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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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 발표날 쓰러졌다' 황인범, 발등 부상으로 44분 만에 교체…홍명보호 3월 A매치 중원 비상
타이밍이 너무 잔인했다. 홍명보 감독이 3월 A매치 대표팀 명단을 공개하는 16일(한국시간) '중원 조율사' 황인범(페예노르트)이 소속팀 경기 도중 오른발등을 밟혀 그라운드에 쓰러졌다.황인범은 이날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27라운드 엑셀시오르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40분께 중앙선 부근에서 수비 3인에게 포위된 채 돌파를 시도하다 뒤에서 압박하던 상대 선수의 오른발에 발등을 강하게 밟혔다.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 그는 다친 발로 체중을 지탱하지 못했고 의료진의 부축을 받아 전반 44분 교체로 물러났다. 벤치에서도 고통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해 부상 경중이 예사롭지 않음을 시사했다.홍명보호는 오는 28일 영국 밀턴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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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골' 마인츠 이재성, 강등 탈출 이끈 결정적 한 방…브레멘 완파하고 생존 숨통 텄다
33세 베테랑 이재성이 마인츠의 강등 위기 탈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이재성은 16일(한국시간)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분데스리가 26라운드 원정에서 후반 7분 쐐기골을 터트리며 2-0 완승을 견인했다. 역습 국면에서 베커의 크로스가 연결되는 순간 이재성은 수비 태클을 살짝 점프로 피하며 왼발로 방향을 틀었다. 볼은 힘없이 굴러가는 듯했지만 정확히 골망을 갈랐다. 영리한 베테랑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장면이었다.전반 5분 네벨의 다이빙 헤더로 선제골을 넣은 마인츠는 이재성의 추가골로 승부를 조기에 매듭지었다. 지난 25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 헤더 득점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분데스리가 4호 골(공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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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필리핀 7-0 꺾고 여자 아시안컵 4강 진출...18일 한국과 격돌
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사상 첫 아시안컵 우승 도전에 일본이 최대 장벽으로 나타났다.일본은 15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8강전에서 필리핀을 7-0으로 대파하며 4강에 합류했다. 점유율 85%, 슈팅 44개를 퍼붓는 동안 필리핀은 슈팅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이로써 한국은 18일 오후 6시(한국시간) 같은 장소에서 일본과 준결승을 치른다. FIFA 랭킹 8위 일본에 한국(21위)은 통산 4승 12무 19패로 크게 뒤지며, 마지막 승리는 2015년 동아시안컵으로 11년 전이다. 이후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4무 5패를 기록 중이다.한국은 이미 4강 진출로 2027 브라질 여자 월드컵 본선(4회 연속·통산 5번째)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2022년 인도 대회 준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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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은 반역이었나' 이란 여자축구 망명 신청자 절반 귀국행, 3명만 호주에 남았다
국가를 부르지 않은 침묵이 부른 파장이 마침내 분기점에 섰다. 호주에서 망명을 신청했던 이란 여자축구대표팀 선수 및 스태프 7명 가운데 4명이 결국 결정을 번복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15일 AFP·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밤 시드니를 떠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했으며 현재 이미 귀국한 대표팀 본진과 함께 머물고 있다.토니 버크 호주 내무부 장관은 "우리 정부는 그들이 안전한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다"면서도 "그들은 믿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자유로운 선택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 얼마나 무거운 압박이 작용했는지를 짐작케 하는 발언이다.발단은 지난 2일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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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의 기다림' 전쟁도 막지 못했다…이라크 축구대표팀, 영공 폐쇄 뚫고 몬테레이 전세기 강행
이라크 축구대표팀이 중동 전쟁의 격랑 속에서도 2026 북중미 월드컵 대륙 간 플레이오프(PO) 출전을 강행한다.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발발 이후 중동 영공은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다. 보복성 미사일·드론 공격이 이어지면서 선수단 이동은 물론 심리적 안정까지 흔들렸다. 그레이엄 아널드 감독이 "선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상태에서 경기를 치르는 건 무리"라며 FIFA에 일정 연기를 공식 촉구한 것도 이 같은 맥락이었다.그러나 이라크축구협회는 FIFA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동 방안을 마련하며 출전 강행 카드를 꺼냈다. 아드난 디르잘 회장은 "FIFA에 현지 상황의 어려움을 설명했고 FIFA는 협조적으로 장애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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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최연소 출전 이어 EPL 최연소 득점까지…다우먼, '기록 제조기'로 축구 역사 재편
