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
'2년간 감독만 7명' 튀니지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차아바니 감독 선임
튀니지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자국 출신 모인 차아바니(45) 감독이 선임됐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튀니지 축구협회는 29일(한국시간) 성명을 내고 집행위원회에서 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배경에는 참담한 성적표가 있었다. 3회 연속이자 통산 7번째로 오른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서 튀니지는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내줬다.F조 1차전 스웨덴전 1-5 패배 하루 만에 사브리 라무시 감독이 물러났다. 2028년까지 계약돼 있던 프랑스 출신 라무시 감독은 이번 대회 최초 경질 사령탑이 됐다.교체 카드도 통하지 않았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을 지휘했던 에르베 르나르 감독이 투입됐지만 일본전 0-4, 네덜란드전 1-3 패배로 탈락이 확정
-
홍명보 법인카드 내역 공개...자택 인근 호텔·식당 등 1천400만원 결제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협회 법인카드로 자택 인근에서 1천406만원을 결제하고도 소명서를 내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28일 대한축구협회에서 제출받은 내역에 따른 것이다. 홍 전 감독의 2024년 7월∼올해 5월 총사용액은 3천742만원이다. 사용처에는 자택이 있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호텔과 정육식당, 해장국집 등이 포함됐고 어린이날·현충일·광복절 결제도 확인됐다.협회 지침은 휴일과 자택 인근 사용을 제한하며 부득이하면 증빙이나 소명서를 요구한다. 협회는 소명서를 받지 않았다면서도 영수증에 참석자를 적고 월 1회 점검했다고 해명했다.지난해 5월 전 직원 교육 이후에도 자택 인근 결제액은
-
'사우디로 떠났던 그가 돌아온다' 만치니,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감독 복귀
이탈리아 지휘봉을 로베르토 만치니(61) 감독이 다시 잡는다. AFP통신 등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FIGC에 따르면 2018~2023년에 이은 두 번째 부임이다. 유로 2020 우승을 안겼으나 2023년 거액을 받고 사우디로 떠나 비판을 샀다.과제는 3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이 무산된 팀의 재건이다.감독 물색은 험난했다. 4월 가투소 사퇴 후 과르디올라와 안첼로티가 제안을 거절했고, 피를로와는 베팅 업체 논란으로 계약이 깨졌다.
-
국회 문체위, 30일 대한축구협회 청문회...정몽규·홍명보 증인 채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30일 대한축구협회 청문회를 연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협회 운영 전반을 따져 묻겠다는 취지다. 당초 22일 예정이었으나 원 구성 협상 등으로 미뤄졌다.32강 진출 실패로 비판이 거세진 가운데 축구계는 격랑에 놓였다.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K-축구 혁신위원회'가 출범했고, 13년간 협회를 이끈 정몽규 전 회장이 물러나며 선거 제도 개선 등 새 판 짜기가 진행 중이다.쟁점은 위르겐 클린스만·홍명보 전 감독의 선임 과정과 협회 행정 난맥상이다. 증인으로 정몽규 전 회장과 홍명보 전 감독, 이용수 부회장, 김승희 전무이사가 채택됐다.지난달 말 사임한 홍 전 감독은 귀국 직후 미국
-
일본에서 나온 축구 대표팀 한일 정기전 부활론...제안자는 K리그 출신 마에조노
일본 국가대표 출신 마에조노 마사키요(52)가 자국 대표팀 강화책으로 한일 정기전 재개를 제안했다.도쿄스포츠 인터넷판 히가시스포웹은 28일 마에조노가 2030년 월드컵을 겨냥한 추가 강화가 필수라며 정기전 부활을 긴급 제안했다고 전했다.일본은 이달 끝난 2026 북중미 대회를 포함해 최근 세 차례 월드컵에서 조별리그를 넘었으나 그 이상 나아가지 못했다. 우승을 목표로 성장해 왔지만 정상급 팀과의 간극도 거듭 확인했다.마에조노는 강호들과 맞선 대표팀을 긍정 평가하면서도 개인 기량을 과제로 짚었다. 1대1에서 상대를 제치고 공을 빼앗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며, 유럽 5대 리그 빅클럽에서 뛰는 선수가 더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강
-
이적은 끝났는데...이강인, 왜 아직 국내에? 행정 절차가 관건
이적은 끝났으나 합류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한 이강인의 팀 합류 시기가 관심사로 떠올랐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8일 이강인이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병역 특례에 따른 행정 절차로 아직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든 절차가 끝나야 합류 시기가 정해진다는 것이다. 아틀레티코는 25일 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고 계약 기간은 2031년 6월까지다.그는 국내에서 대기 중이다. 계약 발표 이후에도 FC서울 훈련장에서 몸을 만들며 합류를 기다리는 것이다. 지난 26일에는 FC서울과 울산의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보기도 했다.절차가 관건이다. 마르카는 그가 예술·체육요원 편입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마쳐야
-
이동경, 선두 서울 상대로 1골 1도움...K리그1 20라운드 MVP 선정
