. 개막 3경기 성적표는 2무 1패로 숫자보다 내용이 더 심각하다.전북은 3경기 동안 30개의 슈팅을 퍼부었고 그 중 14개가 유효슈팅이었다. 그러나 골망을 흔든 건 고작 3번뿐이었다. 1라운드에서 승격팀 부천FC에 2-3 역전패를 허용한 것도 모자라 김천 상무 원정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모따의 동점골로 가까스로 1-1 무승부를 건졌다. 광주FC와의 3라운드에서는 13개의 슈팅을 날리고도 0-0으로 문을 열지 못했다.이 흐름은 2024년의 기시감을 불러온다. 당시 전북은 개막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에 빠진 끝에 하위 스플릿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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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원킬' 정우영, 친정팀 심장에 극장 결승골…우니온 베를린 2연패 사슬 끊다
후반 추가시간, 단 한 번의 왼발이 독일 베를린의 밤을 바꿔놓았다.정우영(26)은 16일(한국시간) 프라이부르크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펼쳐진 2025-26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2분, 중앙 수비수 스탠리 온소키의 날카로운 롱패스를 오른쪽 측면에서 받아 수비수를 제치고 페널티박스 우측 구석에서 냉정하게 왼발을 휘둘렀다. 볼은 골키퍼 앞에서 한 번 바운드된 뒤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원샷원킬'이었다. 후반 19분 팀 스카르케를 대신해 오른쪽 날개로 투입된 정우영은 교체 후 첫 번째 슈팅을 그 자리에서 결승골로 완성시켰다.이 한 방으로 우니온 베를린은 1-0 승리를 낚아채며 최근 정규리그 2연패의 수렁에서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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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무득점' 오현규, 침묵 속에서도 결승골 설계했다…베식타시, 겐츨레르비를리이 2-0 완파
득점 없이도 승리를 만들었다. 오현규(24·베식타시)는 16일(한국시간) 앙카라 에르야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6라운드 겐츨레르비를리이 원정에서 골 없이 후반 44분 교체됐다. 정규리그 3경기 연속 침묵이다.그러나 숫자에 가려진 장면이 있었다. 후반 11분, 페널티지역 왼쪽을 파고든 오현규의 왼발 강슈팅은 골키퍼의 손에 막혔지만, 흘러나온 볼을 주니오르 올라이탕이 밀어넣으며 선제골이 터졌다. 오현규의 슈팅이 결승골의 방아쇠였다.전반 18분 상대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한 베식타시는 후반 22분 오르쿤 쾨크취의 추가골로 2-0 완승을 거뒀고, 승점 49로 4위를 유지했다.이적 초반의 폭발력은 눈부셨다. 지난달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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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 발표날 쓰러졌다' 황인범, 발등 부상으로 44분 만에 교체…홍명보호 3월 A매치 중원 비상
타이밍이 너무 잔인했다. 홍명보 감독이 3월 A매치 대표팀 명단을 공개하는 16일(한국시간) '중원 조율사'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소속팀 경기 도중 오른발등을 밟혀 그라운드에 쓰러졌다.황인범은 이날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27라운드 엑셀시오르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40분께 중앙선 부근에서 수비 3인에게 포위된 채 돌파를 시도하다 뒤에서 압박하던 상대 선수의 오른발에 발등을 강하게 밟혔다.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 그는 다친 발로 체중을 지탱하지 못했고 의료진의 부축을 받아 전반 44분 교체로 물러났다. 벤치에서도 고통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해 부상 경중이 예사롭지 않음을 시사했다.홍명보호는 오는 28일 영국 밀턴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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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골' 마인츠 이재성, 강등 탈출 이끈 결정적 한 방…브레멘 완파하고 생존 숨통 텄다
33세 베테랑 이재성이 마인츠의 강등 위기 탈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이재성은 16일(한국시간)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7분 쐐기골을 터트리며 2-0 완승을 견인했다. 역습 국면에서 베커의 크로스가 연결되는 순간 이재성은 수비 태클을 살짝 점프로 피하며 왼발로 방향을 틀었다. 볼은 힘없이 굴러가는 듯했지만 정확히 골망을 갈랐다. 영리한 베테랑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장면이었다.전반 5분 네벨의 다이빙 헤더로 선제골을 넣은 마인츠는 이재성의 추가골로 승부를 조기에 매듭지었다. 지난 25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 헤더 득점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분데스리가 4호 골(공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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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이영민 감독, 울산에 역전패 후 "선수들 자신감 얻어...졌지만 많이 얻었다"
부천FC 이영민 감독이 시즌 첫 패배를 당하고도 담담했다.부천은 15일 울산 HD와의 K리그1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으나 2골을 연달아 내주며 1-2 역전패를 당했다. 개막 3경기 만에 첫 패배로 상승세가 꺾인 셈이지만, 이 감독은 고개를 숙이지 않았다.개막전 디펜딩 챔피언 전북(3-2 승), 2라운드 지난해 2위 대전(1-1 무), 3라운드 전통 강호 울산으로 이어지는 강행군 속에서 1승 1무 1패를 건진 것은 승격팀으로서 나쁘지 않은 출발이었다.이 감독은 경기 후 "오늘 졌지만 우리 팀이 많이 얻은 경기였다"며 "후반엔 자신 있게 했고 막판에는 울산을 몰아쳤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전반 동점골 허용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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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필리핀 7-0 꺾고 여자 아시안컵 4강 진출...18일 한국과 격돌
