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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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0회의 드라마' kt vs LG의 승부, 강민성의 끝내기로 매듭지어졌다
선두 자리를 놓고 격돌한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kt wiz가 연장 10회말 끝내기 안타로 LG 트윈스를 무릎 꿇리며 1위 자리를 지켰다.kt는 2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와의 홈경기를 6-5로 잡고 18승 8패(승률 0.692)로 단독 1위를 유지했다.LG는 선발 좌완 라클란 웰스가 6이닝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팀 타율 1위(0.282) kt 타선을 6회까지 묶었지만, 그가 내려간 7회부터 흐름이 갈렸다. LG는 1회 홍창기 3루타·천성호 안타로 선취점, 4회 문보경의 우월 솔로포(비거리 118.7m)로 2-0을 만들었다.kt의 반격은 7회말 대타 카드 연속 적중에서 시작됐다. 힐리어드의 행운의 내야 안타와 이정훈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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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의 무게' 끝내 양상문을 멈췄다...한화 마운드 사령탑 잠시 비운 사이 박승민 코디네이터 등판
한화 이글스 마운드 사령탑이 잠시 자리를 비운다.한화는 28일 양상문(65) 투수코치가 김경문 감독과 면담 끝에 건강을 이유로 엔트리 말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키움·kt에서 1군 투수코치를 지낸 박승민 코디네이터가 1군에 올라와 SSG전부터 자리를 대신한다.지난 7월 김 감독 요청으로 합류한 양 코치는 팀 평균자책점 최하위(5.23) 부담을 안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며 당분간 보직 없이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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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 스타터' 옛말이 됐다...kt가 한 달 만에 단독 1위로 올라선 비결, 팀 타율 1위 타선이 답이다
'슬로 스타터' 꼬리표를 떼어낸 kt wiz가 시즌 초반부터 단독 1위를 질주하며 강팀의 색깔을 다시 쓰고 있다.kt는 28일 기준 17승 8패 승률 0.680으로 KBO리그 선두에 올라 있다. 투수 왕국이라는 기존 이미지와 달리 이번 시즌엔 팀 타율 0.282·안타 247개·OPS 0.786이 모두 리그 1위에 자리한 타선이 상승세의 핵심 동력으로 떠올랐다. 간판타자 안현민의 부상 이탈에도 공격 지표 대부분이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이강철 감독은 28일 수원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1∼4번 타선의 안정감을 비결로 꼽았다. 1번 김민혁(0.280), 2번 최원준(0.304), 3번 김현수(0.311)가 고른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고, 4번 장성우는 홈런 7개로 이 부문 2위다.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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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2위 LG 뒷문 비상' 염경엽 감독, 김영우·장현식 임시 마무리에 고우석 복귀 카드도
LG 트윈스 뒷문이 흔들리며 마무리 투수 자리를 둘러싼 고민이 깊어졌다.마무리 유영찬이 우측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게 되면서 구단은 곧바로 대체 자원 물색에 들어갔다. 13경기 1패 11세이브 평균자책점 0.75로 뒷문을 지키던 유영찬의 이탈은 16승 8패·승률 0.667로 리그 2위인 팀에 우승 경쟁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염경엽 감독은 김영우와 장현식 중에서 마무리를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타순에 따라 8회와 9회 두 사람을 적절히 배치한 뒤, 다음 주 둘 중 한 명을 마무리로 확정해 가겠다고 설명했다.후보군에는 미국 디트로이트 산하 더블A 이리 시울브즈의 고우석도 포함됐다. 2024년 샌디에이고와 계약해 미국에 진출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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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자책점 9.00'의 김서현 강등...한화 필승조의 추락
올 시즌 극심한 난조에 빠진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서현(21)이 1군에서 말소됐다.한화는 27일 김서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지난해 33세이브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던 그는 올해 11경기 1승 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9.00에 그쳤다. 8이닝 동안 안타 7·홈런 1·볼넷 14·사구 2개를 내주며 WHIP 2.63. 14일 삼성전 1이닝 6볼넷 1사구 뒤 3경기 무실점으로 회복세를 보였지만, 26일 NC전 3-3 동점에 등판해 볼넷과 대타 안중열의 결승 홈런을 내줬다.SSG 랜더스 외야수 김재환도 함께 빠졌다. 두산에서 SSG로 이적한 그는 24경기 타율 0.110(82타수 9안타), 2홈런 10타점. KIA는 내야수 이호연, 키움은 은퇴식을 위해 특별 엔트리로 올렸던 박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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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최소 경기 10세이브 타이' LG 마무리 유영찬, 결국 수술...황홀한 시작과 갑작스러운 이별
