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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이팅 김채연, 우아한 연기
2023-12-04 12: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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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3일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3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프리 스케이팅 여자 시니어에서 김채연(수리고)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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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없는 한국 축구, 산으로 가고 있다'…회장도 없고 정식 감독도 없고 주장도 흔들고 선수들도 각자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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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는 하나도 없었고 버디는 11개였다. 지난해 KLPGA 투어 대상 수상자 유현조가 9일 경남 양산에서 열린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22점을 쓸어 담아 단독 선두에 올랐다.1라운드 12점에 더해 중간 합계 34점으로 2위 한아름(33점)을 1점 앞섰다. 이 대회는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의 변형 스테이블포드로 치러진다.1번부터 5번 홀까지 5연속 버디로 출발했다. 6번 홀(파3)에서 첫 파를 적은 뒤 7·9번 홀 버디로 전반에만 14점을 땄다. 후반엔 13~15번 홀 3연속 버디에 이어 18번 홀(파4)에서 3.7m 버디 퍼트로 마무리했다.유현조는 이렇게까지 잘 칠 줄 몰랐다며, 초반 연
'손흥민, 이 상황에서도 계속 주장 맡고 싶을까'…이강인 하극상·인터뷰 보이콧·홍명보 갈등설, 이번엔 96라인까지 손흥민 리더십 문제 제기?
손흥민을 둘러싼 대표팀 관련 일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2024년 아시안컵에서는 이른바 ‘탁구 사건’이 있었다. 요르단과의 준결승을 앞두고 일부 선수들이 식사 후 탁구를 하려는 과정에서 손흥민과 이강인 사이에 언쟁이 벌어졌고, 이후 물리적 충돌 사실까지 알려졌다. 이강인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고, 손흥민 역시 이강인을 감싸는 입장을 밝혔다.2026년 월드컵에서는 또 다른 일이 있었다. 손흥민의 병역 문제를 조롱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이 논란이 됐고, 이후 대표팀의 인터뷰 대응을 놓고도 문제가 불거졌다. 선수단의 인터뷰 보이콧 과정에서 손흥민이 주장으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선수들 사이에
주장 손흥민 흔들기 그만…'백의종군'하라고? 완장 내려놓을지는 본인 판단에 맡겨야
손흥민에게 대표팀 주장 완장을 내려놓고 '백의종군'하라는 요구가 나온다. 대표팀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주장 손흥민의 리더십과 책임론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과연 손흥민이 주장직을 내려놓아야만 대표팀이 달라질 수 있을까?손흥민은 오랫동안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장을 맡아왔다.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라는 상징성에 더해 대표팀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는 기대도 컸다. 그만큼 대표팀에서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돌아보자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2024년 아시안컵 당시 불거진 이른바 '탁구 게이트'가 대표적이다. 손흥민과 이강인의 갈등이 알려지면서 대표팀의 팀워크와 선수단 관
'EPL도 아닌데…’ KIA 이범호는 우승 후 8위에도 생존, 한화 김경문은 준우승 후 9위에 결별…왜?
이범호 KIA 감독은 통합 우승을 이끈 뒤 이듬해 8위로 추락하고도 지휘봉을 지켰다. 반면 김경문 한화 감독은 2025년 정규시즌 2위와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달성했지만, 2026년 9위로 추락하면서 재계약이 불발됐다. 우승 감독은 살아남고 준우승 감독은 떠난다. 두 감독의 처지가 엇갈린 이유는 무엇일까?물론 두 사례를 단순 비교할 수는 없다. 이범호 감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계약을 맺었고, 김경문 감독의 계약은 2026년까지였다. 계약 기간과 구단의 판단 기준이 달랐다는 점부터 고려해야 한다.그러나 성적만 놓고 보면 한화의 선택에는 의문이 남는다. 김경문 감독은 2025년 한화를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올려놓았다.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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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 KLPGA투어 시즌 스물여섯 번째 대회인 ‘2026 HJ중공업 · 동부건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2/6,504야드)에서 열리고 있다.108명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나흘간 경쟁하며, 파는 0점, 버디 2점, 이글 5점, 앨버트로스는 8점을 주고 보기는 -1점, 더블 보기 이상은 모두 -3점으로 처리해 합계 점수로 순위를 정한다. 총상금 10억 원과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출전권을 놓고 경쟁한다.11일 현재 최종라운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김수지(동부건설)가 1번 홀에서 경기하고 있다.