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사상 첫 아시안컵 우승 도전에 일본이 최대 장벽으로 나타났다.일본은 15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8강전에서 필리핀을 7-0으로 대파하며 4강에 합류했다. 점유율 85%, 슈팅 44개를 퍼붓는 동안 필리핀은 슈팅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은 18일 오후 6시(한국시간) 같은 장소에서 일본과 준결승을 치른다. FIFA 랭킹 8위 일본에 한국(21위)은 통산 4승 12무 19패로 크게 뒤지며, 마지막 승리는 2015년 동아시안컵으로 11년 전이다. 이후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4무 5패를 기록 중이다.한국은 이미 4강 진출로 2027 브라질 여자 월드컵 본선(4회 연속·통산 5번째)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2022년 인도 대회 준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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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은 반역이었나' 이란 여자축구 망명 신청자 절반 귀국행, 3명만 호주에 남았다
국가를 부르지 않은 침묵이 부른 파장이 마침내 분기점에 섰다. 호주에서 망명을 신청했던 이란 여자축구대표팀 선수 및 스태프 7명 가운데 4명이 결국 결정을 번복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15일 AFP·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밤 시드니를 떠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했으며 현재 이미 귀국한 대표팀 본진과 함께 머물고 있다.토니 버크 호주 내무부 장관은 "우리 정부는 그들이 안전한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다"면서도 "그들은 믿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자유로운 선택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 얼마나 무거운 압박이 작용했는지를 짐작케 하는 발언이다.발단은 지난 2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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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감추려 자신감 있게 말했다"...울산 김현석 감독, 부천에 역전승 후 속내 고백
울산 HD 김현석 감독이 부천FC를 상대로 또 한 번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김 감독은 15일 경기 전 "전남 드래곤즈 시절 부천에 한 번도 안 졌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로 지난해 전남 사령탑으로 부천을 상대해 2승 1무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전반 8분 선제골을 허용하자 벤치에서 표정이 굳었고, 울산은 야고의 동점골과 이동경의 페널티킥 역전골로 2-1 승리를 완성했다.경기 후 김 감독은 "사실 긴장을 감추려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며 웃음 지었다. "선제골을 내줬을 때 준비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그는 1부 리그에서 만난 부천에 대해 "무게감이 상당해졌다. 선수가 많이 바뀌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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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승격팀 부천 원정서 2-1 역전승...야고 동점·이동경 PK 결승골로 리그 2연승질주
울산 HD가 승격팀 부천FC의 선전을 뚫고 2-1 역전승으로 2연승(승점 6)을 달렸다.울산은 1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3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1-1 동점에 이어 후반 이동경의 페널티킥으로 부천을 역전했다. ACLE 일정으로 2라운드를 쉰 울산의 두 번째 리그 경기였다.출발은 부천이 좋았다. 전반 8분 울산 출신 김민준이 티아깅요의 컷백을 받아 왼발로 마무리하며 부천 데뷔골을 터뜨렸다. 울산에서 2021년 데뷔한 김민준이 옛 소속팀 골망을 흔든 장면이었다. 부천은 이후에도 빠른 역습으로 울산을 괴롭혔으나 전반 38분 야고의 동점골에 균형이 깨졌다.후반 19분 이동경이 페널티지역에서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후반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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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의 기다림' 전쟁도 막지 못했다…이라크 축구대표팀, 영공 폐쇄 뚫고 몬테레이 전세기 강행
이라크 축구대표팀이 중동 전쟁의 격랑 속에서도 2026 북중미 월드컵 대륙 간 플레이오프(PO) 출전을 강행한다.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발발 이후 중동 영공은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다. 보복성 미사일·드론 공격이 이어지면서 선수단 이동은 물론 심리적 안정까지 흔들렸다. 그레이엄 아널드 감독이 "선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상태에서 경기를 치르는 건 무리"라며 FIFA에 일정 연기를 공식 촉구한 것도 이 같은 맥락이었다.그러나 이라크축구협회는 FIFA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동 방안을 마련하며 출전 강행 카드를 꺼냈다. 아드난 디르잘 회장은 "FIFA에 현지 상황의 어려움을 설명했고 FIFA는 협조적으로 장애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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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최연소 출전 이어 EPL 최연소 득점까지…다우먼, '기록 제조기'로 축구 역사 재편
