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현민과 김현수가 투런포를, 힐리어드가 3안타 2타점을 올렸고, 8회 1사 만루에 조기 투입된 마무리 박영현이 9회를 삼진 3개로 끝냈다.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kt)과 최원태(삼성)의 대결에서 kt가 먼저 앞섰다. 1회말 최원준의 안타와 도루, 폭투, 볼넷으로 만든 1사 1, 3루에서 힐리어드가 2타점 2루타를 쳤고 김상수의 내야안타로 3-0이 됐다.
삼성의 반격은 7회 시작됐다. 박승규의 안타 뒤 구자욱이 투런포를 쐈고, 디아즈·김성윤·김영웅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류지혁의 땅볼과 이재현의 2타점 적시타로 5-8까지 쫓았다.
8회엔 1사 1, 2루에서 김성윤의 적시타로 6-8, 김영웅의 볼넷으로 만루가 됐다.
kt는 오원석을 내리고 박영현을 올렸다. 류지혁을 뜬공으로 잡았지만 덜 풀린 듯 폭투로 한 점을 내줬고, 2사 2, 3루에서 대타 김현준을 뜬공으로 막았다.
9회엔 이재현, 전병우, 박승규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승리는 대니엘, 패전은 최원태다. 2차전 선발은 삼성 페덱, kt 고영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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