야구
롯데, 1라운드 지명 박근서와 계약금 3억원...신인 11명 전원 계약
1라운드 지명 좌완 투수 박근서(서울디자인고)와 계약금 3억원에 사인한 롯데 자이언츠가 2027년 신인 11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롯데가 11일 밝힌 계약 내용에 따르면 2라운드 배종윤은 1억5천만원, 3라운드 이현민은 1억원을 받는다.박근서는 150㎞에 가까운 강속구와 이닝 소화력,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배짱을 갖춘 선발 유망주다. 드래프트 당시 아버지가 '라밤바' 노래로 기쁨을 표현해 화제가 됐다.신인들은 10일 부산 사직 '루키데이'에서 홈 팬들과 인사했고, 21일부터 김해 상동야구장에서 훈련한다.
'올러 먼저, 하루 일찍 끝낸다' KIA 이범호 감독의 승부수...롯데전 1승이면 준PO 직행
3위 확정까지 남은 건 단 1승. 이범호 KIA 감독은 그 1승을 위해 가장 강한 카드부터 꺼냈다. 11일 광주 롯데전 선발로 에이스 아담 올러를 낙점했다. 상대는 이미 가을야구에서 탈락한 롯데다. 부담이 덜한 상대를 확실히 잡고 끝내겠다는 계산이지만, 야구에 확실한 승리는 없다. 올러를 내고도 진다면 남은 일정은 걷잡을 수 없이 꼬일 수 있다. 과감하면서도 위험한 선택이다.KIA는 10일 광주에서 SSG를 8-5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김도영이 시즌 44호 투런포를, 카스트로가 홈런 두 방을, 나성범이 31호 홈런을 터뜨렸다. 중반까지 이어진 접전을 중심 타선의 장타가 깼다. 이제 KIA는 롯데전과 LG전 중 한 경기만 이기면 자력으로 3위를 확
'미리 보는 KS' 삼성-KT 정규시즌 최종 2연전...후라도, 4년 연속 10승 도전
정규시즌 마지막 두 경기가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로 치러진다. 2위를 확정해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삼성 라이온즈가 11·12일 대구에서 8연승 중인 선두 KT 위즈와 시즌을 마무리한다.2연패에 빠진 삼성은 연패 탈출과 KT전 우위 유지, 타선 부활을 동시에 노린다. 부상으로 빠진 주장 구자욱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도 관심이다.11일 선발은 아리엘 후라도다. 9월 부상에서 돌아와 5경기 4승을 거뒀지만 5일 두산전에서 6실점(5자책)으로 시즌 2패째를 안았다. 9승 2패의 후라도는 이번 등판에서 4년 연속 10승에 도전한다. 플레이오프까지 2주가량 남았지만 본인의 의지가 강하고, 실전 감각을 위해서도 의미 있는 등판이다. 12일엔 불펜 투수
'정말 왜이래?' 또 '방화' 손주영, 가을야구서 계속 마무리?...LG, 고우석도 없는데 큰일, 대안도 없어
LG 트윈스의 뒷문이 불안하다. 마무리 손주영이 또 실점했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실점하며 흔들리고 있다. 정규시즌이라면 부진을 만회할 기회가 남아 있지만, 가을야구에서는 한 번의 실수가 팀의 탈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손주영은 10일 롯데전에서도 1⅓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다. 최근 등판에서 실점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더 큰 문제다. 한 경기의 일시적인 난조라면 다행이지만, 가을야구를 앞두고 이런 흐름이 이어진다면 LG도 고민할 수밖에 없다.더 큰 문제는 대안이다. 고우석은 포스트시즌에서 활용할 수 없다. LG가 기대할 수 있는 확실한 마무리 카드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손주영마저 흔들리면 경기 후반을 어떻게 버틸 것인
KBO 자존심 구긴 송성문, 3할 타자가 MLB서 1할대로…'제2의 고우석' 되나, 샌디에이고는 뭘 믿고 4년 계약했을까
