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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 마스터스 1R 5언더파 공동 선두...김시우 48위·임성재 56위

2026-04-10 11:49:31

로리 매킬로이. / 사진=연합뉴스
로리 매킬로이.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불안한 드라이버샷에도 승부사 본능을 발휘하며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날을 선두로 마쳤다.

매킬로이는 10일(한국시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1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샘 번스(미국)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공동 3위와는 2타 차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36%(5/14)에 불과했다. 그러나 매킬로이는 파5 4개 홀에서 티샷이 모두 페어웨이를 벗어났음에도 전부 버디를 낚아냈다.
2번 홀에서 흙바닥·나무 사이를 뚫는 탈출샷 끝에 버디를 잡아낸 데 이어, 13번 홀에서는 갤러리 위치를 조정하는 데만 10분이 걸리는 혼란 속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15번 홀에선 약 9m 거리의 왼쪽으로 휘어지는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갤러리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1라운드를 마친 매킬로이(왼쪽). / 사진=연합뉴스
1라운드를 마친 매킬로이(왼쪽). / 사진=연합뉴스


마스터스 2년 연속 우승은 2001·2002년 타이거 우즈 이후 없었다. 우즈 이전으로는 잭 니클라우스(1966년)와 닉 팔도(1990년)뿐이다.

번스는 2번 홀 이글을 앞세워 5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6위에 머물렀다.
한국 선수들은 부진했다. 김시우는 3오버파 75타(공동 48위), 임성재는 4오버파 76타(공동 56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시우는 15번 홀에서 이글 퍼트가 홀을 맞고 나오는 불운을 겪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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