세이브 단독 1위(11세이브) LG 트윈스 마무리 우완 유영찬(29)이 우측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LG는 "국내 병원 3곳 진료 결과 유영찬이 우측 팔꿈치 주두골 피로골절로 핀 고정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공제병원 추가 진료 후 수술병원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영찬은 24일 두산전 4-1로 앞선 9회초 등판, 선두 강승호를 삼진으로 잡은 직후 통증을 호소하며 내려왔다. 25일 1차 검진과 27일 추가 검사를 거쳐 수술이 불가피해졌다.장기 이탈로 통합 우승 2연패를 노리던 LG에 악재다. 유영찬은 올 시즌 13경기 1패 11세이브 평균자책점 0.75, 21일 한화 이글스전에선 역대 최소 경기 10세이브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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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가 구장 탓? 설마!' 38세에 2군 강등 '굴욕' 김재환, 에이징 커브 저점 가능성 커
김재환(SSG 랜더스)이 결국 2군으로 강등됐다. 새 팀에서 야심차게 반등을 모색했던 김재환은 개막 한 달 동안 타율 1할대에 2홈런에 그쳤다. 선수 본인은 물론이고 SSG도 망연자실할 수 있는 대목이다.김재환은 2025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FA 신청을 하지 않아 두산 베어스 잔류가 유력해보였다. 그런데 4년 전 FA 계약을 하면서 4년 후 FA 신청 없이 우선 협상 기간을 보내고, 결렬 시 보류선수명단 제외로 시장에 나오는 옵션을 계약서에 삽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재환은 두산의 제의를 뿌리치고 옵션을 발동했다.이에 '꼼수 옵션'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우여곡절 끝에 김재환은 SSG에 새 둥지를 텄다. 그 와중에 그의 SSG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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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서현 2군행?' 롯데, 김원중 29일 2군행 단행할 수도...'퐁당 투구'에 등판 시점 갈피 못 잡아
24일 KIA 타이거즈전. 김원중은 0-2로 뒤진 8회에 등판, 홈런 포함 2안타를 맞고 2실점했다. 추격조로 마운드에 올랐으나 찬물을 끼얹었다.26일 역시 KIA전. 김태형 감독은 5-4로 앞선 8회 마무리 최준용을 마운드에 올렸다. 최준용은 8회는 잘 막았으나 9회에 실점,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했고, 결국 무승부로 끝났다. 만일 최준용이 1이닝만 던졌다면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5-2로 앞서고 있었다면 김 감독이 김원중을 8회에 올렸을까? 믿었던 박정민이 7회에 2실점해 5-4로 턱밑까지 추격당하자 김 감독은 김원중 대신 최준용을 올릴 수밖에 없었던 것일까?어찌 됐건 김원중의 입지는 지금 어정쩡하다. 마무리 보직에서 밀러난 그는 필승조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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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빅리거 최지만, 울산서 KBO 직행을 그린다...일본·대만 다 거절했다
"일본·대만 등 해외에서 연락이 오면서 흔들렸지만, 제 마지막 목표는 한국 프로야구 팀 소속으로 한국 팬들 앞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입니다."울산 웨일즈 유니폼을 입은 '전직 빅리거' 최지만이 27일 오후 울산 문수야구장 입단식에서 KBO 도전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23일 입단 소식 후 4일 만이며 계약기간 1년·연봉 3천만 원이다.그는 "감독님과 단장님이 1월부터 연락을 주셨고 당시엔 재활 중이라 어렵다고 했지만, 최근 일본·대만에서도 연락이 와 빨리 결정하는 게 운동에 집중할 길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르치러 온 게 아니라 저도 배우러 왔다. 드래프트 준비 전까지 팀에 녹아들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돕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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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최상의 멍석' 깔렸다! 마침내 LG 복귀 명분 서...유영찬 없는 LG, 마무리 절실히 필요
LG 트윈스의 수호신 유영찬의 갑작스러운 이탈로 뒷문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미국에서 고군분투 중인 고우석의 국내 복귀설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팀의 우승 가도에 중대한 위기가 찾아오면서 역설적으로 고우석이 돌아올 수 있는 완벽한 명분이 마련된 모양새다.지난 25일 잠실 두산전에서 유영찬은 투구 도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자진 강판했다. 구단 안팎에서는 정밀 검진 결과에 따라 장기 결장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시즌 고우석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우며 리그 정상급 마무리로 거듭난 유영찬의 부재는 LG 불펜진에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시선은 자연스럽게 고우석에게 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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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던져!" 김서현 부진, 한화 양상문 투수 코치의 '처방'이 부른 역효과인가?
