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인도 아메다바드에서 열린 2026 AVC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박기원 감독의 태국에 세트 점수 2-3(17-25 26-24 25-21 18-25 7-15)으로 졌다. 승점 1점에 그친 한국은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경기는 두 차례나 앞서고도 놓친 아쉬운 흐름이었다. 1세트를 무기력하게 내준 한국은 2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신호진의 공격과 차영석의 블로킹으로 따냈고 3세트까지 가져와 2-1로 앞섰다. 그러나 4세트 들어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연속 실점으로 균형을 내줬다.
기록도 열세였다. 한국은 블로킹 8개와 서브 에이스 2개에 그쳐 각각 13개와 4개를 기록한 태국에 밀렸다. 신호진이 팀 내 최다인 21점 임재영이 13점을 올렸다. 한국은 21일 인도네시아와 2차전을 치른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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