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일 오후 2시 대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최종 5차전에서 불펜 대기하는 그가 언제 마운드에 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5차전은 아리엘 후라도(삼성)와 애덤 올러(KIA)의 선발 재대결로 시작한다.
두 팀은 이미 투수 대부분을 소진했다. 13명을 엔트리에 올린 삼성은 9명을 썼고, 3차전에만 9명을 투입한 KIA도 양현종, 김태형, 황동하만 남겨 뒀다. 마무리 김재윤이 다친 삼성은 원태인을 승부처용 '조커'로 돌리고 이승민, 김태훈, 미야모리 사토시, 배찬승, 이재희를 필승조로 굴리고 있다.
5차전에선 올러가 초반에 무너지거나 구자욱, 르윈 디아즈, 최형우로 이어지는 삼성 좌타 중심과 승부처에서 맞설 때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좌완 곽도규와 이의리가 확실한 믿음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라 양현종 카드의 무게는 더 커졌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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