EPL의 역사가 또 한 장 뒤집혔다. 아스널의 16세 유망주 맥스 다우먼이 15일(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홈 경기에 교체 투입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역대 EPL 최연소 득점 기록(16세 73일)을 수립했다. 종전 기록은 2005년 에버턴 소속으로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골을 터트렸던 제임스 본(16세 270일)의 것이었다.득점 경위는 그 자체로 드라마였다. 후반 추가시간 필사적으로 동점을 노리던 에버턴은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까지 앞으로 올렸다. 그 순간을 다우먼이 놓치지 않았다. 자기 진영에서 볼을 가로챈 뒤 단독 질주로 최종 수비수를 따돌렸고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로 텅 빈 골망을 정확히 갈랐다. 1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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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도움은 쌓이는데 골이 없다' 리그 3경기 연속 무득점...LAFC, 세인트루이스 잡고 개막 4연승
손흥민이 리그 마수걸이 골 사냥에 또 실패했지만 소속팀 LAFC는 창단 첫 개막 4연승을 달성하며 서부 콘퍼런스 선두에 올라섰다.LAFC는 15일(한국시간) 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MLS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를 2-0으로 제압했다. 4경기 8골 무실점이며, CONCACAF 챔피언스컵까지 포함하면 공식전 7경기 6승 1무 무패 행진이다.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26분까지 2선과 최전방을 오가며 부지런히 움직였다. 전반 15분 골 지역 정면에서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골대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리그 3경기 연속 무득점인 손흥민은 챔피언스컵 페널티킥 1골을 포함해 시즌 전체 1골 7도움에 머물고 있다. 아직 시즌 첫 필드골은 없다.승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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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의 침묵 끝에 포효' 이영준, 스위스 슈퍼리그서 왼발 선제골·복귀 후 최장 출전으로 부활 선언
부상의 긴 터널을 빠져나온 이영준(22·그라스호퍼)이 잠들었던 득점 본능을 깨웠다. 스위스 슈퍼리그 30라운드 FC툰 원정에서 전반 17, 루크 플랜지의 낮은 우측 크로스를 문전에서 왼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9월 로잔전(리그 6라운드) 페널티킥 이후 꼬박 6개월 만의 득점이며 시즌 두 번째 골이다.이날 이영준은 후반 35분까지 뛰며 복귀 이후 최장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 올 시즌 부상으로 오랜 공백을 가진 뒤 지난달부터 출전 기회를 늘려가는 과정에서 컨디션 상승세가 뚜렷하다. 2024년 7월 그라스호퍼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첫발을 내딛은 이영준은 올 시즌 현재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그러나 팀의 위기는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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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2명·골 2번 취소' 김민재, 9명 뮌헨의 마지막 보루로 투입…레버쿠젠 원정 1-1 무승부 지켜냈다
레버쿠젠 원정에서 뮌헨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며 간신히 승점 1점을 챙겼다.14일(현지시간)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분데스리가 26라운드에서 뮌헨은 레버쿠젠을 상대로 1-1 무승부에 그쳤다. 전반 6분 가르시아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뮌헨은 같은 날 타와 케인의 골이 잇따라 VAR에 의해 취소되는 불운까지 겹쳤다.설상가상으로 전반 42분 잭슨이 테리어의 발목을 밟아 레드카드를 받았다. 10명으로 싸우던 뮌헨은 후반 24분 디아스의 역습 오른발 슈팅으로 균형을 되찾았지만 기쁨도 잠깐이었다. 후반 39분 디아스가 경고 누적으로 또 퇴장당하며 순식간에 9명으로 줄어들었다.벼랑 끝 상황에서 후반 43분 김민재가 투입됐다. 수비 진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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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야, 날 봐라' 양현준 명단 발표 전날 멀티골…셀틱 3-1 완승 주도
홍명보 감독이 3월 A매치 소집 명단을 발표하기 불과 하루 전 스코틀랜드에서 묵직한 신호탄이 터졌다.양현준(23·셀틱)이 15일(한국시간)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30라운드 머더웰과의 홈 경기에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2골을 폭발시켰다. 셀틱은 3-1로 완승했고 그 승리의 중심엔 양현준이 있었다.드라마는 팀이 0-1로 끌려가던 전반 38분에 시작됐다. 동료의 슈팅을 골키퍼가 튕겨내는 순간 양현준은 누구보다 빠르게 달려들어 오른발로 동점골을 밀어 넣었다. 집중력과 반응 속도가 빚어낸 골이었다. 역전에 성공한 셀틱이 우위를 굳혀가던 후반 34분, 이번엔 왼발이 나섰다. 상대 골킥이 허공을 가르자 양현준은 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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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월드컵 맞붙을 멕시코, 중원 핵심 루이스 무릎 수술...주축 선수 부상 악재 연속
