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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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03] 왜 ‘스피드스케이팅’이라 말할까
‘스피드스케이팅(speed skating)’은 국어사전에 오른 외래어로 일정 거리의 스케이트 활중 경기를 뜻한다. ‘스케이팅(skating)’은 말 그대로 스케이트를 타는 행위다. 여기에 ‘스피드(speed)’, 즉 속도가 붙었다. 직역하면 ‘빠르게 스케이트를 타는 것’이다. (본 코너 1901회 ‘왜 ‘스케이팅’이라 말할까‘ 참조)스피드스케이팅은 말 그대로 속도를 겨루는 스케이팅이다. 영어권에서 이 종목을 가리키는 ‘speed skating’이라는 표현 역시 이런 특성을 반영한다. 특별히 복잡한 어원을 가진 단어라기보다 ‘speed’와 ‘skating’이라는 두 개의 일반적인 단어가 결합해 종목의 성격을 이름 자체에 담은 것이다.영어의 'skate'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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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백산수배 3국서 유키에 불계패...연승 실패
연승은 이어지지 않았다. 한국 대표팀 첫 주자 김영삼 9단이 농심백산수배에서 두 번째 승리를 놓쳤다.김영삼은 11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4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본선 3국에서 일본 유키 사토시 9단에게 160수 만에 흑 불계패했다. 전날 차오다위안 9단을 꺾었던 그는 이날 우하귀 전투에서 실수를 저질러 완패했다.같은 날 악재도 겹쳤다. 제28회 농심신라면배 본선 3국에서 중국 양딩신 9단이 일본 위정치 9단에게 197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3연승을 거뒀다. 연승 상금 1천만원도 챙겼다.반격은 변상일 몫이다. 12일 4국에는 한국 두 번째 주자 변상일 9단이 나선다. 상대 전적은 변상일이 6승 2패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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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이후 7개월 만의 재회...사발렌카·리바키나, US오픈 결승서 격돌
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US오픈 여자 단식 3연패를 노리는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와 생애 첫 US오픈 우승에 도전하는 엘레나 리바키나(2위·카자흐스탄)가 맞붙는다.사발렌카가 먼저 올라섰다. 그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제시카 페굴라(3위·미국)를 1시간 20분 만에 2-0(7-5 6-2)으로 눌렀다. 서브 에이스 7개와 위너 29개로 상대(4개·12개)를 힘에서 압도했다.1위 자리는 내준다. 사발렌카는 "세계 1위는 내 목표 가운데 하나였지만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다"며 "리바키나가 매우 잘해 1위를 가져갔다"고 말했다.기록이 걸렸다. 2023년 준우승 뒤 두 해 연속 우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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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으로 눌렀다' 사발렌카, 페굴라 2-0 꺾고 결승 진출...US오픈 3연패 도전
4년 연속 결승 무대에 올랐다. 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2026 US오픈 결승에 올라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사발렌카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제시카 페굴라(3위·미국)를 1시간 20분 만에 2-0(7-5 6-2)으로 눌렀다.수치가 격차를 보여준다. 사발렌카는 서브 에이스 7개와 위너 29개를 기록한 반면 페굴라는 4개와 12개에 그쳤다.1세트는 팽팽했다. 5-5까지 맞섰으나 사발렌카가 6-5에서 첫 브레이크에 성공해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는 상대의 두 번째 서브를 집중 공략해 수월하게 끝냈다.기록이 걸렸다. 2023년 준우승 뒤 두 해 연속 우승한 사발렌카가 정상에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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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맞대결서 처음 이겼다...브레이커스, PBA 팀리그 3R서 우리금융 4-3 격파
세 번째 맞대결에서 처음 이겼다. 브레이커스가 1라운드 우승팀 우리금융캐피탈을 꺾고 프로당구(PBA) 팀리그 3라운드를 기분 좋게 열었다.브레이커스는 10일 경북 포항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포항시 투어 첫날 경기에서 우리금융캐피탈을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눌렀다. 앞선 두 라운드에서는 각각 1-4, 0-4로 완패했던 상대다.이번에도 험난했다. 3-1로 앞서던 브레이커스는 5, 6세트를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고, 마지막 7세트에서 리더 이승진이 이상대를 11-6으로 제압하며 경기를 끝냈다.연승도 멈춰 세웠다. NH농협카드는 10연승을 달리던 휴온스를 4-1로 꺾었다. 1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4개 세트를 따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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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2026 아시안게임, 마라톤 국가대표 4명 출전
