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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8개 폭발' 서교림, KLPGA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2R 공동 선두...11언더파

2026-06-06 19:10:00

티샷 날리는 서교림. / 사진=마니아타임즈
티샷 날리는 서교림. / 사진=마니아타임즈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준우승만 쌓아온 서교림이 마침내 첫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KLPGA 신인왕 서교림은 6일 강원도 원주 성문안CC(파72)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5억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쏟아내며 8언더파 64타를 적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그는 김수지·김민선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 고지우·박혜준(이상 10언더파)을 1타 차로 따돌렸다.
2024년 데뷔한 서교림은 지난해 우승 없이도 두 차례 준우승으로 신인상을 거머쥐었고, 올해도 4월 더 시에나 오픈 2위, 5월 E1 채리티 오픈 3위로 마수걸이 우승을 노려왔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해 전반에만 4타를 줄인 그는 후반 1·2번 연속 버디에 이어 8번 홀에서 8m가 넘는 퍼트까지 떨어뜨리며 '버디 쇼'를 완성했다.

함께 공동 선두에 오른 김수지는 버디 6개·보기 1개, 김민선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이가영과 KLPGA 최다 우승에 도전하는 박민지는 합계 4언더파에 그쳐 공동 27위에 머물렀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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