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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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웰스, KBO 첫 선발 6이닝 1실점 QS 호투...3연패 악몽 딛고 2연승
LG 트윈스가 아시아 쿼터 왼팔 웰스의 안정적인 투구에 힘입어 KIA 타이거즈를 2-1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경기는 KIA가 2회 박민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지만 LG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같은 회 천성호의 우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LG는 4회 구본혁의 내야 땅볼 때 밀어낸 결승 타점으로 2-1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선발 웰스는 6이닝 7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볼넷 없이 KIA 타선을 7안타로 막아내며 시즌 첫 등판에서 QS를 달성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웰스는 지난 시즌 키움에서 4경기 ERA 3.15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올해 WBC에서 호주 대표로 한국전에 선발 등판한 경험도 있다.KIA 선발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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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캐치 후 통증으로 교체됐던 김도영, 하루 만에 선발 출전...KIA 한숨 돌렸다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2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전날 다이빙 캐치 도중 통증으로 교체된 김도영에 대해 "수비하다 근육이 잠시 놀란 것 같다"며 "원래 오늘 지명타자로 내려 했었다"고 설명했다. 김도영은 이날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일단 우려를 덜었다.이 감독은 당시 상황을 "어깨를 삐끗했나 걱정했다. 담이 결리면 이틀·사흘이면 되지만 어깨가 아프면 보름은 간다"고 전하며 "도영이뿐 아니라 모든 선수가 넘어지면 가슴이 콩닥콩닥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허벅지 부상을 세 차례 겪은 김도영은 구단의 특별 관리 대상이다.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양현종이 4이닝 3피안타 4볼넷 3실점으로 흔들리며 KIA가 2-7로 패했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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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유증' 김원중, 개막 3경기 평균자책점 16.20...평균 구속 2㎞ 하락이 '독'
롯데 자이언츠 마무리 김원중(32)이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의 늪에 빠졌다.김원중은 1일 창원 NC전 4-4 동점 상황 9회말에 등판해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는 동안 안타 1개와 볼넷 3개를 내주며 끝내기 밀어내기로 패전투수가 됐다. 개막 후 3경기 성적은 1패 평균자책점 16.20, 피안타율 0.500, WHIP 4.80으로 세부 지표도 처참하다.부진의 배경에는 지난해 12월 24일 교통사고가 있다. 옆구리 부상으로 1차 대만 동계훈련에 합류하지 못하고 2월 일본 미야자키 캠프부터 훈련을 시작, 약 한 달가량 준비가 늦었다.직격탄은 구속 저하다. 지난 시즌 평균 146.5㎞이던 포심 패스트볼이 올 시즌 144.5㎞로 평균 2㎞ 떨어졌고, NC전에서는 최고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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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연상' 우강훈, LG 셋업맨 후보로 부상...150㎞대 뱀직구 장착
LG 트윈스의 새 필승조 후보로 사이드암 강속구 투수 우강훈(23)이 떠올랐다.우강훈은 1일 잠실 KIA전 8회초 4-1 리드 상황에서 등판해 1이닝 무실점 1탈삼진을 기록, 생애 첫 홀드를 따냈다. LG는 이 경기를 7-2로 완파했다. 3월 28일 kt전 개막 홈 경기에서도 1이닝 무실점 2탈삼진을 기록한 바 있어 2경기 연속 호투다.돋보인 건 직구 구질이다. 시속 150㎞대로 뿜어내는 공이 우타자 기준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다 몸쪽으로 되돌아오는 움직임을 보인다. KIA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가 151㎞ 직구에 몸쪽 공으로 착각해 움찔거릴 정도였다. 과거 임창용의 '뱀직구'를 연상케 한다는 평가다.염경엽 LG 감독은 "앞으로 승부처에서 많이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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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회가 무섭다!' 한화, 벌써 김범수와 한승혁이 그리운가? 불펜진 2경기 연속 마지막 3이닝 대량 실점...(3월)31일 7실점, 1일 12실점
한화 이글스는 강백호 영입 보상 선수로 한승혁을 KT 위즈로 보냈다. 그리고 사실상 노시환을 잡기 위해 김범수를 놔주었다.한화 불펜진의 핵심 투수들이었던 이들이 빠지자 여기저기서 구멍이 나고 있다.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불펜진이 붕괴됐다.3월 31일 KT 위즈와의 시리즈 1차전에서 한화 불펜진은 7, 8, 9회에 7실점했다. 경기도 졌다.이어 1일의 2차전은 악몽이었다. 불펜진이 7, 8, 9회에 헌납한 점수는 무려 12점. 타자들이 아무리 잘 쳐서 득점해도 이래서는 승리하기 어렵다. 결국 또 졌다.더욱 뻐아픈 점은 정우주, 김서현 등 필승조가 총동원됐는데도 대량 실점을 했다는 사실이다. 정우주는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고 1실점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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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제로, 제로' 2500경기 강민호, 아직도 춤 추고 있는가? 4경기 11타수 무안타...이젠 겨울잠에서 깨어나야
삼성 라이온즈의 포수 강민호가 1일 KBO리그 최초로 2500경기에 출장하는 대기록을 세웠다.이날 두산 베어스전에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한 강민호는 데뷔 23시즌 만에 2500경기에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강민호는 통산 0.276의 타율, 350홈런, 1313타점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올 시즌 4경기서 침묵했다. 11타석 11타수 무안타로 모든 공격 지표가 제로다.강민호도 터져줘야 삼성 타선이 완전체를 이룬다는 점에서 팬들은 그의 방망이가 하루빨리 겨울잠에서 깨어나길 바라고 있다. 강민호는 해외 전지훈련 중 한 대형몰에서 '떼춤'을 춘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삼성은 시즌 개막 후 2경기에서 홈런 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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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준은 살아나는데 엄상백은 첫 등판 퇴장에 1군 말소?