한국과 FIFA 월드컵 A조에서 맞붙을 멕시코 대표팀이 주축 선수 부상이 잇따르며 전력에 큰 타격을 입었다.미드필더 마르셀 루이스(25·톨루카)가 오른 무릎 전방십자인대 및 반월상 연골 파열로 수술을 앞두게 됐다. 톨루카 구단은 14일(한국시간) "며칠 내로 수술받을 예정이며 회복 기간은 경과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ESPN은 루이스의 월드컵 출전이 불가능해졌다고 보도했다. 루이스는 12일 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에서 전반 42분 부상으로 교체됐다.A매치 17경기를 소화한 2000년생 루이스는 지난해 골드컵 결승에서 동점 골을 어시스트해 멕시코 우승에 기여한 중원 핵심 자원이다. 지난해 9월 한국과의 친선경기(2-2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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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자축구, 아시안컵 8강서 호주에 1-2 역전패...4강 진출 실패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8강에서 개최국 호주에 1-2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북한은 13일(한국시간) 호주 퍼스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8강전에서 전반 9분 케네디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데 이어 후반 2분 샘 커에게 추가골을 얻어맞았다. 후반 20분 채은영이 만회골을 터뜨렸으나 역부족이었다. FIFA 랭킹 9위인 북한이 15위 호주에 무릎 꿇었다.북한은 조별리그에서 우즈베키스탄(3-0)·방글라데시(5-0)를 연파했으나 디펜딩 챔피언 중국에 1-2 역전패해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통산 3회 우승(2001·2003·2008년)의 강호지만 2010년 이후 실격·예선 탈락·코로나19 불참으로 3개 대회를 거른 끝에 16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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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6개로 22개 틀어막다' 조규성, 헤더 결승골로 EPL 클럽 잠재워...미트윌란, 유로파리그 8강 문 활짝
덴마크 미트윌란이 유럽 원정에서 또 한 번 이변을 연출했다. 주인공은 역시 조규성(28)이었다.미트윌란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에서 EPL 소속 노팅엄 포리스트를 1-0으로 제압했다. 결승 골은 후반 35분 교체 투입된 조규성의 헤딩에서 나왔다. 이한범의 플레이가 연결된 우스망 디아오의 오른쪽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수비수와 경합 끝에 골문 오른쪽 구석으로 꽂아 넣은 것이다.UEFA 공식 기록에 따르면 노팅엄은 이날 22개의 슈팅을 가했지만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반면 미트윌란의 슈팅은 6개에 불과했다. 효율의 차이가 그대로 승패로 이어진 경기였다.조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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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투, PSG 홈 볼 보이 강하게 밀쳐 그라운드 쓰러뜨려...양 팀 신경전으로 번져
챔피언스리그 16강 무대, 파르크 데 프랭스의 적막한 원정 원정석에서 첼시 공격수 페드루 네투는 경기 결과보다 더 뜨거운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12일(한국시간) PSG와의 2025-2026 UCL 16강 1차전 후반 추가 시간 2-4로 끌려가던 절박한 상황에서 한 골이 아쉬웠던 네투는 터치라인 밖으로 나간 공을 건네받으려 볼 보이에게 다가갔다. 그러나 볼 보이가 몸을 돌리며 즉각 공을 내주지 않자, 순간 격분한 네투는 볼 보이를 강하게 밀쳤다. 볼 보이는 간이 의자에 부딪힌 뒤 그라운드로 나뒹굴었고 이를 목격한 PSG 선수들이 몰려들면서 양 팀의 신경전으로 번졌다.경기 후 네투는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즉각 수습에 나섰다. "지고 있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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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 끝났다' 발베르데 혼자 3골…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완파하고 6년 연속 8강 청신호
발베르데의 밤이었고 레알 마드리드의 밤이었다.레알 마드리드는 12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치른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3-0으로 완파했다. 핵심 전력인 킬리안 음바페와 주드 벨링엄이 부상으로 라인업에서 빠진 상황에서 그 공백을 메운 건 우루과이 국적의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였다.발베르데는 전반 20분, 골키퍼 쿠르투아의 롱볼을 받아 우측면을 단독 돌파한 뒤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의 문을 열었다. 7분 뒤엔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종료 직전인 42분, 브라힘 디아스의 기습 패스를 달려 받아 골키퍼를 제치고 오른발로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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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교체 출전' PSG, 첼시 5-2 완파하고 UCL 8강 청신호
