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
'2014년 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 15년 국가대표 생활 마감
한 시대를 상징한 선수가 대표팀을 떠난다. 콜롬비아 축구의 상징과도 같은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35)가 15년간의 국가대표 생활을 마무리했다.작별을 알렸다. 로드리게스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 영상에서 콜롬비아 유니폼을 입고 나라를 대표한 것이 인생에서 가장 큰 영예였다며, 함께한 모든 기쁨과 눈물, 꿈에 감사한다고 은퇴를 선언했다.발자취가 화려했다. 2011년 데뷔한 그는 주장으로도 뛰며 A매치 131경기 31골 43도움을 기록했고, 세 차례 월드컵과 네 차례 코파 아메리카에 나섰다.정점은 2014년이었다. 그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5경기 6골로 콜롬비아의 8강을 이끌어 골든부트를 받았고, 우루과이전 왼발 발리슛으로 푸슈
-
'첫 A대표 발탁' 김민수, 모레노호에서 기회 잡았다
젊은 유럽파가 새 사령탑 아래에서 첫 기회를 잡았다. 김민수가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김민수는 14일 모레노 임시 감독이 발표한 30인의 9~10월 A매치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A대표팀 발탁은 이번이 처음이다.기회는 세대교체 속에 찾아왔다. 양현준과 엄지성 등 병역 미필 유럽파들이 아시안게임에 차출되면서 공백이 생긴 것이다. 아시안게임과 A매치 일정이 거의 겹친 데다 손흥민과 이재성 등 2선 주축이 전성기를 지나 새 얼굴 발탁이 불가피해졌다. 김민수는 아시안게임 후보군에 있었으나 병역을 해결하지 못해 끝내 부름을 받지 못한 바 있다.그의 성장세도 뚜렷하다. 초등학생 때 스페인으로 건너간 그는 지로나 유소년
-
'직접 두 눈으로 확인' 모레노 감독, ACLE 경기장 현장 찾는다
새 사령탑이 부임 직후 곧바로 현장으로 향한다. 대표팀 임시 감독 모레노가 태극전사들의 기량을 직접 확인하러 경기장을 찾는다.대한축구협회는 15일 모레노 감독과 코칭스태프 전원이 15~16일 대전과 전주에서 열리는 ACLE 경기를 관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입국한 그는 14일 A매치 4경기에 나설 30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업무를 시작한 바 있다.관전 대상이 분명하다. 그는 1천700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뽑은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지켜보기로 한 것이다. 15일 대전하나시티즌 경기와 16일 전북 현대 경기가 대상이다. 두 구단에서는 송범근과 김태현 김봉수가 대표로 뽑혔다.목표도 밝혔다. 모레노 감독은 한국의 축구 문화와 경기장을 경
-
'멀티골 활약' FC서울 클리말라, K리그 29라운드 MVP 선정
두 골로 승부를 가른 활약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FC서울의 클리말라가 K리그1 29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5일 클리말라를 29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전북 원정에서 전반 3분 선제골에 이어 종료 직전 결승골까지 터뜨리며 서울의 2-1 승리를 이끈 것이다.팀의 성과도 함께였다. 서울이 베스트 팀에 뽑힌 것이다. 클리말라를 비롯해 문선민과 야잔 구성윤 등 네 명이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은 프로연맹 기술연구그룹의 평가로 이뤄졌다.
