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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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부상으로 미뤘던 카드 꺼낸다...홍명보 감독 "카스트로프, 트리니다드전 선발" 예고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래 매만지던 '윙백 카스트로프' 카드를 마침내 꺼낸다. 홍 감독은 29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헤리먼의 자이언스 뱅크 트레이닝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나 카스트로프가 다음 날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할 것 같다며, 장점을 살릴 방법을 찾아 주문하겠다고 밝혔다.미드필더·측면을 모두 소화하는 멀티 자원인 그는 지난해 미드필더로는 합격점을 받지 못했지만, 올 시즌 소속팀에서 윙백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홍 감독은 3월 유럽 원정에서 윙백으로 테스트하려 했지만 부상으로 불발됐고, 월드컵 직전에서야 실전에 올리게 됐다. 그는 왼쪽 윙백에 카스트로프와 이태석(빈)이 있는데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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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한국 축구 이끈 정몽규 회장...북중미 월드컵 이후 사퇴
13년간 한국 축구를 이끌어온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정몽규 회장은 29일 성명에서 이번 월드컵 이후 자리에서 내려오겠다며, 대표팀의 본선 성과를 지원하는 것이 마지막 소임이라고 밝혔다.협회는 지난해 2월 85.6% 지지율로 4선에 성공한 그의 결정이 월드컵 대표팀에 대한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장기 비전 수립과 이행을 위해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판단 끝에 내린 결론이라고 덧붙였다.2013년 제52대 회장에 취임한 그는 7월 19일(현지시간) 폐막하는 북중미 월드컵 이후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성명서 전문대한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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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20 축구대표팀, 포르투갈서 월드컵 모의고사...포르투갈·브라질·핀란드 차례로 격돌
여자 U-20 축구대표팀이 2026 FIFA U-20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유럽 무대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박윤정 감독의 대표팀이 6월 1일부터 10일까지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리는 포르투갈축구협회 초청 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일정은 강도 높게 짜였다. 한국은 6월 3일 포르투갈 U-20을 시작으로 6일 브라질 U-20, 9일 핀란드 U-23과 차례로 맞붙는다. 9월 폴란드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유럽 환경 적응과 강팀 실전 경험을 쌓는 무대다.본선 길은 이미 열렸다. 한국은 지난달 태국 AFC U-20 아시안컵에서 4강에 올라 출전권을 확보했고, 본선 C조에서 프랑스·가나·에콰도르와 조별리그를 치른다.라인업 변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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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SG, 31일 아스널과 UCL 결승...우승하면 한국 선수 최초 2회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이 UCL 결승 무대에서 새 역사를 쓰는 꿈을 안고 부다페스트로 향한다. 그의 소속팀 PSG는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헝가리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아스널과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치른다.PSG는 지난 시즌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구단 사상 첫 정상에 오른 뒤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1992-1993시즌 UCL 명칭 변경 이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팀은 레알 마드리드(3연패)뿐이다. 아스널은 첫 우승을 노린다. 양 팀 모두 자국 리그를 제패해 승자는 '더블'을 완성하며, 아스널이 우승하면 이미 유로파리그·콘퍼런스리그를 가져간 EPL이 사상 처음 단일 시즌 3대 유럽대항전을 휩쓴다.한국 팬들에게도 의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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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6번째 월드컵 명단 합류...호날두와 함께 6회 연속 출전 새 역사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또 한 번 월드컵 무대에 선다. 메시는 2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축구협회가 발표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명단 26명에 이름을 올렸다.기록의 무게는 남다르다.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와 함께 사상 최초의 6회 연속 월드컵 출전이라는 역사를 쓰게 됐다. 2006년부터 5차례 대회에서 26경기 13골 8도움을 기록한 그는, 클로제(독일·24경기 16골)의 월드컵 통산 최다 골 기록에도 도전한다.부상 우려는 막판까지 따라붙었다. 메시는 25일 필라델피아와 MLS 경기(6-4 승) 도중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고 왼쪽 햄스트링에 과부하가 확인됐다. 그러나 스칼로니 감독의 결정에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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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주 회복' 진단에 멈춰 선 네이마르...월드컵 1차전 출전 불투명
