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현은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5타로, 5타를 줄이며 추격한 배용준(7언더파 206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지켰다.
고비는 후반에 찾아왔다. 11~12번 홀 연속 보기로 흔들렸지만 16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홀컵 2m에 붙여 버디로 만회했다. 그사이 16~18번 홀 3연속 버디로 먼저 경기를 마친 배용준에게 단독 선두를 내주며 공동 2위까지 밀렸다.
공동 3위 이상희와 쇼겐지 다쓰노리(일본), 천구신(중국·이상 6언더파 207타)도 선두와 2타 차에 머물러 최종일 접전을 예고했다. 직전 대회 우승자 장유빈은 5언더파 208타로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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