한화 이글스의 심우준과 엄상백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50억 심우준은 조금씩 살아나고 있지만 78억 엄상백은 여전히 겨울이다.둘은 작년 큰 기대를 받았으나 동시 부진했다. 심우준은 0.231의 타율에 그쳤고, 엄상백은 6.5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절치부심한 심우준은 올해 딴 사람이 됂다. 1일 KT 위즈전에서 팀이 8-11로 뒤진 8회말 2사 1, 2루에서 우규민의 134km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두 번째 홈런이었다. 지난 시즌에 2개의 홈런밖에 못쳤는데, 올해 4경기서 벌써 2홈런이다. 심우준은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도 스리런포를 작렬한 바 있다.반전을 해야 할 엄상백은 여전히 겨울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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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찬다!' 마무리가 한 이닝 볼넷 3개? 그것도 밀어내기 끝내기 볼넷이라니...롯데 김원중 분발해야, ERA 16.20이 뭔가
김원중. 롯데 자이언츠 부동의 마무리 투수다.마무리 투수는 팀이 3점 차 이하로 앞선 경기 후반(주로 9회)에 등판해 승리를 지켜내는, 팀 내 가장 강력한 구원 투수다. 주로 1이닝을 책임지며 세이브를 기록하는 것이 주요 임무다. 특히 제구력이 뛰어나야 한다. 김원중이 시즌 초반 고전 중이다. 3경기 1패, 평균자책점 16.20이다. 세이브가 없다. 마무리는 꾸준함이 생명이다. 기복이 심하면 안 된다. 그리고 볼넷이 없어야 한다. 하지만 김원중은 정반대다. 기복도 심하고 볼넷도 많다. 1.2이닝 동안 3개의 볼넷을 내줬다.1일 NC 다이노스전. 김원중은 9회말 4-4 상황에서 등판했다. 점수를 주면 끝나는 상황이었다. 첫 타자는 잘 잡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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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대역전패는 김태형 감독 책임?...컨디션 최고조 박정원 조기 투입+흔들리는 정철원-김원중 카드 고집
때로는 과감한 변칙 전략이 필요할 때가 있다. 강팀이야 하던대로 하면 된다. 하지만 중간 또는 약팀은 예전 방식대로 하면 필패할 가능성이 크다.롯데 자이언츠가 그렇다. 객관적 전력에서 롯데는 결코 강팀이 아니다. 가을야구 마지노선에서 맴도는 팀이다. 그렇다면 전략을 바꿀 필요가 있다. 김태형 감독은 시즌 초 과감한 시도를 했다. 빅터 레이예스를 1번타자로 변신시켰다. 또 신인 박정원을 필승조에 투입했다.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레이예스는 홈런을 거푸 치며 오타니 쇼헤이처럼 강한 1번타자가 됐다. 박정원도 셋업맨을 해도 괜찮을 정도로 기대 이상의 호투를 이어갔다. 덕분에 팀 성적도 좋아졌다.그런데 1일 NC 다이노스전에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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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3연패 탈출' 키움, SSG 11-2 대파...배동현 선발 호투·이주형 멀티히트
키움 히어로즈가 15안타 폭발 타선을 앞세워 SSG 랜더스를 11-2로 대파하며 개막 3연패에서 벗어났다.키움은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1회부터 SSG 선발 타케다를 흔들며 3점을 선취했다. 선두 타자 브룩스의 우전 안타와 이주형의 좌전 2루타, 추재현의 적시타, 폭투까지 이어지며 손쉽게 리드를 잡았다. 5회에는 이주형·안치홍의 연속 2루타와 폭투로 2점을 추가해 5-0으로 달아났다. 6회에는 SSG 수비 실책 2개가 겹치며 점수를 더 뽑아냈다.선발 배동현은 1천767일 만의 등판에서 5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 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이주형이 6타수 3안타 3득점 3타점으로 맹활약했고, 브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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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KBO 최초 2천500경기 출장 대기록...역대 최다 출장 10위 내 포수 유일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40)가 KBO리그 최초로 2천500경기 출장이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달성했다.강민호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하며 데뷔 23시즌 만에 이 위업을 이뤄냈다. 역대 최다 출장 2위는 최정(SSG·2천392경기), 3위는 최형우(삼성·2천318경기)로, 강민호와 큰 격차를 보인다. 역대 출장 순위 10위 이내에 포수는 강민호가 유일하다.2004년 롯데에 입단한 강민호는 이듬해부터 주전 포수로 자리 잡았다. 500경기(2009년)·1천경기(2013년)·1천500경기(2018년)·2천경기(2022년)를 차례로 밟은 뒤 마침내 2천500 고지까지 올랐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19시즌 동안 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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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빙그레 이글스 시절 디자인 레트로 유니폼 공개...10일 KIA전 첫선