브라질의 네이마르(34·산투스)가 또다시 멈춰 섰다. 가까스로 네 번째 월드컵 기회를 잡은 그가 종아리 부상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1차전 출전마저 불투명해졌다.29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브라질 주치의 호드리구 라스마르는 네이마르의 오른쪽 종아리가 정밀 검사 결과 단순 부종이 아닌 근육 2도 염좌로 진단됐고, 회복에 2~3주가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여파가 만만치 않다. 브라질은 6월 1일 파나마, 7일 이집트와 평가전을 치른 뒤 14일 뉴저지에서 모로코를 상대로 조별리그를 시작한다. 진단대로라면 네이마르는 두 평가전은 물론 1차전까지 빠질 수 있다.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128경기 79골)에 월드컵 3회 출전 베테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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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상대보다 고지대를 택했다...홍명보호, 102위 트리니다드토바고 상대 월드컵 최종 모의고사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최종 모의고사의 '1교시'를 트리니다드토바고전으로 연다. 한국은 31일(한국시간) 오전 10시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영대(BYU) 사우스필드에서 맞붙는다.조별리그 1·2차전이 열리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고지대에 대비해, 대표팀은 해발 1,460m의 솔트레이크시티에 사전캠프를 차리고 막바지 담금질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6월 4일)를 차례로 상대한 뒤 과달라하라로 넘어가며, 그다음은 평가전 없이 체코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사실상 '2교시짜리' 모의고사의 첫 시험인 셈이다.상대 트리니다드토바고는 FIFA 랭킹 102위로 한국(25위)보다 77계단 아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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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둥' 김민재, 뮌헨 더블 달성하고 사전캠프 합류...홍명보호 이강인만 남았다
홍명보호의 '철기둥' 김민재(뮌헨)가 솔트레이크시티 사전캠프에 합류했다.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DFB-포칼 우승으로 2025-2026시즌을 모두 마친 김민재는 27일(현지시간) 대표팀 숙소에 도착했다.이날 훈련에는 빠졌지만, 주장 손흥민(LAFC)에 이어 수비 핵심까지 가세해 팀 분위기는 한층 달아오를 전망이다. 김민재는 조별리그 3경기를 넘어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이번 시즌 그는 분데스리가와 포칼 '더블'을 달성했지만, 주전 경쟁에 밀려 공식전 37경기 2천51분 출전에 그쳤다. 43경기 3천593분을 뛴 직전 시즌보다 입지가 좁아진 셈이다. 다만 역설도 있다. 4년 전 부상 다리를 끌고 카타르 월드컵에 나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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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펼치는 '고지대 적응' 총력전...하루 4차례 몸 상태 점검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의 최대 과제로 '고지대 적응'을 꼽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은 조별리그 1·2차전을 해발 1,571m 고지대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치른다.고지대의 위협은 만만치 않다. 산소 공급이 줄어 반복 스프린트 능력과 회복 속도가 떨어지고, 판단력 저하와 패스 정확도 감소, 수비 전환 지연까지 따라온다. 두통·메스꺼움·어지러움 같은 증상도 순간 판단이 중요한 축구에서는 치명적이다. 대표팀이 과달라하라와 비슷한 해발 약 1,460m의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를 사전캠프로 정한 이유다.핵심은 시간이다. 수석주치의 송준섭 박사는 27일(현지시간) 2~4주면 고지대에 적응한다고 보면서, 그 기간 체력을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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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잡은 네 번째 월드컵, 시작부터 빨간불' 네이마르, 브라질 대표팀 첫 훈련 불참...종아리 추가 검사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34·산투스)가 대표팀 소집 첫 훈련부터 발을 빼며 우려를 낳았다. 어렵사리 네 번째 월드컵 출전 기회를 잡은 직후라 시선이 더 쏠렸다.로이터통신은 28일(한국시간) 오른쪽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 중인 네이마르가 추가 검사를 위해 비공개 첫 훈련에 빠졌다고 전했다. 브라질축구협회(CBF)는 의료진 평가가 끝날 때까지 추가 정보를 공개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의 몸 상태는 5회 우승국 브라질의 불안 요소로 꼽힌다.징후는 최근에도 보였다. 17일 세리에A 쿠리치바전에서 종아리 치료차 터치라인 밖으로 나갔다가 심판 실수로 '강제 교체'됐고, 21일 데포르티보 쿠엔카전에서는 명단에서 제외됐다.역대 최다 득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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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 팰리스, 콘퍼런스리그 우승...창단 121년 만의 첫 유럽클럽대항전 정상