-
'2도움 원맨쇼' 조규성 맹활약...미트윌란 4-1 대승·개막 8경기 무패
두 개의 도움으로 대승을 이끌었다. '1기 모레노호'에 승선한 축구 대표팀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원맨쇼를 펼쳤다.미트윌란은 15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 MCH 아레나에서 열린 브뢴비와의 2026-2027 덴마크 수페르리가 8라운드 홈 경기에서 4-1로 대승했다. 개막 8경기 무패(5승 3무)의 미트윌란은 선두 코펜하겐을 승점 3차로 압박하며 2위를 지켰다.조규성이 빛났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그는 전반 23분 페널티지역 앞에서 상대 수비수 가랑이 사이로 볼을 찔러줘 이하나초의 골을 도우며 시즌 1호 도움을 완성했다.해결사로도 나섰다. 2-1로 쫓기던 후반, 그는 흘러나온 볼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나하초가
-
'김민지 해트트릭' 한국 여자축구, 미얀마 5-0 완파...아시안게임 F조 첫 경기 대승
김민지의 해트트릭이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첫 경기를 이끌었다.FIFA 랭킹 19위 한국은 14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55위 미얀마를 5-0으로 제압했다. 다만 방글라데시를 10-0으로 꺾은 북한에 골 득실이 밀려 조 2위에 머물렀다.상대 벤치에는 신상우 감독의 전임자로 4년 8개월간 한국을 지휘했던 콜린 벨 감독이 있었다. 미얀마는 선수비 후역습으로 맞섰으나 버텨내지 못했다.전반 29분 김민지가 보디 페인팅으로 수비수를 속인 뒤 골대 왼쪽 구석을 갈랐다. 4분 뒤에는 장슬기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멀티 골을 완성했다. 장슬기는 5분 뒤 페널티지역
-
모레노 감독, 첫 대표팀 30명 발표...K리거 12명·첫 발탁 3명
모레노호의 첫 명단에 K리그1 선두 FC서울의 정승원과 구성윤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감독은 14일 충남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9∼10월 A매치 평가전 4경기에 나설 30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이강인, 손흥민, 김민재, 황희찬 등 해외파 주축은 예상대로 포함됐다.눈에 띈 것은 K리거들이다. 4경기 일정을 고려해 30명 대규모로 꾸려지면서 김건희(인천), 박태준(김천), 김봉수(대전), 김태현(전북) 등이 깜짝 발탁됐다. 대표팀과 인연이 깊지 않았던 정승원과 구성윤도 뽑혔다. 명단에 든 K리거는 12명이다. 김건희와 박태준, 레인저스 소속 김민수는 생애 첫 발탁이다. 반면 승선이 거론되던 이승우는 선택받지
-
30개 팀 430여 명 참가 아마추어 여자축구 K리그 퀸컵 폐막...충북청주 정상 등극
2026 K리그 퀸컵 우승은 충북청주에 돌아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충북청주가 파이널 라운드에서 2승 3무를 기록해 포항과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앞서 우승했다고 밝혔다.충북청주는 정규라운드에서 화성, 수원, 서울 이랜드를 연파하고 파이널A에 올라 안산, 광주, 포항, 전남, 대전을 상대로 패배 없이 마쳤다.대회는 12일부터 이틀간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렸다. 연맹연합팀을 포함한 30개 팀, 430여 명이 참가했다. 첫날 정규라운드를 치른 뒤 조별 순위에 따라 둘째 날 파이널 라운드 A∼E그룹으로 나뉘었다.17년째를 맞은 퀸컵은 연고지 선수 비율 93.1%를 기록했다. 각 팀이 최대 12명 중 9명 이상을 연고지 거주자로 채운 결과다
-
맨시티, 맨유에 1-0 승...홀란 결승골에 EPL 심판실 '오심' 인정
맨체스터 시티가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었다.경기는 14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6-2027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이었다. 결승골은 후반 15분 엘링 홀란이 그바르디올의 낮은 크로스를 골대 반대편에서 마무리해 만들었다.맨시티는 전반 23분 필 포든이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발로 차 퇴장당하며 10명으로 싸웠다.주심은 홀란의 골을 오프사이드로 선언했다가 VAR을 거쳐 인정했다. 그러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골대 사이에 있던 맨시티 엔소 페르난데스가 명백한 오프사이드 위치였다.EPL 심판실은 경기 후 "오류가 있었다"며 페르난데스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어야 했다고 인정했다. "맨유 측에
-
'김민재 풀타임' 뮌헨, 케인 150호 골로 겨우 웃었다...승격팀 돌풍에 2-1 신승
승격팀의 돌풍 앞에서 흔들리던 바이에른 뮌헨을 건져 올린 것은 해리 케인이었다.뮌헨은 14일(한국시간) 우르사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에서 엘버스베르크에 2-1로 이겼다. 후반 27분 파블로비치의 컷백을 받은 케인이 좁은 각도에서 오른발 결승골을 꽂았다. 2023년 이적 후 153경기 만에 나온 뮌헨 통산 150호 골이다.분데스리가만 보면 97경기 99골로, 통산 100호 골까지 1골 남았다. 최소 경기 기록은 디터 뮐러의 129경기다.경기는 순탄치 않았다. 전반 26분 카를이 앞서갔지만 후반 16분 크라텐마허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뮌헨은 시즌 2승째로 승점 7, 4위에 올랐다.