EPL의 역사가 또 한 장 뒤집혔다. 아스널의 16세 유망주 맥스 다우먼이 15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홈 경기에 교체 투입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역대 EPL 최연소 득점 기록(16세 73일)을 수립했다. 종전 기록은 2005년 에버턴 소속으로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골을 터트렸던 제임스 본(16세 270일)의 것이었다.득점 경위는 그 자체로 드라마였다. 후반 추가시간 필사적으로 동점을 노리던 에버턴은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까지 앞으로 올렸다. 그 순간을 다우먼이 놓치지 않았다. 자기 진영에서 볼을 가로챈 뒤 단독 질주로 최종 수비수를 따돌렸고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로 텅 빈 골망을 정확히 갈랐다. 1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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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현석 감독 "우리팀 출신 해외파 영입 조율 중"...후보로 바코 복귀설 솔솔
울산 HD 김현석 감독이 선수 영입 계획을 직접 밝혔다.김 감독은 15일 부천FC와의 K리그1 3라운드 원정 경기에 앞서 "등록 마감일에 맞춰 1∼2명을 영입하려 한다"며 "당장 쓸 선수가 아닌 월드컵 이후 활용할 선수"라고 말했다. "울산에서 뛰었고 현재 해외에서 활동 중인 선수"라는 힌트만 남긴 채 구체적인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K리그 정기 등록 마감은 오는 26일이다. 울산 출신 해외파 중 설영우는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이 확실시돼 후보에서 멀어진 상황이다. 현재 중국 슈퍼리그 산둥 타이산에서 뛰는 바코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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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도움은 쌓이는데 골이 없다' 리그 3경기 연속 무득점...LAFC, 세인트루이스 잡고 개막 4연승
손흥민이 리그 마수걸이 골 사냥에 또 실패했지만 소속팀 LAFC는 창단 첫 개막 4연승을 달성하며 서부 콘퍼런스 선두에 올라섰다.LAFC는 15일(한국시간) 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MLS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를 2-0으로 제압했다. 4경기 8골 무실점이며, CONCACAF 챔피언스컵까지 포함하면 공식전 7경기 6승 1무 무패 행진이다.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26분까지 2선과 최전방을 오가며 부지런히 움직였다. 전반 15분 골 지역 정면에서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골대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리그 3경기 연속 무득점인 손흥민은 챔피언스컵 페널티킥 1골을 포함해 시즌 전체 1골 7도움에 머물고 있다. 아직 시즌 첫 필드골은 없다.승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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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의 침묵 끝에 포효' 이영준, 스위스 슈퍼리그서 왼발 선제골·복귀 후 최장 출전으로 부활 선언
부상의 긴 터널을 빠져나온 이영준(22·그라스호퍼)이 잠들었던 득점 본능을 깨웠다. 스위스 슈퍼리그 30라운드 FC툰 원정에서 전반 17, 루크 플랜지의 낮은 우측 크로스를 문전에서 왼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9월 로잔전(리그 6라운드) 페널티킥 이후 꼬박 6개월 만의 득점이며 시즌 두 번째 골이다.이날 이영준은 후반 35분까지 뛰며 복귀 이후 최장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 올 시즌 부상으로 오랜 공백을 가진 뒤 지난달부터 출전 기회를 늘려가는 과정에서 컨디션 상승세가 뚜렷하다. 2024년 7월 그라스호퍼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첫발을 내딛은 이영준은 올 시즌 현재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그러나 팀의 위기는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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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2명·골 2번 취소' 김민재, 9명 뮌헨의 마지막 보루로 투입…레버쿠젠 원정 1-1 무승부 지켜냈다
레버쿠젠 원정에서 뮌헨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며 간신히 승점 1점을 챙겼다.14일(현지시간)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분데스리가 26라운드에서 뮌헨은 레버쿠젠을 상대로 1-1 무승부에 그쳤다. 전반 6분 가르시아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뮌헨은 같은 날 타와 케인의 골이 잇따라 VAR에 의해 취소되는 불운까지 겹쳤다.설상가상으로 전반 42분 잭슨이 테리어의 발목을 밟아 레드카드를 받았다. 10명으로 싸우던 뮌헨은 후반 24분 디아스의 역습 오른발 슈팅으로 균형을 되찾았지만 기쁨도 잠깐이었다. 후반 39분 디아스가 경고 누적으로 또 퇴장당하며 순식간에 9명으로 줄어들었다.벼랑 끝 상황에서 후반 43분 김민재가 투입됐다. 수비 진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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