KBO리그에서 타율 3할을 훌쩍 넘기며 타격 능력을 인정받았던 송성문이 메이저리그에서는 1할대 타자로 시즌을 마쳤다. 키움 히어로즈의 간판 내야수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기대주로 신분이 바뀌었지만, 성적표는 기대와 너무나 달랐다. KBO리그에서 쌓은 명성은 메이저리그에서 아무런 보증수표가 되지 못했다.송성문은 2025년 KBO리그에서 타율 0.315, 26홈런, 90타점, 25도루를 기록했다. 144경기에 출전해 181안타를 때렸고, 장타력과 주루 능력까지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렸다. 3루수 골든글러브까지 차지했으니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관심을 보인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샌디에이고는 이런 송성문에게 4년 총액 1500만 달러를 보
축구
'머리채 잡고 골' 비니시우스, VAR에 덜미 잡혀 골 취소·퇴장...레알은 비야레알에 1-0 승
비야레알을 1-0으로 꺾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는 골 취소와 퇴장이라는 오점을 남겼다.비니시우스는 11일 라리가 8라운드 후반 7분 알렉산더 아널드 대신 투입된 뒤 20분 만인 후반 27분 돌파에 이은 골을 넣고 조제 모리뉴 감독과 기뻐했다.그러나 온필드 리뷰 결과 득점 과정에서 네이선 살리바의 머리채를 잡아당긴 장면이 확인돼 골은 취소되고 레드카드가 나왔다. 벤치는 거세게 항의했고, 모리뉴 감독은 의무 참석인 기자회견에 나오지 않았다.결승골은 8월 약 2천133억원에 라이프치히에서 온 19세 얀 디오망데의 데뷔골이었다. 후반 17분 낮게 깔린 슈팅이 처음엔 오프사이드로 판정됐지만 비디오 판독으로 번복됐다.선
'부상 우려 이강인' 교체로 복귀...아틀레티코, 로메로 결승골로 알라베스 꺾고 4연승
발목 통증으로 걱정을 샀던 이강인이 교체로 나서 팀 공격에 힘을 보탰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4연승을 이어갔다. 아틀레티코는 11일(한국시간) 비토리아에서 열린 라리가 8라운드 원정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를 2-1로 꺾었다.승점 19가 된 아틀레티코는 FC바르셀로나에 이어 2위를 지켰다.이강인은 A매치 4연전 마지막 경기인 우즈베키스탄전 뒤 발목 불편함을 호소해 벤치에서 출발했다. 1라운드 말라가전 이후 7경기 만의 선발 제외다. 후반 12분 파블로 바리오스 대신 들어가 약 33분을 뛰며 답답하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아틀레티코는 전반 33분 알렉스 그리말도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한 왼발 슛으로 골문 중앙을 갈랐다. 그
'킥오프 8초 골' 분데스리가 최단 기록...설영우 선발 데뷔한 아우크스부르크, 뮌헨과 2-2 무승부
킥오프 8초 만에 바이에른 뮌헨 골망이 흔들렸다. 분데스리가 역대 최단 시간 골이다. 설영우가 선발 데뷔한 아우크스부르크가 11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홈경기에서 뮌헨과 2-2로 비겼다.로빈 펠하우어가 마누엘 노이어의 실수를 틈탔다. 종전 기록은 카림 벨라라비(2014년)와 케빈 폴란트(2015년)의 9초였고, 폴란트의 골도 뮌헨전에서 나왔다. 뮌헨의 올 시즌 첫 선제 실점이다.올여름 이적한 설영우는 오른쪽 풀백으로 후반 17분까지 뛰며 공격 가담과 위협적인 슈팅으로 존재감을 보인 뒤 안톤 카데와 교체됐다.뮌헨은 후반 6분 이스마엘 사이바리의 크로스를 받은 루이스 디아스의 바이시클킥으로 균형을 맞췄지만 19분 로드리고 리베이로에
'침투→컷백' 이호재, 시즌 첫 도움으로 역전승 발판...다름슈타트, 코트부스 3-1 제압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이호재의 컷백이 동점골로 이어졌다. 다름슈타트 이호재가 10일 홈에서 열린 2.분데스리가 7라운드 코트부스전에 선발로 나서 시즌 첫 도움을 올렸다.0-1이던 전반 36분 긴 침투 패스를 받은 그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내준 공을 노아 바이스하우프트가 오른발 논스톱으로 마무리했다. 1·5라운드 득점에 이은 활약이다.전반 4분 저스틴 버틀러에게 선제골을 내준 다름슈타트는 후반 32분 이호재와 교체된 란스 다위프스테인의 코너킥을 받은 알렉산다르 부코비치의 헤더, 43분 야니크 뤼르스의 골로 3-1 역전승을 거두고 2승 1무 4패(승점 7)로 13위가 됐다.