한화 이글스의 미래로 불리던 김서현의 추락이 심상치 않다. "체력이 문제"라던 양상문 투수 코치의 진단은 결과적으로 선수의 몸과 마음을 모두 태워버린 '독'이 되는 모양새다.양 코치는 지난 시즌 후 이대호 채널에서 김서현에게 제구에 대한 압박을 버리고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쑤셔 넣는 이른바 '막 던져' 식의 공격적인 투구를 주문했다. 하지만 이는 이미 작년 시즌 과부하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가 바닥난 선수에게 내릴 처방으로는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연료가 떨어진 엔진에 억지로 엑셀러레이터를 끝까지 밟으라고 재촉한 결과는 참혹하다. 150km/h 후반대를 넘나들던 김서현의 강속구는 150km/h 초반까지 눈에 띄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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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시리즈, 2라운드 시작' 1·2위 kt-LG, 수원에서 1위 자리 걸고 격돌
프로야구 1위 kt wiz와 2위 LG 트윈스가 올 시즌 두 번째로 격돌한다. 1위 자리가 걸린 수원 3연전이다.이번 맞대결의 별명은 '김현수 시리즈'. 지난해 LG 유니폼으로 한국시리즈 MVP에 오른 김현수가 올 시즌 kt로 이적하며 붙은 호칭이다. 김현수는 타율 0.311(106타수 33안타), 3홈런, 20타점, OPS 0.852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첫 만남은 kt의 완승이었다. kt는 잠실에서 열린 개막 2연전을 모두 잡으며 시즌 문을 열었고, LG는 두 경기를 내준 뒤 이달 초 8연승으로 상위권에 복귀했다. 현재 kt 17승 8패, LG 16승 8패로 주중 3연전 결과에 따라 1위가 뒤집힐 수 있다.투타 성적도 용호상박이다. 팀 타율은 kt 0.282(1위)·LG 0.27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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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신인 박준현의 데뷔승' 키움, 삼성 2-0 격파하며 시즌 첫 스윕
키움이 신인 박준현의 인상적인 데뷔전을 앞세워 삼성을 꺾고 주말 3연전 스윕을 완성했다. 박병호 잔류군 선임코치의 은퇴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의미는 한층 깊어졌다.키움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전에서 2-0으로 승리해 3연승과 시즌 첫 스윕을 달성했다. 키움은 10승 15패가 됐고, 삼성은 찬스를 살리지 못해 7연패에 빠졌다.이날 주인공은 선발 박준현이었다. 2026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인 그는 프로 데뷔전에서 5이닝 4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최고 시속 159㎞ 강속구로 삼성 타선을 압도한 박준현은 KBO리그 역대 35번째 데뷔전 선발승 신인, 고졸 신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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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롯데와 5-5 무승부...박재현 데뷔 첫 홈런 구단 사상 최초 기록
KIA가 패배 직전까지 몰렸다가 9회말 극적 동점으로 롯데와 비겼다.KIA는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전에서 연장 11회 끝에 5-5 무승부를 거뒀다. KIA는 12승 1무 12패로 5위, 롯데는 7승 1무 16패로 최하위가 됐다.1회 선두타자 박재현이 롯데 선발 나균안의 포심을 받아쳐 중월 솔로포로 기선을 잡았다. 2006년생 2년차 박재현의 데뷔 첫 홈런이자 역대 11번째 선두타자 데뷔 첫 홈런이며 KIA 구단 사상 최초였다. 2회말 나성범 2루타와 주효상 적시타로 2-0이 됐다.흐름은 4회초부터 바뀌었다. 무사 만루에서 박승욱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고, 5회초 최지민이 노진혁·전준우에게 연속 솔로포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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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은 무리한 기용, 정우주는 오용…한화, 이대로면 둘 다 무너진다
김경문 감독의 선수 운용에는 분명한 기준이 보이지 않는다. 평균자책점 9.00의 김서현은 1군에 남아 있고, 부진에 빠진 노시환은 2군으로 보냈다가 올렸다. 결과보다 과정이 납득되지 않는다.김서현은 이미 마무리 보직에서 밀려났다. 문제는 이후의 기용 방식이다. 좀 더 긴 호흡으로 편한 상황에서 감각을 되찾게 하기보다, 동점이라는 부담이 큰 상황에 올려 투런 홈런을 허용했고 결국 패전 투수가 됐다. 실패가 반복되는 흐름 속에서 또다시 압박 상황에 내보낸 선택은 납득하기 어렵다.지금 김서현에게 필요한 것은 '기회'가 아니라 ‘정비’다. 구위 이전에 멘탈이 흔들린 모습이 뚜렷하다. 이럴 때 계속 1군 마운드에 세우는 것은 회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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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리드, 2-3 역전 허용, 다시 3-3 동점...그리고 박준순의 한 방, 두산 잠실서 짜릿한 끝내기 완성
