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든은 '더 비어드(The Beard)'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그의 수염은 단순한 외모의 특징을 넘어 선수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트레이드마크다. 휴스턴 로키츠 시절 전성기를 비롯해 여러 팀을 거치는 동안에도 풍성한 수염은 하든을 대표하는 모습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가짜 사진이 더욱 눈길을 끈 이유는 하든이 불과 며칠 전 수염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뜻을 직접 밝혔기 때문이다. NBA 공식 계정은 10월 15일 하든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하든은 "은퇴할 때까지 이 수염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현역으로 뛰는 동안에는 수염을 깎을 생각이 없다는 것이다. 은퇴한 뒤에는 카메라 앞에 설 일이 줄어들면 수염을 잘라볼지 고민하겠다는 취지의 설명도 덧붙였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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