'매직넘버 7' 서울, 제주 2-1 꺾고 10년 만의 우승 눈앞
제주 SK FC를 2-1로 꺾은 K리그1 선두 FC서울이 남은 7경기에서 승점 7만 더하면 10년 만의 우승을 확정한다.서울은 10일 홈에서 열린 31라운드에서 승점 65를 쌓아,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울산 HD(승점 47)와 격차를 18점으로 벌렸다. 다른 팀 결과와 관계없이 자력으로 통산 7번째 우승을 거머쥘 수 있는 위치다. 5경기 무패를 달리던 제주(승점 46)는 4위에 머물렀다.전반엔 제주가 더 위협적이었다. 김신진의 중거리 슛이 골대를 살짝 빗나갔고, 1분 뒤엔 이탈로의 패스를 받은 박수빈의 왼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렸다.서울은 이승모가 오른 무릎, 제주는 이탈로가 허벅지 통증으로 전반 도중 또는 직후 교체되는 악재도 겹쳤다.서울은 후반
스포츠종합
피겨 최하빈, 2년 연속 주니어 GP 파이널 진출...’쿼드러플 러츠'로 첫 메달 정조준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를 4위로 마친 최하빈(한광고)이 2년 연속 ISU 파이널 무대를 밟는다.11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끝난 7차 대회를 끝으로 최하빈은 랭킹 포인트 26점으로 상위 6명에게 주어지는 파이널 출전권을 확정했다. 그는 2차 대회 우승, 4차 대회 동메달을 따냈다.12월 중국 충칭 파이널에선 레프 라자레프(AIN), 히로 깨우타팁(태국), 란 바일러(스위스), 에비하라 다이야(일본), 옌하오 리(뉴질랜드)와 정상을 다툰다.지난해 첫 파이널에서 6명 중 최하위였던 그는 올해 메달을 노린다. 한국 피겨 최고의 점프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그가 쿼드러플 악셀 다음으로 기본점수가 높은 쿼드러플 러츠를 프리스케이팅에
‘0-2에서 3연속 세트 역전' 정수빈, LPBA 결승 진출...생애 첫 우승 놓고 이미래와 격돌
세트스코어 0-2에서 내리 세 세트를 따냈다. 정수빈(NH농협카드)이 10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시즌 4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LPBA 준결승에서 한지은(에스와이)에게 3-2 대역전승을 거두고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1세트를 6-11로 내준 정수빈은 2세트 하이런 8점에도 9-11로 져 벼랑 끝에 몰렸다. 하지만 3세트 11-8(13이닝), 4세트 11-4(8이닝)로 균형을 맞췄고, 5세트는 3이닝 만에 9-0으로 끝냈다. 지난 시즌 9차 투어 준우승 이후 253일 만에 오른 두 번째 결승이다.상대는 통산 6번째 우승을 노리는 이미래(하이원리조트)다. 히다 오리에(브레이커스)를 3-0(11-9 11-4 11-9)으로 꺾고 11개월 만에 결승에 올랐다. 결승은 11일 오후
‘AG 눈물 8일 만에 세계 정상' 19세 이현지, 전 경기 한판승으로 유도 세계선수권 金...세계 1위도 46초 만에 메쳤다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흘린 눈물이 8일 만에 세계 정상의 환호로 바뀌었다. 한국 여자유도 최중량급 기대주 이현지(19·용인대·세계 4위)가 10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IJ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78㎏ 이상급에서 우승했다.결승 상대는 2020 도쿄·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로만 디코(프랑스·3위)였다. 이현지는 시작부터 밭다리걸기를 시도하며 힘으로 밀어붙였다. 종료 2분여 전 상대 굳히기를 막다 지도를 받았지만 더 거세게 몰아쳤고, 1분 44초를 남기고 다리대돌리기 절반에 이은 곁누르기로 한판을 따냈다. 승리가 확정되자 소녀처럼 두 팔을 번쩍 들었다.결승까지 가는 길도 압도적이었다. 1회전 모이라 모리요(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32] 스키에서 왜 '폴(pole)'이라고 말할까
스키를 타는 사람에게 ‘폴(pole)’은 익숙한 장비다. 몸 균형을 잡고 추진력을 얻기위해 양손에 쥐는 막대기이다. 초보자에게는 균형을 잡기 위한 도구이고, 숙련자에게는 리듬과 타이밍을 완성하는 도구다. 폴을 통해 슬로프를 내려오며 턴의 시작을 알리고, 평지에서는 몸을 앞으로 밀어 나아간다.영어 ‘pole’ 어원은 땅에 박는 말뚝이나 기둥을 뜻하는 라틴어 ‘palus’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영어 ‘pal’을 거쳐 오랜 세월을 거치며 현대 영어에서 길고 가느다란 막대라는 의미로 발전했다. 눈 위에서 추진력을 얻고 턴의 리듬을 만드는 오늘날의 스키 폴은 언어의 역사 속에서는 결국 인간이 몸의 힘을 전달하기 위해 손에 쥐었던 하