한화 이글스가 구단 전신 빙그레 이글스 시절 유니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렌지 스트라이프 레트로 컬렉션'을 1일 공개했다.한화는 "과거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구단 역사와 전통을 전달하고, 그 시절을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향수와 자부심을 환기하기 위한 취지"라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유니폼은 10일 KIA전을 시작으로 4월 주말 홈 경기에서 선수들이 착용한다. 영구 결번 장종훈·정민철과 현역 문현빈·정우주가 모델로 참여해 세대를 잇는 상징성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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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화이트, 왼쪽 햄스트링 파열로 6주 이상 이탈...엄상백도 팔꿈치 통증 엔트리 제외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가 왼쪽 햄스트링 근육 파열로 장기 이탈하게 됐다.한화는 1일 "화이트가 정밀 검진에서 왼쪽 햄스트링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아 엔트리에서 제외된다"며 "재활은 6주 이상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빠르면 5월 중순 이후에나 복귀가 가능하다.화이트는 전날 kt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초 1루 베이스 커버 과정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2⅓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설상가상으로 투수 엄상백도 이날 훈련 중 오른쪽 팔꿈치 통증이 발생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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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사히' 외국인 투수들 자고나면 부상...매닝→톰슨→치리노스→화이트
'오늘도 무사히'시즌 초부터 10개 구단 감독의 피가 마른다. 팀 투수 전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외국인 투수들이 자고나면 부상을 입기 때문이다.부상 도미노 행렬의 테이프를 끊은 투수는 삼성 라이온즈의 맷 매닝이다. 그는 연습경기 후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는데, 내측 측부 인대 손상으로 수술 진단을 받았다. 결국 그는 시즌이 개막되기도 전에 퇴단했다. 삼성은 100만 달러를 날렸다.NC 다이노스의 라일리 톰슨도 시범경기에서 왼쪽 옆구리 부위에 통증을 느꼈고, 자진 강판하면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2차 정밀 검진 결과 왼쪽 복사근 파열 판정을 받았다. 정규시즌에서도 외국인 부상 소식은 이어졌다.LG 트윈스의 치리노스는 개막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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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최형우, KBO 최고령 홈런 기록 경신...손아섭 2군행에 최다 안타 1위도 넘본다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42)가 KBO리그 역사를 다시 썼다.최형우는 지난달 31일 대구 두산전 7회 잭 로그로부터 솔로 홈런을 뽑아내 통산 420호를 달성했다. 42세 3개월 15일에 기록한 이 홈런은 추신수 SSG 보좌역이 보유했던 KBO 최고령 홈런(42세 22일)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개막전인 지난달 28일 롯데전에서는 KBO 최고령 안타 기록도 새로 세운 바 있어, 최형우가 안타와 홈런을 칠 때마다 최고령 기록이 새로 쓰이는 상황이다.통산 기록 경쟁도 뜨겁다. 최형우는 타점(1천738개)·2루타(543개)·타수(8천358타수) 부문 통산 1위를 보유 중이며, 최다 안타 기록도 넘볼 수 있는 위치에 섰다. 현재 최다 안타 1위인 손아섭(한화·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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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개막 3연패, 문제는 타선이 아니었다...외인 투수 동반 붕괴에 손주영 부상까지
