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회 경기 모습 [통영시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42910440609197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대한민국 중·고교 농구 최상위 권위 대회인 ‘2026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가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남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90개 팀이 참가해 한국중고농구연맹 주관 대회 사상 역대 최다 참가 기록을 세웠다. 국내 농구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엘리트 무대로, 향후 국가대표급 선수 발굴의 핵심 무대로 평가된다.
대회는 참가 팀 수 증가에 따라 통영시 내 4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통영체육관, 충무체육관, 통영중학교 체육관,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체육관 등이다.
조별 예선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남녀 중·고등부 우승팀은 5월 9일부터 10일 이틀간 통영체육관에서 결정된다.
■ 국제대회 대표 선발도 겸하는 중요 무대
이번 대회 U18(고등부) 남녀 우승팀은 오는 8월 일본 사가현에서 열리는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대표 선발 자격을 얻게 된다.
단순 국내 대회를 넘어 국제 무대로 이어지는 관문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소흠 한국중고농구연맹 회장이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4291051070614605e8e9410871751248331.jpg&nmt=19)
■ 박소흠 한국중고농구연맹 회장… “학생선수 성장과 스포츠 정신” 강조
박소흠 한국중고농구연맹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푸른 바다와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학생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고 스포츠맨십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는 중요한 무대”라며 “서로를 존중하는 경기 문화가 대한민국 농구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든 참가팀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감동과 열정이 가득한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통영, 전국 규모 스포츠 도시로 부상
이번 대회는 통영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유치에 성공한 전국 규모 농구대회로,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활용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선수단과 학부모 방문이 예상되면서 숙박, 외식, 관광 등 지역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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