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우석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이리의 UPMC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더블A 팀 해리스버그 세너터스와의 홈 경기에서 3-9로 뒤진 5회초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고우석은 첫 타자 레안드로 피네다를 루킹 삼진으로 처리하며 기세를 올렸고, 이어 잭 로저스마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냈다. 이후 케르빈 피차르도에게 우익수 쪽 날카로운 타구로 2루타를 허용하며 잠시 위기에 몰리기도 했으나, 후속 타자 시버 킹을 삼진으로 요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날 2이닝 1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고우석은 안정적인 제구와 탈삼진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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