오는 26일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마라톤에 한국 국가대표 4명이 출전한다. 남자부에서는 박민호(국군체육부대)와 김홍록(한국전력공사)이, 여자부에서는 최경선(제천시청)과 임예진(충주시청)이 태극마크를 달고 42.195km에 도전한다. 남자 마라톤은 오전 7시 30분, 여자 마라톤은 오전 7시 50분 출발한다.이번 대회는 한국 마라톤의 현재 경쟁력을 확인하는 중요한 무대다. 한국 남자 마라톤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지영준 현 코오롱인더스트리 마라톤팀 코치(2시간 11분 11초)가 금메달을 따내며 아시안게임 7번째 금메달을 기록한 이후 메달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박민호와 김홍록이 16년 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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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02] 왜 ‘빙상(氷上)’이라 말할까
‘빙상(氷上)’은 생각보다 특별한 말이 아니다. 한자를 그대로 풀어보면 그 뜻이 아주 단순하기 때문이다. ‘빙(氷)’은 얼음이고, ‘상(上)’은 위를 뜻한다. 그러니 빙상은 말 그대로 ‘얼음 위’다.빙상이라는 말은 이미 조선시대부터 사용했다.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빙상이라는 한자어는 원문으로 25회나 검색된다. 이미 태종 17년(1417)의 기록에서 ‘得鯉魚於氷上’, 즉 ‘얼음 위에서 잉어를 얻었다’는 표현이 확인된다. 빙상은 조선시대부터 존재하던 한자어가 근대에 들어와 스포츠 전문용어로 의미가 확장된 것으로 보인다.우리나라 언론은 개화기를 거쳐 일제강점기 때 빙상이라는 말을 본격적으로 사용했다.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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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준, 농심신라면배 본선 2국서 양딩신에 불계패...한국 첫판부터 흔들
출발이 아쉬웠다. 한국이 바둑 삼국지로 불리는 농심신라면배에서 첫판을 내줬다.한국 첫 주자 안성준 9단은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2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2국에서 중국 양딩신 9단에게 248수 만에 불계패했다.승부는 초반에 기울었다. 흑을 잡은 안성준은 상변 전투에서 실수를 범해 불리해졌고, 중반 하변에서 만회할 기회가 있었으나 초읽기에 몰리며 역전에 실패했다.양딩신은 기세를 탔다. 전날 일본 후쿠오카 고타로 7단을 꺾은 데 이어 2연승이다. 11일 3국에서 일본 위정치 9단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같은 날 낭보도 있었다. 제4회 농심백산수배 2국에서 한국 김영삼 9단이 중국 차오다위안 9단에게 124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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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 중국에 3-1 승리...7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4강 진출
첫 세트를 내주고도 뒤집었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2026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준결승에 올랐다.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 일본 기타큐슈시립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8강전에서 중국에 세트 점수 3-1(17-25 25-21 25-22 29-27)로 이겼다.7년 만의 성과다. 2019년 대회 이후 처음 4강에 올랐다. 대표팀은 2021년 역대 최악인 8위, 2023년 5위에 그쳤다.걸린 것도 크다. 우승팀에 주어지는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직행권과 1∼3위 팀이 받는 2027 FIVB 남자 월드컵 출전권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흐름은 2세트에 바뀌었다. 1세트를 17-25로 내준 한국은 임동혁(대한항공)의 활약을 앞세워 2세트를 잡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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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18일까지 대통령배 전국 복싱대회 개최...중·고등부 800여명 참가
함안에 복싱 열기가 찾아왔다. 경남 함안군은 10일 오는 18일까지 함안체육관에서 제56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를 연다고 밝혔다.대회는 전날 개막했다. 중·고등부 남녀 경기가 펼쳐지며, 기간 중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 등 800여명이 함안을 찾을 전망이다.역사는 깊다. 이 대회는 1971년 서울에서 처음 열린 아마추어 복싱 대회다.군은 이번 유치가 함안군복싱협회의 노력과 수년간 추진해온 스포츠 마케팅·전지훈련 유치 정책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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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 한국-인도전, 선심이 사라진다...카메라 12대가 인·아웃 판정