창단 121년 동안 비어 있던 자리가 마침내 채워졌다. 크리스털 팰리스가 EPL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클럽대항전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크리스털 팰리스는 28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UEFA 콘퍼런스리그(UECL) 결승에서 라요 바예카노(스페인)를 1-0으로 꺾었다. 결승 골은 후반 6분에 나왔다. 애덤 워튼이 페널티아크 왼쪽까지 공을 몰고 들어가 왼발 중거리 슛을 날렸고, 골키퍼가 쳐낸 공을 골문 앞 장필리프 마테타가 곧바로 왼발로 밀어넣어 승부를 갈랐다.1905년 창단 이래 처음 밟아본 유럽 정상이었다. 두 팀 모두 유럽대항전 결승 진출 자체가 이번이 처음이었다.이번 시즌을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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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빅리거 0명의 남아공...한국과 6월 25일 몬테레이서 격돌한다
월드컵에서 한국과 만날 남아프리카공화국 26인 명단에 유럽 빅리거는 한 명도 없었다. 자국 리그 위주의 '홈그로운' 진용이다.휴고 브로스 남아공 감독은 28일(한국시간) 프리토리아 대통령 영빈관에서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과 대니 조던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명단 26명을 발표했다.이 가운데 19명이 남아공 프리미어십 소속이다. CAF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마멜로디 선다운스와 자국 리그에서 선다운스 9연패를 끊고 14년 만에 정상에 오른 올랜도 파이리츠가 각 8명씩 차지했고, 선다운스 골키퍼 론웬 윌리엄스가 주장을 맡는다.유럽파는 5명에 그쳤다. 공격수 라일 포스터(잉글랜드 번리), 수비수 이메 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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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우승국 적중한 독일 경제학자, 북중미 월드컵 챔피언으로 '네덜란드' 지목
월드컵의 단골 손님은 '점쟁이'다. 2010년 남아공 대회에서 결승전 결과까지 맞춘 독일 해양생물관의 문어 '파울'이 대표적인 사례였다.영국 BBC는 27일(한국시간) 그 파울을 능가하는 적중률을 자랑하는 인물을 조명했다. 주인공은 독일 경제학자 요아힘 클레멘트다. 그는 2014 브라질,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대회까지 3회 연속 월드컵 우승국을 정확히 짚어냈다.다음 달 개막하는 북중미 월드컵에서 클레멘트가 호명한 정답은 네덜란드다. 한 번도 월드컵 정상에 올라본 적 없는 나라다. 48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 흐름도 그의 모델은 촘촘히 그렸다. 32강에서 일본이 브라질을 무너뜨리는 이변이 나오고, 한국은 스코틀랜드를 제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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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은 면했지만 상처는 깊다...EPL 극적 잔류 토트넘, '줄부상 사태'에 내부 감사 착수
내부 감사가 시작됐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잔류에 성공한 토트넘 홋스퍼가 지난 시즌 줄부상, 특히 전례 없는 전방십자인대 파열 사태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다.27일(한국시간) 영국 BBC 보도다. 토트넘은 26일 에버턴을 1-0으로 꺾어 17위로 강등을 면했지만 시즌 내내 주축들의 줄부상에 신음했다.매디슨·오도베르·시몬스가 잇달아 십자인대를 다쳤고, 쿨루세브스키도 지난 시즌 막판 무릎 수술로 한 시즌을 통째 날렸다. 선수단 평균 가용률은 77%, 결장일은 2천 일을 넘겼다.홈구장 잔디 탄성을 타 구장과 비교했지만 차이는 없었다. 근력·피로도·내구력에 심리까지 담은 개인 맞춤형 의료 지원, 사설 의료진·고국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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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음바페 다 제쳤다...뮌헨 케인, 데뷔 시즌 이어 두 번째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27일(한국시간) 통산 두 번째 유러피언 골든슈를 거머쥐었다.분데스리가 데뷔 시즌 2023-2024(32경기 36골)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케인은 게르트 뮐러·레반도프스키에 이어 뮌헨 소속 2회 수상자가 됐다.케인은 2025-2026시즌 모든 대회 51경기 61골, 분데스리가만 31경기 36골을 몰아치며 세 시즌 연속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유럽스포츠미디어(ESM)는 리그 수준별 가중치(5대 리그 2배 등)로 합산한다. 36골 72점의 케인은 27골(54점) 엘링 홀란(맨시티)과 25골(50점) 지난 시즌 수상자 음바페(레알 마드리드)를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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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EPL 올해의 감독 수상...아스널 사령탑으로는 벵거 이후 22년 만