두산 베어스가 박준순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두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두산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이 결과로 두산은 10승 1무 14패를 기록하며 한화와 공동 7위에 자리했고, 스윕에 실패한 LG(16승 8패)는 KT(17승 8패)에게 0.5게임 차로 선두를 내줬다.선취 득점은 두산이었다. 2회말 2사에서 임종성이 LG 선발 송승기의 초구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월 솔로포를 터뜨려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3회말에도 2사 후 카메론의 2루타와 박준순의 좌전 적시타가 이어지며 두산이 2-0으로 달아났다.5이닝까지 무실점으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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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안중열의 한 방' NC, 한화에 5-3 재역전승...불펜 5명이 무실점 합작
대타 작전의 승리였다.NC다이노스는 4월 2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3으로 재역전승을 거뒀다.특히 7회초 대타 안중열의 결승 투런 홈런은 최고였고 6회초 박건우의 동점 솔로홈런은 으뜸이었다.덤으로 4.2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조기강판 된 선발 버하겐에 이어 무실점을 기록한 김영규-배재환-김진호-임지민-류진욱으로 이어진 불펜진의 활약도 좋았다.선발투수로 NC는 버하겐, 한화는 문동주가 나섰는데 선취점의 주인공은 NC였다.1회초 김주원의 2루타와 박민우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찬스에서 박건우의 유격수 땅볼로 선취점을 낸 데 이어 데이비슨의 1타점 적시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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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팀을 만나도 질 것 같지 않은 팀'→ '어느 팀이 만나도 질 것 같지 않은 팀', 누구? 7연승 후 7연패한 팀...삼성 팬의 통렬한 저격
홍준표 전 대구 시장은 삼성 라이온즈가 연패하자 "1할 타자에게 수십억 원을 주는 삼성은 돈이 많나보다"라고 비아냥댔다.한 삼성 팬은 삼성이 7연승하자 "어느 팀을 만나도 질 것 같지 않아 보였는데, 7연패하자 "어느 팀이 만나도 질 것 같지 않아 보인다"라며 통렬하게 저격했다.또 한 팬은 "박진만 감독이 면담해야 할 사람은 본인이다"라고 했다.삼성이 26일 키움 히어로즈의 고졸 신인 박준현에게도 쩔쩔맨 끝에 0-2로 패했다. 속절없는 7연패다.삼성 타선이 7연패하는 동안 기록한 득점은 고작 14점이다. 경기당 2득점이다. 득점권 타율은 0.127에 불과하다. 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은 4.57이다.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성적이다.삼성의 변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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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팬들이 너무 슬퍼하셔서' 박병호, 1천639일 만에 버건디 입고 21년 선수생활 마침표
키움 히어로즈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박병호 잔류군 선임코치의 은퇴식을 '승리, 영웅 박병호'란 주제로 진행했다. 2005년 LG 트윈스에서 데뷔해 지난해 삼성에서 마지막 선수 시절을 보낸 박 코치는 양 팀 관계자와 선수단, 팬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21년 프로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특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박 코치는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했다. 키움 소속으로는 2021년 10월 30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무려 1천639일 만의 경기 출전이었다.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우완 박준현에게 공을 넘긴 뒤 임지열과 교체됐는데, 박준현은 그의 절친 박석민 삼성 2군 코치의 아들이어서 더욱 뜻깊었다.은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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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카스트로, 허벅지 부상으로 1군 말소...오선우 콜업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32)가 허벅지 부상으로 1군에서 빠졌다.KIA는 26일 광주 롯데전을 앞두고 카스트로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전날 수비 중 허벅지 통증으로 빠진 그는 정밀 진단 결과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았다. 올 시즌 23경기 타율 0.250·2홈런·16타점·OPS 0.700으로 기대를 밑돈 상태였다. 대체로는 외야수 오선우가 콜업됐다.이날 다른 구단도 엔트리 변동이 줄을 이었다. 키움은 은퇴식을 치르는 박병호 코치를 특별 엔트리로 올리고 1군 데뷔전 박준현 등록을 위해 김성민을 말소했다. NC는 김한별·박시원·하준영을 등록하고 서호철·한재환·손주환을 뺐으며, SSG는 박시후 등록·정동윤 말소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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