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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절체절명'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3피리어드 5골 폭발로 라트비아 7-6 대역전승

2026-04-14 12:02:00

대역전승을 거둔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 사진=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연합뉴스
대역전승을 거둔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 사진=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연합뉴스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5 열세를 뒤집는 극적인 대역전승을 완성했다.

김도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현지시간) 스페인 푸이그세르다에서 열린 2026 I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 그룹B 조별리그 2차전에서 라트비아를 7-6으로 꺾었다. 전날 영국에 승부치기 끝에 패해 1패를 안고 있던 한국은 1승 1패로 올라섰다.

1피리어드 송윤하의 선제골과 2피리어드 장현정의 추가골로 2-0 앞서갔으나, 이후 수비가 무너지며 2피리어드에만 4골을 내줘 2-4로 역전됐다. 3피리어드 초반 추가 실점으로 2-5까지 벌어지며 패색이 짙었다.
반격은 골리 교체에서 시작됐다. 선발 안세원을 빼고 김연주를 투입한 뒤 분위기가 달라졌다. 박지윤이 파워플레이 만회골로 불씨를 댕겼고, 이은지·김나연이 연속골로 5-5 동점을 만들었다. 라트비아가 5-6으로 다시 앞서나갔으나 한국은 17초 만에 박지윤의 동점골, 12초 뒤 김나연의 결승골로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다. 슈팅은 한국 46개 대 라트비아 21개로 경기력에서도 압도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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