정규시즌·한국시리즈를 모두 석권한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가 2026 KBO리그 개막 3연패로 삼성·키움과 함께 공동 최하위로 추락했다.LG는 3월 31일 잠실에서 열린 KIA전에서 2-7로 완패했다. kt와 홈 개막 2연전을 모두 내준 데 이어 3연패까지 당한 것이다.패인은 분명하다. 타선이 아닌 투수진 붕괴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전 "득점을 못 한 것이 아니라 지키지 못해서 졌다"고 직접 진단했다. 실제로 팀 평균자책점 8.00(9위), 이닝당 출루 허용 2.07·피안타율 0.357은 나란히 리그 최하위다.3연패 내내 초반 대량 실점이 반복됐다. 개막전 1회 6실점, 2차전 1회 3실점, KIA전도 1·2회에만 6점을 내줬다. 외국인 투수 동반 부진이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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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KKKKK에 또 6번?' 작년에도 그랬다! 기다리면 올라올 것...아직 307억 시작도 안 했다
노시환(한화 이글스)의 방망이가 싸늘하다. 아직도 '겨울잠'을 자고 있는 듯하다.노시환은 지난달 31일 KT 위즈전에서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5타석 모두 삼진을 당했다. 충격적이다.그러자 팬들이 또 타순을 조정해야 한다며 그를 6번에 갖다놓으라고 아우성이다.어디서 많이 보던 모습이다. 작년 노시환은 30타수 5안타 타율 0.167 2홈런 3타점으로 3월을 마쳤다. 4월에는 좋았다. 한 달간 89타수 27안타 타율 0.303 7홈런 20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5월 이후 타율이 1할대로 내려갔다. 결국 그는 6번으로 잠시 내려갔다가 다시 4번으로 복귀했다.올해도 비슷하게 출발했다. 3월까지 15타수 3안타로 타율이 2할이다. 그러나 작년 4월 반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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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인가, 2약인가?' LG와 삼성은 아직도 시범경기 중...LG 선발투수와 삼성 타자들 '겨울잠'서 안 깨어나
2026시즌 2강으로 꼽혔던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예상과 달리 '2약(키움 히어로즈 제외)'으로 전락했나?두 팀은 개막 후 3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LG는 3연패했고, 삼성은 2연패 후 천신만고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순위표 맨 위에 있어야 할 팀들이 최하위권에 자리했다.그러자 성미 급한 일부 열성팬들이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강은 LG, 삼성이 아니라 KT, SSG다"라는 것이다. 특히 "왕조는 무슨..."이라고 비아냥댄 팬도 있다.이는 '기대치 위반' 현상으로 볼 수 있다.'기대치 위반'이란 우리가 설정한 '심리적 기준선'이 실제 결과에 의해 무너질 때 발생하는 충격을 의미한다. 우리 뇌는 팀의 전력을 보고 승리라는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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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쉴리 시즌 첫 승' kt, 힐리어드 쐐기타로 일격...한화 꺾고 파죽의 3연승
파죽의 3연승이었다.KT위즈는 3월 3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4로 완승을 거뒀다.특히 선발 보쉴리의 5이닝 무실점 7탈삼진 호투는 최고였고 3안타 2타점을 올린 장성우의 맹타는 으뜸이었다.더욱이 6-4로 쫓기던 9회초에 터진 힐리어드의 적시 2타점 3루타는 승부처였다.양 팀은 선발투수로 KT는 보쉴리, 한화는 화이트가 나섰는데 선취점의 주인공은 KT였다.1회초 최원준의 2루타로 1사 3루 찬스를 잡은 뒤 화이트의 폭투로 선취점을 뽑아낸 것.그리고 한화는 3회초 선발 화이트가 1루수 커버 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강재민으로 교체되는 악재가 겹쳤다.5회초 KT는 1사후 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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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첫 안타가 스리런 홈런' 김재환, SSG 개막 3연승 주인공이 됐다
SSG 랜더스가 0-2 열세를 뒤집고 키움 히어로즈를 9-3으로 꺾으며 개막 3연승을 달렸다.3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경기는 키움 선발 와일스가 초반을 틀어막으며 0-2로 SSG가 끌려갔다. SSG는 4회 에레디아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 신호를 보낸 뒤 6회말 승부를 뒤집었다. 김재환의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고 키움의 실책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흐름을 가져왔다.7회말에는 완전히 쐐기를 박았다. 박성한 적시타에 이어 이적생 김재환이 좌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SSG 이적 후 첫 안타가 홈런이었다. 이후 밀어내기 볼넷 2개로 9-2까지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선발 베니지아노는 5.1이닝 2실점으로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 김재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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