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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주머니'는 옛말...슬림해진 후라도, 7이닝 무사사구 호투로 이닝이터 변신 선언

2026-04-16 23:12:00

삼성 후라도 / 사진=연합뉴스
삼성 후라도 / 사진=연합뉴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야구 주머니를 버리고 이닝이터로 거듭나다.

삼성 후라도는 4월 1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실점 5탈삼진 6피안타 무사사구로 호투하며 시즌 2승을 챙겼다.

특히 무사사구를 기록하는 깔끔한 피칭으로 7이닝까지 소화한 것은 최고였고 3회말 박정현과 이원석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낸 것은 좋았다.
더욱이 3회말을 제외하고 매 회 주자를 내 보냈음에도 1실점으로 틀어막은 것은 으뜸이었다.

다만 6회말 문현빈에게 섣부른 승부로 3루타를 맞고 강백호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1점을 실점한 것은 아쉽다.

23시즌 키움에 입단하며 KBO리그에 데뷔한 후라도는 묵직한 구위와 자로 잰 듯한 제구력으로 한국무대에서 4시즌째 롱런하고 있다.

그 중에서 야구 주머니라 불린 특유의 뱃살은 트레이드 마크였지만 한 편으로는 체력 저하로 인한 이닝 소화능력에 장애물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25시즌이 끝난 뒤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슬림해진 몸매로 26시즌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한 후라도는 올 시즌에는 진정한 이닝이터로 거듭나고 있다.
이닝이터로서 후라도의 26시즌이 기대된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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