대한테니스협회는 10일 한국과 인도가 맞붙는 데이비스컵 서울 경기에 호크아이의 실시간 라인콜 시스템(ELC Live)을 도입한다고 밝혔다.판정 주체가 바뀐다. 코트 주변에 설치한 카메라 12대가 공의 궤적과 착지 지점을 추적해 인·아웃은 물론 서브 폴트 여부까지 자동 판정한다.기존 방식과 다르다. 선수가 요구해야 판독하던 챌린지 방식과 달리 모든 샷마다 즉시 판정이 내려져 경기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 국내 공식 대회 적용은 이번이 처음이다.심판 역할도 조정된다. 장비 이상에 대비해 기존 선심 7명이 대기심으로 코트 밖에 머물고, 주심은 점수 관리와 경기 운영에 집중한다.세계적 흐름이기도 하다. 호주오픈이 먼저 시도했고 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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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렌카의 99주 1위 행진 끝...리바키나, US오픈 4강 오르며 세계 1위 등극
순위가 바뀐다. 여자 테니스 세계 2위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가 2026 US오픈 준결승에 오르며 생애 첫 세계랭킹 1위를 확정했다.리바키나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여자 단식 8강에서 정친원(121위·중국)을 2-1(3-6 6-1 6-4)로 눌렀다.출발은 불안했다. 1세트를 내준 리바키나는 2세트를 6-1로 가져와 균형을 맞췄고, 3세트 4-4에서 상대의 더블폴트로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경기를 끝냈다.기록은 두 가지다.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인 그는 US오픈 첫 정상이자 통산 세 번째 메이저 타이틀에 도전한다. 대회 후 발표되는 WTA 랭킹에서는 99주간 1위를 지킨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밀어낸다.정친원의 여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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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01] 왜 ‘스케이팅’이라 말할까
‘스케이팅(skating)’은 외래어로 영어를 발음대로 표기한 말이다. 스케이트를 신고 얼음판 이를 지치는 일이라는 뜻인 스케이팅은 영어 동사 ‘skate’에 동작을 나타내는 ’-ing’가 붙은 생긴 단어이다. 영어 skate는 중세 네덜란드어 계열의 단어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네덜란드어에는 얼음 위를 타는 도구를 뜻하는 ‘schaats’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이 영어 skate와 연결된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네덜란드어 schaats는 고대·중세의 게르만어 계통에서 ‘다리뼈’ 또는 ‘정강이뼈’를 가리키던 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설명된다. 초기의 스케이트 날이 동물의 뼈를 가공해 만들어졌다는 점을 생각하면 흥미로운 연결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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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00] 왜 ‘동계종목’이라 말할까
‘동계종목’은 한자어로 ‘冬季種目’이라 쓴다. 겨울 동(冬), 계절 계(季), 씨 종(種), 눈 목(目)을 써서 글자 그대로 풀면 ‘겨울철에 해당하는 종목’이라는 뜻이다.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을 비롯해 스키와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컬링, 봅슬레이 등을 동계종목이라 부른다.한국 스포츠의 출발점에서 오늘날의 동계종목이라는 말이 먼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처음 등장한 것은 훨씬 구체적인 말이었다. 바로 ‘빙상경기’였다. 빙상경기도 한자어로 ‘氷上競技’라고 쓴다. 얼음 빙(氷), 위 상(上), 겨룰 경(競), 재주 기(技)를 써서 얼음판 위에서 하는 경기를 뜻한다.대한체육회 전국체육대회 역사 기록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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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완파하고 8강' 리바키나, 세계 1위 눈앞...정친원은 시비옹테크 잡는 이변
세계 1위가 눈앞에 다가왔다. 여자 테니스 세계 2위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가 오사카 나오미(13위·일본)를 완파하고 2026 US오픈 단식 8강에 진출했다.완승이었다. 리바키나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오사카를 1시간 6분 만에 2-0(6-1 6-4)으로 꺾었다. 1세트를 22분 만에 따냈고, 2세트는 서브 에이스로 마무리했다.목표가 가까워졌다.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인 그는 8강에서 정친원(121위·중국)을 만난다. 정친원을 꺾으면 다른 결과와 무관하게 대회 후 생애 첫 세계 1위에 오른다. 