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GI는 크래프톤이 2023년 시작한 인도 게임 개발사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개발사에는 자금과 전문가 멘토링, 해외 플랫폼 연계 등을 지원한다. 4기에서는 모바일과 PC 게임 모두 지원 범위를 넓혔다. 모바일 게임은 베타 테스트나 시범 출시 단계에 진입해 초기 이용자 지표를 확보한 프로젝트도 지원할 수 있다. PC 게임은 스팀에 체험판을 공개하고 위시리스트와 수상 실적 등으로 이용자 반응을 확인한 게임까지 대상으로 포함한다.
KIGI 1기 참가사들은 게임 개발을 마치고 시범 출시를 진행했으며, 2기 참가사 싱귤러 스킴은 지난 4월 24일 액션 타워 디펜스 게임 '프론티어 팔라딘'을 스팀에 출시했다. KIGI 출신 PC 게임 가운데 첫 출시 사례다. 3기에는 조드 게임즈 스튜디오, 에볼엑스 게임즈, 이더, 레드데빌 스튜디오 등 4개 개발사가 참여하고 있다.
크래프톤 KIGI 아누즈 사하니 총괄은 "4기에서는 첫 도전에 나선 팀을 계속 지원하는 동시에 이미 이용자와 커뮤니티의 반응을 확인한 게임까지 뒷받침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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