22년 만에 아스널을 EPL 정상에 올린 사령탑이 개인 수상으로 보답받았다. 미켈 아르테타(44·스페인) 감독이 2025-2026시즌 EPL '올해의 감독'에 선정됐다.EPL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수상자를 발표했다. 2019년 부임한 아르테타의 첫 수상이며, 아스널 감독으로는 2003-2004 '무패 우승' 아르센 벵거 이후 22년 만이다. 역대 수상자는 벵거·아르테타 둘뿐.세 시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스널은 올 시즌 승점 85로 맨시티(78)를 7점 차로 따돌렸다. 2011∼2016년 아스널에서 뛴 아르테타는 선수로 뛴 EPL 팀을 우승시킨 최초 감독 기록도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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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무산됐던 마쉬, 캐나다에선 월드컵 전 '4년 연장' 받았다
한때 한국 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던 그가, 캐나다에서는 2030년까지 자리를 굳혔다. 제시 마쉬(52·미국) 캐나다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치르기도 전에 4년 재신임을 받았다.캐나다축구협회는 26일(한국시간) 마쉬 감독과의 계약을 2030 FIFA 월드컵까지 4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마쉬는 2024년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경질 뒤 한국 후보로 거론됐으나 계약은 무산됐고, 그해 5월 캐나다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29경기 12승 12무 5패. 캐나다 사상 첫 출전이었던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4위에 올랐고, 2025년 9월엔 FIFA 랭킹을 50위→26위로 끌어올려 역대 최고 순위를 새로 썼다.협회는 "지속성과 꾸준한 성장을 추구하는 장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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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고 다시 월드컵으로...손흥민 '이번엔 처음처럼 설렌다'
네 번째 월드컵 앞에 선 손흥민(LAFC)의 마음가짐은 '처음'이다. 그라운드 위에서 다시 어린아이가 되겠다는 다짐이다.홍명보호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헤리먼의 자이언스 뱅크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대비 훈련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소속팀 홈 경기 뒤 전날 밤늦게 합류했다.첫 훈련 전 취재진과 만난 그는 "월드컵을 몇 번 나가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2차 예선부터 모든 선수가 노력해 얻은 결과"라며 "이번에도 처음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2022 카타르 대회를 안면 골절·보호 마스크로 치렀던 그는 "부상 없이 이 자리에 온 것 자체가 기쁜 소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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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햄스트링 '근육 피로' 진단...월드컵 출전 영향은 회복 속도에
월드컵 개막을 보름 앞두고 아르헨티나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허벅지를 부여잡고 교체됐던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근육 피로' 진단을 받았다.MLS 마이애미는 26일(한국시간) "주장 메시는 전날 필라델피아 유니온전에서 불편함을 느껴 경기장을 떠났고, 추가 검사 결과 왼쪽 햄스트링에 근육 피로성 과부하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복귀 시기는 "임상·기능적 회복 속도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메시는 25일 마이애미 NU 스타디움 필라델피아와의 정규리그 홈경기(6-4 승)에서 전반에만 도움 2개를 올린 뒤 4-4로 맞선 후반 28분 마테오 실베티와 교체됐다. 왼쪽 허벅지 뒤를 잡고 사인을 보낸 그는 부축 없이 라커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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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만이 답이다' 한국 여자축구, 디펜딩 챔피언인데도 예선부터 시작하는 사연
본선이 아니라 예선부터다. 동아시안컵 디펜딩 챔피언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6월 EAFF E-1 챔피언십 예선 무대로 향한다.대한축구협회는 6월 3∼9일 괌에서 열리는 예선에 나설 20명을 26일 발표했다. 본선은 중국에서 열리고 개최국 중국과 FIFA 랭킹 상위 일본(5위)·북한(11위)이 자동 출전하면서 19위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인데도 예선부터 치르게 됐다.한국·괌·마카오·북마리아나제도·대만 5개국이 2개조로 나뉘고, A조 한국은 6월 3일 괌, 7일 마카오와 차례로 맞붙은 뒤 9일 결승에서 본선행 단 1장을 다툰다.명단은 WK리그 주축이다. 지난 4월 빠진 지소연·김혜리(수원FC 위민), 장슬기(경주 한수원), 고유진·김민정(인천 현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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