PSG가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첼시를 5-2로 격파하며 8강 진출의 주도권을 확실히 틀어쥐었다.12일(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PSG는 바르콜라의 선제골로 10분 만에 앞서 나갔다. 첼시는 귀스토와 페르난데스의 골로 두 차례나 균형을 맞추며 거세게 반격했지만 PSG의 벽은 끝내 무너지지 않았다. 결정적 전환점은 후반 29분이었다. 첼시 골키퍼 예르겐센의 치명적 패스 실수를 낚아챈 크바라츠헬리아가 비티냐의 쐐기골을 이끌었고 후반 41분엔 본인이 직접 중거리 감아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추가시간 쐐기골까지 넣으며 해트트릭 직전까지 치닫는 폭발적 활약이었다.이강인은 후반 24분 뎀벨레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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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안 쓴다'던 트럼프, FIFA 회장 면담 후 '환영'으로 선회...이란 출전 논란 일단락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이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직접 확인받았다.인판티노 회장은 1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이란 대표팀이 미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당연히 환영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개막 93일 전, 미·이란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시점에서 나온 발언이라 무게가 남다르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폴리티코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월드컵 참가에 대해 "나는 정말 신경 안 쓴다"고 밝힌 바 있다. 불과 며칠 만에 '환영'으로 톤이 달라진 셈이다. 이 배경에 인판티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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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도움 부앙가 동점골' LAFC, 챔피언스컵 16강 1-1 비겨…개막 5연승 중단
미국프로축구 MLS의 손흥민(LAFC)이 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시즌 7호 도움을 올렸으나 팀의 연승 행진은 멈췄다.LAFC는 11일(한국시간) 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LD 알라후엘렌세(코스타리카)와의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44분 역습 한 방에 선제골을 허용한 LAFC는 후반 11분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골 지역 왼쪽으로 연결한 공을 부앙가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날까지 손흥민의 올 시즌 공격포인트는 6경기 1골 7도움, 총 8개다.LAFC는 전반부터 알라후엘렌세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였으나 두꺼운 수비벽을 끝내 뚫지 못했고, 상대의 전반 유일한 슈팅이 선제골로 연결되는 뼈아픈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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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분 만에 골키퍼 교체' 토트넘, 아틀레티코에 2-5 완패...창단 첫 6연패
토트넘이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원정 경기에서 골키퍼를 17분 만에 교체하는 굴욕을 당하며 2-5로 완패했다.1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1차전에서 토트넘은 전반 15분 만에 세 골을 내줬다. 이고르 투도르 감독이 UCL 데뷔전으로 선발 기용한 백업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가 전반 6분 미끄러지며 선제골을 헌납한 데 이어, 14분 그리에즈만, 15분 알바레스에게 연달아 실점했다. 결국 토트넘은 경기 시작 17분 만에 킨스키를 빼고 주전 비카리오를 투입했다. 토트넘은 전반 22분 추가 실점으로 전반을 1-4로 마쳤고, 후반 알바레스의 쐐기골에 솔란케의 만회골을 보태 최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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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FA컵 이후 24일 만에 득점포 재가동...시즌 3호 골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활약 중인 배준호(22·스토크시티)가 시즌 공식전 3호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2-0 리드를 끝까지 지키지 못하며 3-3 무승부에 그쳤다.배준호는 11일(한국시간)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스위치 타운과의 챔피언십 37라운드 홈 경기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25분 밀란 스미트의 선제골로 팀이 1-0으로 앞선 상황, 전반 44분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은 배준호는 오른발 발바닥으로 공을 굴리며 슈팅 각도를 만든 뒤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이는 지난달 15일 FA컵 풀럼전 선제골 이후 24일 만의 득점이다. 올 시즌 배준호의 공격 포인트는 리그 2골 3도움과 FA컵 1골을 합쳐 6개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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