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혜준은 29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흐름은 매끄러웠다. 1번 홀에서 출발한 그는 3번 홀(파5) 첫 버디를 시작으로 전반 3타를 줄였고, 후반에도 11번·18번 홀에서 버디를 더했다. 그는 그린을 단 한 번만 놓쳤을 만큼 샷 감각이 좋았다고 자평했다.
추격조도 강하다. 지난 시즌 대상 유현조가 4언더파 68타로 단독 2위에 올라 1타 차로 따라붙으며, 이달 3일 DB 위민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시즌 2승을 노린다.
앞선 9개 대회 우승자가 모두 다른 터라 그가 정상에 오르면 시즌 2승 1호가 된다. 통산 20승에 도전하는 박민지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고, 박현경은 공동 10위(2언더파), 디펜딩 챔피언 정윤지는 공동 28위(이븐파), 방신실은 공동 68위(2오버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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