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안토니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서부콘퍼런스 결승 7차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를 111-103으로 제압했다. 빅토르 웸반야마가 22점을 책임졌고, 줄리안 샴페니는 20점 가운데 18점을 3점슛으로 보태며 힘을 실었다.
5차전 패배로 2승 3패, 탈락 위기에 몰렸던 샌안토니오는 6차전에 이어 7차전까지 잡아내며 시리즈를 뒤집었다.
샌안토니오는 6월 4일 홈구장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동부 우승팀 뉴욕 닉스와 파이널 1차전을 치른다. 두 팀은 1999년 챔피언 결정전에서 만나 샌안토니오가 4승 1패로 정상에 오른 적이 있다. 이후 네 차례 더 우승한 샌안토니오는 통산 여섯 번째이자 2014년 이후 12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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