-
이강인 빠진 뒤 3골이 터졌다...아틀레티코, 소시에다드에 3-0 완승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을 일찍 교체한 뒤 3골을 몰아치며 레알 소시에다드를 제압했다.아틀레티코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에서 열린 2026-2027시즌 라리가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이강인은 오른쪽 공격수로 나섰다. 전반 5분 왼발 슈팅과 전반 24분 크로스로 골문을 위협했으나 팀 공격은 풀리지 않았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15분 이강인과 알렉스 바에나, 마르코스 요렌테를 동시에 뺐다. 직전 빌바오전 후반 14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조기 교체다.교체 뒤 흐름이 바뀌었다. 후반 39분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의 페널티킥 선제골에 이어 조너선 데이비드와 줄리아노 시메오네가 연달아 골망을 흔들었
-
'김대원 추가시간 PK 동점골' 강원, 김천과 2-2 무승부로 5위 유지...5경기 연속 무패
강원FC가 김천 상무 원정에서 2-2로 비겼다. 전반을 0-2로 뒤진 채 마쳤으나 후반에 두 골을 만회했다.이 경기는 13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로 열렸다.승점 1씩을 나눈 두 팀의 처지는 달랐다. 5경기 무패(1승 4무)를 이어간 강원(승점 42)은 5위를 지켰고, 김천(승점 30)은 무승이 8경기(7무 1패)로 늘며 11위에 머물렀다.선제골은 김천 몫이었다. 전반 4분 강원 수비진이 흔들린 틈을 김주찬이 골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43분에는 김이섭의 침투패스를 박세진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밀어 넣었다.반격은 후반 29분 나왔다. 김대원의 왼쪽 크로스를 박상혁이 머리로 받아 넣었다.추가시간에는 강투지와
-
'리그 12호 도움' 손흥민 도움 공동 2위…LAFC는 꼴찌에 1-3 완패
개인은 꾸준했지만 팀은 웃지 못했다. 미국 프로축구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이 리그 12호 도움을 작성했다.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주 스포르팅 파크에서 열린 스포르팅 캔자스시티와의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0-2로 뒤지던 후반 2분 부앙가의 추격골 과정에서 간접 도움을 올렸다.장면이 이어졌다. 손흥민이 왼쪽으로 내준 공을 샤펠버그가 크로스로 연결했고, 쇄도한 부앙가가 마무리했다. 이 도움으로 손흥민은 시즌 12도움을 기록하며 메시(13개)에 이어 리그 도움 공동 2위에 올랐다. 그는 리그 5골에 챔피언스컵 성적을 더해 공식전 7골 19도움을 기록 중이다.팀은 아쉬
-
'임시 소방수' 모레노 감독 입국...A매치 6경기 지휘, 14일 첫 명단 발표
위기의 한국 축구를 이끌 소방수가 왔다. 축구 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선택된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가 코칭스태프와 함께 입국해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한다.모레노 감독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신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5명과 함께 한국 땅을 밟았다. 대한축구협회는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후 사퇴한 홍명보 전 감독의 후임을 공개 채용으로 찾았고, 열의와 한국 축구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인 그를 지난 1일 임시 사령탑으로 결정했다.경력이 탄탄하다. 그는 2014∼2017년 바르셀로나 수석코치를 지냈고, 2019년 스페인 대표팀을 잠시 지휘한 뒤 모나코, 그라나다 등을 이끌었다.임무가 시작된다. 모레노 감독은 9∼10월 4경기와 11월
-
'벼랑 끝에서 살아났다' 한국 U-20 여자, 에콰도르 3-2 제압...극적 16강 진출
벼랑 끝에서 되살아났다. 탈락 위기에 몰렸던 한국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에콰도르를 꺾고 극적으로 16강에 올랐다.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3-2로 이겼다.과정이 극적이었다. 1차전 프랑스와 비기고 2차전 가나에 완패해 최하위까지 몰렸던 한국은, 최종전 승리로 1승 1무 1패를 기록해 프랑스에 이어 조 2위로 16강행 티켓을 품었다.교체가 승부를 갈랐다. 한국은 전반 22분 이하은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후반 12분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박윤정 감독이 후반 23분 공격진을 대거 교체했고, 투입
