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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시대 개막' 필라델피아, 뉴욕 원정서 역전승...14점 9리바운드

2026-10-21 13:35:30

르브론 제임스 / 사진=연합뉴스
르브론 제임스 / 사진=연합뉴스
경기 전 우승 배너를 건 뉴욕의 잔칫날, 웃은 건 원정팀 르브론 제임스였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21일(한국시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NBA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뉴욕 닉스를 106-100으로 꺾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2라운드 탈락을 안긴 상대에게 우승 후보의 힘을 보였다.

24번째 시즌을 맞은 제임스는 조엘 엠비드, VJ 에지컴, 제일런 브라운, 타이리스 맥시와 선발로 나서 14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올렸다. 맥시가 28점, 보스턴 출신 브라운이 19점 6어시스트를 보탰다.

전반을 54-58로 뒤진 필라델피아는 3쿼터 29-18로 앞서 83-76으로 뒤집었다. 4쿼터 4분 46초 전 칼 앤서니 타운스의 3점포로 96-95까지 쫓겼지만 엠비드의 3점슛, 에지컴의 자유투, 맥시의 덩크로 104-98을 만들었다.
제임스는 NBC 인터뷰에서 새 팀에 온 지 2주 남짓이라 리듬을 찾는 중이지만 팀의 경기 방식이 마음에 든다고 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MVP 제일런 브런슨은 21점을 넣었지만 야투 성공률이 31.6%에 그쳤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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