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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 결승 진출...그랜드슬램 '마지막 퍼즐' 완성 눈앞

2026-04-11 13:17:46

안세영. / 사진=연합뉴스
안세영. / 사진=연합뉴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행을 확정하며 그랜드슬램 달성을 눈앞에 뒀다.

11일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4강전에서 안세영은 심유진(인천국제공항·세계 15위)을 2-0(21-14 21-9)으로 꺾었다. 첫 게임 15-14 팽팽한 접전에서 연속 6점으로 승기를 잡은 뒤, 2게임에서는 초반 10연속 득점으로 상대의 기를 꺾으며 36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안세영에게 아시아선수권은 유일한 공백이었다. 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이미 보유한 그는 이 대회에서만 2022년 동메달, 2023년 은메달, 2024년 8강 탈락, 2025년 부상 불참의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결승 상대는 세계 2위 왕즈이(중국)와 4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의 맞대결 승자다. 안세영은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패해 36연승이 끊겼으나 통산 전적은 18승 5패로 우위에 있고, 야마구치를 상대로도 지난해 7전 6승을 거뒀다.

혼합복식에서도 낭보가 터졌다. 세계 147위의 김재현(요넥스)-장하정(인천국제공항) 조가 4강에서 일본의 와타나베 유타-다구치 마야(51위)를 2-0(21-18 21-11)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들은 16강에서 인도네시아 10위 조, 8강에서 말레이시아 4위 조를 연달아 격파한 데 이어 월드투어 첫 출전 무대에서 파란을 완성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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