U-18 여자농구, 중국에 69-106 완패로 아시아컵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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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보고타 ‘명예 외빈’ 지정…갈란 시장 “이들은 단순한 밴드 그 이상”
콜롬비아 보고타가 방탄소년단(BTS)의 첫 완전체 방문을 앞두고 도시 차원의 환대에 나섰다. 공연에 따른 경제·관광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보고타시는 지난 9월 30일(이하 현지시간) ‘법령 413호’(Decreto 413 de 2026)를 통해 방탄소년단을 ‘명예 외빈’(Huésped de Honor)으로 공식 지정했다.현지 매체 엘 우니베르살(El Universal)은 ‘명예 외빈’ 지정이 약 10년 만이라고 전했다.‘명예 외빈’은 정치, 공공 서비스, 예술, 스포츠, 과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복지나 도시 발전에 기여한 저명한 방문객에게 보고타 시장이 수여하는 영예다.보고타시는 이번 지정 배경으로 방탄소년단
이즈나, 브랜드평판 62계단 상승…일본 데뷔·첫 콘서트 투어 화제
이즈나(izna)가 국내외 10개 지역에서 데뷔 첫 콘서트 투어 '2026-2027 izna Concert Tour: WHO DAT GIRL?'을 개최한다. 9월 19~20일 서울 올림픽홀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타이베이·마닐라·홍콩, 11월 싱가포르, 12월 쿠알라룸푸르를 거쳐 2027년 3월 후쿠오카·도쿄·나고야·오사카로 이어진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9월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에서 11위를 차지했다. 전월 대비 62계단 상승으로 전체 그룹 중 가장 큰 상승폭이다. 일본 정식 데뷔와 서울 콘서트 성황에 따른 관심 상승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9월 2일 일본 미니 1집 'HANDLE WITH CARE'로 현지에 정식 데뷔했다. 오리지널 타이틀곡 'DUMB HOT!'과 신곡 'HEA
‘스캔들’ 신소현, ‘서른, 아홉’에 이어 다시 손예진 아역으로 시선 집중
‘스캔들’ 신소현이 남다른 존재감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은 조선시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인 조씨부인(손예진 분)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지창욱 분)이 벌이는 발칙하고도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한 여인 희연(나나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극 중 신소현은 조씨부인의 어린 시절인 조윤 역을 맡아 극의 포문을 열었다. 조윤은 자유로운 성품을 지녔지만, 뛰어난 재능을 갖고도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이를 제대로 펼칠 수 없는 시대적 한계와 마주하는 인물이다. 신소현은 조씨부인과 조원의 운명이 시작되는 과거 이야
우도환,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9일 공개..."백기현, 시즌2에서 어른 됐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가 9일 첫 2편을 공개한다. 16일 2편, 23일 2편으로 총 6편이 순차 공개된다. 9년 뒤를 배경으로 더 큰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백기태(현빈 분)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우도환은 시즌1에 이어 백기현 역으로 출연한다. 엘리트 군인에서 보안사 중령으로 돌아와 한층 깊어진 아우라를 선보인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형에게 "더 이상 가족을 볼모로 잡지 마십쇼"라며 확고한 신념을 드러내는 한편, 복수를 노리는 장건영(정우성 분)의 설득 속 선택의 기로에 선 모습으로 깊어진 고뇌를 예고했다.우도환은 2일 제작발표회에서 "기현이 시즌1에서는 아기였다면 시즌2는
세븐틴 준, 중국 영화 '내게 다시 여름방학을' 출연...대학생 역으로 변신
세븐틴 준이 중국에서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준은 중국 영화 '내게 다시 여름방학을(再给我一个暑假)'에 출연한다. 사진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 진주강 역을 맡아 영화 '포풍추영' 속 강렬한 악역과 180도 다른 캐릭터로 변신한다.이 작품은 어른들의 여름방학을 담은 힐링 영화다. 주인공 쑤샤오리가 고향에서 어린 시절 이웃 진주강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금마장 최우수 각색상 수상자 바오징징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실력파 배우 바이바이허와 '페어웰'의 다이애나 린이 출연한다.
