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훈은 7일(현지시간) 스페인 카디스의 레알 클럽 발데라마(파71)에서 열린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2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그가 15위 안에 든 것은 올 시즌 개막전이자 LIV 데뷔전이던 지난 2월 리야드 대회 이후 처음이다. 당시 안병훈은 공동 9위로 한국 국적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LIV 톱10에 올랐다.
이날 라운드는 흔들림과 반등이 교차했다. 4번 홀에서 출발한 안병훈은 7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았지만 11번 홀에서 더블보기로 주춤했다. 그러나 14번 홀과 17번 홀, 2번 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낚으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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