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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은 김민솔, 대상은 서교림' 솔림대전 최대 분수령...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시즌 16억 돌파 걸렸다

- '고진영 3년 만의 귀환' 유해란·윤이나까지 총출동…KLPGA 막판 별들의 전쟁

2026-10-14 08:05:00

/김민솔
/김민솔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상금은 김민솔, 대상과 평균타수는 서교림. 동갑내기 라이벌 '솔림대전'이 시즌 막판 최대 분수령을 맞는다. 16~18일 이천 H1 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총상금 15억원)이다.

남은 대회는 이번 대회와 에쓰오일 챔피언십(10월 29일~11월 1일·10억원),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11월 6~8일·12억원) 3개뿐이다. 그중 상금이 가장 큰 이번 대회가 상금왕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김민솔은 22개 대회 3승·준우승 4회에 전 대회 컷 통과를, 서교림은 24개 대회 4승·준우승 1회에 컷 탈락 3회를 기록했다. 상금은 김민솔(15억4133만원)이 서교림(14억1322만원)에 앞서지만, 대상 포인트(563점-486점)와 평균타수(70.5319타-70.7671타)는 서교림이 1위다.
이미 박민지의 2021년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넘어선 김민솔은 단독 5위 이상이면 투어 첫 시즌 16억원, 우승(상금 2억7천만원)하면 18억원을 돌파한다.

/서교림
/서교림
다만 둘 다 지쳤다. 김민솔은 최근 4개 대회 중 3번 10위 밖에 머물렀고,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공동 2위 뒤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에선 공동 15위였다. 서교림도 최근 4개 대회 중 3번 10위 밖이었고 HJ중공업 대회에선 시즌 세 번째 컷 탈락을 했다. 김민솔은 피로가 있지만 샷감은 좋다며 퍼트와 쇼트게임을 보완하고 페어웨이를 지켜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했다.

세계 3위 유해란, 16위 윤이나 등 LPGA 투어 선수들도 나서고, 전 세계 1위 고진영은 약 3년 만에 KLPGA 무대에 선다. 시즌 2승을 거둔 2025시즌 대상 수상자 유현조도 보완한 컨트롤 샷에 자신감이 붙었다며 페어웨이를 지키는 플레이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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