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왼쪽)과 권종철 피파스포츠 대표이사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국중고배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52206383902733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양 기관은 21일 경기도 오산 한국중고배구연맹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 및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고배구연맹에선 김홍 회장, 이호철 수석 부회장, 김병한 총무이사 등이, 피파스포츠에선 권종철 대표이사, 김용철 부사장, 이규세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피파스포츠는 연맹에 스포츠 브랜드 제품 공급과 후원을 진행하고, 연맹은 각종 대회와 행사에서 브랜드 홍보에 협조하게 된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피파스포츠는 아디다스, 켈미, 조마, 모따(MOTTA) 등 스포츠 브랜드의 운동용품과 의류를 연맹 측에 할인 공급한다. 아디다스 제품은 소비자가 기준 30%, 켈미·조마·모따 제품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공급은 지역 대리점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협약 기간은 2026년 4월 28일부터 2027년 4월 27일까지 1년이며, 별도의 협의가 없을 경우 자동 연장된다.
1986년 설립된 피파스포츠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유통과 스폰서십 운영, 팀웨어 제작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 프로축구단 후원 경험과 자체 봉제·마킹 원스톱 서비스, 물류 시스템 등을 강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 규모는 약 200억 원 수준이다.
김홍 한국중고배구연맹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선수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스포츠 용품 지원 환경을 마련하고, 학교 배구 저변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종철 피파스포츠 대표이사는 “그동안 축구, 프로농구, 프로배구 등에 스폰서를 맡아 왔는데, 한국 배구의 기반이 되는 중고 배구 후원에 참여하게돼 기쁘다”며 “앞으로 중고 배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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