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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그리드 역전 드라마' 김태환-이인용, 인제 GT 마스터즈 개막전 마스터즈1 정상

2026-04-27 14:24:09

2026 인제 GT 마스터즈 개막전 결승전 스타트 장면 / 사진=MIK 제공. 연합뉴스
2026 인제 GT 마스터즈 개막전 결승전 스타트 장면 / 사진=MIK 제공. 연합뉴스
김태환-이인용(오버리미트) 조가 3시간의 사투 끝에 2026 인제 GT 마스터즈 개막전 마스터즈1 클래스 정상에 올랐다.

김태환-이인용은 2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3.908㎞)에서 펼쳐진 2026 인제 GT 마스터즈 1라운드 마스터즈1 결승에서 3시간 86랩을 돌아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배기량·차량 사양에 따라 마스터즈1(3천800㏄ 미만 자연흡기·2천㏄ 미만 터보), 마스터즈2(2천400㏄ 미만 자연흡기·1천600㏄ 미만 터보), 마스터즈3(1천600㏄ 미만 자연흡기), 현대차 N의 마스터즈N과 마스터즈N-evo(2천㏄ 미만 터보) 등 5개 클래스로 치러졌다.
2026 인제 GT 마스터즈 개막전 마스터즈1 시상식 장면 / 사진=MIK 제공. 연합뉴스
2026 인제 GT 마스터즈 개막전 마스터즈1 시상식 장면 / 사진=MIK 제공. 연합뉴스
마스터즈1 예선은 변인성-박동섭(팀디랩) 조가 1분47초308로 폴 포지션을 차지했지만 결승은 세이프티카 등 변수가 잇따랐다. 예선 상위권이던 김요셉-지인호 조가 추돌 사고로 '60초 스톱 앤 고' 페널티를 받고 우승권에서 멀어진 사이, 4번 그리드 출발의 김태환-이인용 조가 중반부터 리더로 올라서 안정적 페이스로 정상을 밟았다.

타 클래스에서는 마스터즈N 김태일·장성훈(팀05X), 마스터즈N-evo 정정재-신형주-최윤민(피트스톱 모터스포츠), 마스터즈2 박민제·정연섭(아우토모빌), 가장 많은 차량이 출전한 마스터즈3 정시현-이재용(봉좌레이싱) 조가 정상에 올랐다. 2026 인제 GT 마스터즈 2라운드는 6월 7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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