리바키나는 세계 1위가 목표 중 하나라며, 오늘처럼 서브한다면 모든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이변도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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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99] 왜 ‘하계 아시안게임’이 가을에 열릴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개막일이 9월 19일, 폐막일이 10월 4일이다. 한여름은 커녕 가을의 문턱을 넘어선 시기에 열리지만 이번 대회도 그동안의 관례처럼 ‘하계 아시안게임’이라고 부른다.원래 하계라는 말은 한국, 일본, 중국에서 모두 쓰는 한자어이다. ‘여름 하(夏)’와 ‘계절 계(季)’가 결합한 하계의 사전적 정의는 여름철이다. 조선왕조실록을 검색해보면 하계라는 말은 13회나 나온다.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쓴 단어임을 알 수 있다. 올림픽에 ‘하계’라는 말이 등장한 것은 1928년이후 일본 언론등에 의해서였다. (본 코너 668회 ‘‘하계올림픽’을 ‘여름올림픽’으로 말해야 하는 이유‘ 참조) 우리나라에선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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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은 흔들리지 않았다...알카라스·사발렌카, US오픈 남녀 단식 8강 나란히 진출
디펜딩 챔피언 두 명이 나란히 살아남았다.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와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가 2026 US오픈 남녀 단식 8강에 올랐다.알카라스는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남자 단식 16강에서 토미 폴(21위·미국)을 3-0(6-4 6-3 6-4)으로 눌렀다.복귀 이후가 더 강하다.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넉 달간 코트를 떠났다 돌아온 그는 네 경기에서 단 한 세트만 내줬고, 메이저 연승은 18경기가 됐다. 8강 상대는 벤 셸턴(9위·미국)이다.사발렌카도 관문을 넘었다.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그는 테일러 타운센드(96위·미국)를 1시간 15분 만에 2-0으로 제압했다. 다음 상대는 올해 윔블던 챔피언 린다 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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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환·권도윤, 인제 GT 마스터즈1 4라운드 우승...챔피언 눈앞
연승이 이어졌다. 최근환·권도윤(B.O.B RACING ×아주자동차대학교) 조가 2026 인제 GT 마스터즈 4라운드 마스터즈1 클래스에서 우승했다.두 사람은 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김태환·이인용(오버리미트) 조를 제쳤다. 3라운드 시즌 첫 우승에 이은 2연승으로, 오는 10∼11일 최종 5라운드를 앞두고 시즌 챔피언에 다가섰다.다른 클래스는 일찍 결정됐다. 마스터즈N 김태일·장성훈(TEAM05X) 조와 마스터즈3 정시현·이재용(봉좌레이싱) 조는 최종전 결과와 관계없이 챔피언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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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의 5승을 넘어섰다' 조명우, 3쿠션 월드컵 우승...아시아 최다 6승 단독 1위
아시아 최다 기록이 새로 쓰였다. 세계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가 3쿠션 월드컵에서 아시아 선수 최다 우승 고지를 밟았다.조명우는 7일(한국시간) 벨기에 리르에서 열린 2026 리르 3쿠션 월드컵 결승에서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18이닝 만에 50-38로 꺾었다. 지난 6월 앙카라 대회에 이어 결승에서 다시 야스퍼스를 넘어섰다.기록의 무게가 있다. 올 시즌 세 번째이자 통산 여섯 번째 우승으로, 고(故) 이상천의 월드컵 5승을 넘어 아시아 선수 단독 1위가 됐다. 한국 선수의 벨기에 월드컵 우승은 1994년 겐트 대회 이후 32년 만이다.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11이닝 야스퍼스의 11점 하이런에 밀려 26-34로 끌려가던 조명우는 14이닝 후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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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첫 F1 드라입 향한 발걸음...이규호, GB3 6라운드 3경기 모두 톱10
세 경기 모두 10위 안에 들었다. 한국인 최초 F1 드라이버에 도전하는 이규호(엘리트 모터스포츠)가 2026 GB3 챔피언십 6라운드를 마쳤다.이규호는 6일(현지시간) 영국 도닝턴 파크에서 열린 세 차례 레이스에서 모두 톱10에 진입했다. 레이스1은 10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8위, 레이스2는 15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10위였다.아쉬움은 마지막 경기였다. 리버스 그리드가 적용된 레이스3에서 1번 그리드를 잡았으나 출발과 동시에 2위로 밀렸고, 추격 과정에서 추돌 사고까지 겪으며 7위로 완주했다.이규호는 "포디엄을 노려볼 위치였는데 오르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26∼27일 영국 브랜즈 해치에서 열리는 7라운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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