-
'교체가 통했다' 황선홍 감독이 밝힌 기용의 이유...포기하지 않아 고맙다
9월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포항스틸러스의 경기가 2-2 무승부로 끝난 뒤 양 팀 감독이 인터뷰에 나섰다.박태하 포항 감독은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무승부로 끝낸 것을 아쉬워하면서도 열심히 한 선수들을 칭찬했다. 박 감독은 "경기 결과는 아쉽다. 선수들은 열심히 뛰어줬고 이길 수 있는 경기인데 꼬인 것이 많았다"며 "리그는 진행 중인 만큼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가져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후반전 2실점에 대해서는 "세트피스에서 넣었기 때문에 수비 불안은 아니라고 본다"며 "선수들은 열심히 했고, 상대가 잘 해서 넣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득점
-
'이재성 전반만 뛰고 교체' 마인츠, 프랑크푸르트에 1-3 완패...시즌 첫 패
상승세가 일격에 꺾였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전반만 뛴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가 시즌 첫 패배를 떠안았다.마인츠는 12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26-2027 분데스리가 3라운드 홈 경기에서 1-3으로 완패했다. 함부르크전 5-0 대승 등 상승세를 탔던 마인츠는 공식전 4경기 만에 첫 패를 당했다.이재성도 아쉬웠다. 앞서 두 경기 연속 도움을 올렸던 그는 이날 2선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슈팅 없이 크로스 1개만 기록하고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경기는 일찍 기울었다. 마인츠는 전반 9분 우준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추가시간 부르카르트에게 실점해 0-2로 끌려갔다. 후반 15분 우
-
'0-2에서 교체 카드로 뒤집었다' 대전, 포항과 2-2 무…밥신·이명재 연속골
패색이 짙던 막판에 교체 카드로 승점 1점을 따냈다.대전하나시티즌은 9월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특히 0-2로 뒤지고 있던 후반 막판에 교체 멤버 밥신과 이명재가 추격골과 동점골을 기록해 한숨을 돌렸다.대전은 이창근(GK)-박규현-안톤-하창래-강윤성-이순민-김봉수-서진수-마사-정재희-디오고를 선발로 내세웠고, 포항은 홍성민(GK)-완델손-전민광-박찬용-어정원-황서웅-기성용-김동진-조르지-원기종-주닝요가 출전했다.전반전은 대전이 서진수의 슈팅으로 먼저 포문을 열었고, 포항도 조르지의 슈팅으로 응수했지만 이창근 골키퍼의 선방에 막
-
이동경, 28경기 만에 시즌 10골-10도움...2 시즌 연속은 한국 선수 최초
새 역사가 쓰였다. K리그1 울산 HD가 한국 선수 최초로 두 시즌 연속 리그 10골-10도움 클럽에 가입한 이동경의 활약으로 인천 유나이티드를 제압했다.울산은 1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9라운드 홈경기에서 인천에 2-1로 이겼다. 이동경이 1골 1도움을 올렸다.주역은 분명했다. 이동경은 후반 8분 프리킥 크로스로 정승현의 선제골을 돕고, 3분 뒤 페드링요의 패스를 왼발로 마무리해 결승골까지 넣었다. 경기 전까지 9골 9도움이었던 그는 28경기 만에 10골-10도움을 채웠다.기록의 무게가 남다르다. 지난 시즌 13골 12도움으로 K리그1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그는 두 시즌 연속 기록을 완성했다. 앞서 FC서울 몰리나(콜롬비아
-
'한골이면 충분했다' K리그2 수원, 서울 이랜드 1-0 제압...9경기 무패 행진
한 골이면 충분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K리그2 수원 삼성이 서울 이랜드를 꺾고 선두를 지켰다.수원은 12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9분 김민우가 머리로 떨궈준 공을 두비츠카스가 오른발로 마무리한 골이 결승점이 됐다.흐름도 이어졌다. 최근 4연승을 포함해 9경기 무패(6승 3무)를 달린 수원은 승점 53으로 우승과 K리그1 승격에 다가섰다.내용은 반대였다. 이랜드는 수원(9개)의 두 배인 18개의 슈팅을 날리고도 골문을 열지 못한 채 3위로 내려앉았다.변수는 남아 있다. 7경기를 남긴 수원은 2위 대구FC에 승점 7 앞섰지만, 4위 수원FC는 두 경기를 덜 치렀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