문화라이프
월요일마다 커피 한 잔 사면 나눔용 한 잔 적립... 스타벅스 '마이 스타 커피' 캠페인
고객이 커피 한 잔을 구매할 때마다 나눔용 커피 한 잔이 함께 쌓인다. 목표는 100만 잔. 스타벅스 코리아는 28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매주 월요일 '마이 스타 커피(My Star Coffe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마이 스타 커피'는 자신에게 힘이 돼준 이웃에게 커피를 선물한다는 취지의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대상 커피 한 잔을 구매하면 전달용 '마이 스타 커피' 한 잔이 매칭돼 적립된다. 대상 상품은 '오늘의 커피'에 포함되는 브루드 커피 또는 시즌 원두를 활용한 브루드 커피 2종이다.참여 고객에게는 무료 사이즈업 혜택도 제공된다. 11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대상 커피를 주문하면 한 단계 큰 사이즈를 기존 가격으
선선한 바람에 온수풀... 앰배서더 서울 풀만, 카누와 가을 호캉스 패키지
가을 도심에서 따뜻한 온수풀과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가 나왔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오는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카누 어텀 이스케이프(KANU Autumn Escape)' 패키지를 선보인다.호텔 측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따뜻한 온수풀이 만들어내는 기분 좋은 온도 차이를 만끽하며 여름과는 또 다른 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기본 혜택으로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야외 수영장 '어반 이스케이프' 이용과 풀 하우스 테라스에서의 카누 웰컴 드링크가 제공된다. 객실 타입에 따라 추가 혜택이 달라진다.슈페리어 또는 디럭스 투숙 시에는 더 킹스 조식 2인과 어반 이스케이프 2인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이그제큐
목표치 242% 달성... 롯데리아 '리아 두툼새우', 2주 만에 100만개 팔렸다
대표 메뉴를 변주한 신제품이 출시 2주 만에 약 150만 개 판매됐다. 롯데GRS는 롯데리아가 선보인 '리아 두툼새우'와 '리아 불고기 레드'가 출시 이후 2주간 각각 100만여 개, 약 50만 개 판매됐다고 23일 밝혔다.두 제품은 롯데리아의 기존 대표 메뉴인 '리아 새우'와 '리아 불고기'를 올해 소비자 취향에 맞춰 재해석한 메뉴다. 두툼한 볼륨감과 매운맛을 각각 강화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꾀했다.제품별로는 리아 두툼새우의 판매 속도가 두드러졌다. 2주간 100만여 개가 팔리며 목표 판매량의 242%를 달성했다.전년 캠페인 신제품과 비교한 점포당 판매량도 늘었다. 같은 기간 점포당 일평균 판매량 기준으로 리아 불고기 레드 2종은 지난해
품목당 300원씩 4년째 적립...스타벅스-경동시장 상생 기금의 쓰임새
매장에서 판매하는 품목 하나당 300원씩 쌓아온 기금이 4년째 시장 환경을 바꾸고 있다. 올해는 추석을 앞두고 상인들과 함께 직접 골목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까지 나섰다.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7일 서울 경동시장에서 스타벅스 파트너와 경동시장상인연합회, KD마켓주식회사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추석맞이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경동시장 앞 도로와 점포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장 곳곳을 정비했다. 명절을 앞두고 방문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상인과 스타벅스 직원이 함께 손님맞이를 준비한 것이다.스타벅스와 경동시장의 협력은 2022년 옛 경동극장을 리모델링
전도연, 메종 마르지엘라 FW26 컬렉션과 함께한 데이즈드 화보 공개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2026 가을 겨울 CO-ED 컬렉션과 함께한 배우 전도연의 데이즈드 화보가 공개됐다.이번 화보에서 전도연은 메종 마르지엘라 FW26 CO-ED 컬렉션을 자신만의 깊이 있는 해석으로 소화하며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독창적인 실루엣과 감각적인 소재, 풍부한 텍스처가 돋보이는 컬렉션을 특유의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완성하며 메종 마르지엘라만의 독창적인 미학을 표현했다.화보 속 전도연은 벨벳 소재의 드레스와, 메종 마르지엘라의 아이코닉한 비앙케토 디테일이 적용된 드레스 등 컬렉션의 주요 피스를 착용했다. 구조적인 실루엣과 실험적인 디테일, 링크 백 같은 컬렉션의 시그니
마니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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