선두를 잡아낸 원정 승리의 중심에 이동경이 있었다. 울산 HD 공격수 이동경이 K리그1 20라운드 MVP의 주인공이 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이 같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동경은 지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시즌 첫 멀티 공격포인트였다. 라운드 MVP 수상은 3라운드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다.폭발은 초반에 몰렸다. 전반 5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에릭의 선제골로 연결됐고, 8분 뒤에는 에릭의 패스를 받아 골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마무리했다.베스트 매치는 강원FC를 2-1로 제압한 FC안양의 경기가 뽑혔다. 안양은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
'연장 동점골' 카브랄, 아르헨티나전 오른발 감아차기로 월드컵 최고의 골
전 세계 팬들이 고른 2026 북중미 월드컵 최고의 장면은 승자의 것이 아니었다. 주인공은 아르헨티나에 패한 카보베르데 수비수 시드니 로페스 카브랄(23)이다.FIFA는 28일(한국시간) 카브랄이 32강전에서 터뜨린 연장 동점포를 '현대 골 오브 더 2026 FIFA 월드컵'으로 선정했다. 대회 308골 중 12골을 추려 현지시간 20~27일 팬 투표를 진행한 결과다.1-2로 뒤지던 연장 전반 13분, 카브랄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를 따돌린 뒤 안쪽으로 파고들며 오른발로 감아 찼다. 공은 몸을 날린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손끝을 스치듯 지나 오른쪽 골문 상단에 꽂혔다.카브랄은 FIFA 인터뷰에서 "믿기지 않았다. 동료들은
-
'전술적 타임아웃 근절' 잉글랜드 축구, 골키퍼 지연행위 시범 규정 도입한다
경기 지연을 노린 꼼수에 제동이 걸렸다. 잉글랜드 축구가 골키퍼를 이용한 전술적 타임아웃을 막기 위한 시범 규정을 도입한다.BBC는 28일 이번 시즌부터 골키퍼 치료를 위해 의무팀이 투입되면 경기 재개 이후 1분 동안 필드 플레이어 한 명을 그라운드 밖으로 내보내는 규정이 도입된다고 전했다. 이 시범 규정은 잉글랜드축구협회와 프리미어리그 등이 모두 동의했고 IFAB의 승인까지 받았다.배경에는 반복된 꼼수가 있다. 골키퍼가 치료를 핑계로 타임아웃을 얻어내는 전술이 최근 기승을 부린 것이다. 골키퍼가 앉아 의무팀을 부르면 다른 선수들이 작전 지시를 듣고 곧바로 경기를 재개하는 상황이 되풀이됐다. 상대의 흐름을 끊는 용도로
-
화성FC, K리그 통산 87골 일류첸코 영입...차두리호 최전방 보강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K리그2 화성FC가 27일 공격수 일류첸코(35·독일) 영입을 발표했다. 일류첸코는 2019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K리그를 시작해 전북 현대와 FC서울, 수원 삼성을 거쳤다. 통산 223경기에서 87골 27도움을 남겼다.구단은 신체 조건을 앞세운 제공권과 포스트 플레이, 골문 앞 집중력과 연계 능력을 두루 갖춘 '육각형 포워드'로 평가했다.일류첸코는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며 팀 목표를 위해 함께 달리겠다고 했다.
-
폭행 논란의 결말...신태용 감독, 자격정지 1년 '국외 활동엔 영향 없다'
폭행 논란이 결국 징계로 이어졌다. 신태용 감독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징계 내용은 소속팀 페르시자를 통해 공개됐다. 페르시자 구단은 26일 홈페이지 성명에서 대한축구협회와 직접 교차 검증을 실시했다며 신 감독에게 자격정지 1년 징계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다만 구단은 이 징계가 대한민국에서만 적용되며 페르시자를 포함한 국외 활동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구단은 지지도 보냈다. 대한축구협회의 결정을 존중하면서도 신 감독에게 변함없는 신뢰와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덧붙인 것이다.논란은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해 8월 울산 HD 사령탑으로 부임한 그는 불화설
-
300명이 뽑던 축구협회장, 1만 명이 뽑는다...박지성 혁신위원장, 선거인단 30배 확대
300명에서 1만 명으로. 대한축구협회 차기 회장 선거인단이 30배 이상 불어나게 됐다.K-축구 혁신위원회는 27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박지성 공동위원장 주재로 4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등 위원 전원이 참석했고, 2시간가량 비공개로 진행됐다.박 위원장은 대한체육회 개편안에 프로와 실업, 대학, 승강제 리그 구성원을 더해 협회 실정에 맞게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권고 규모는 1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근거 조항인 회원종목단체 규정 개정은 8월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현행 규정은 선거인단을 '300명 이내'로 묶는 간선제가 원칙이다. 그동안 시·도 축구협회와 전국연
-
하위리그, 코리아컵 2R서 K리그2 6개팀 잡았다...29일 3R 상대는 K리그1
이변의 무대가 본격적으로 열린다.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12경기가 29일 펼쳐진다. K리그1 8개 팀이 처음 합류하면서 하위리그가 상위리그를 끌어내리는 '자이언트 킬링'이 팬들의 시선을 붙잡을 전망이다.이번 대회는 지난 6월 5부리그 팀들의 프리라운드로 막을 올렸다. 3~4부리그가 나선 1라운드, K리그2가 가세한 2라운드를 거치는 동안 이변은 끊이지 않았다.지난 15일 32개 팀이 맞붙은 2라운드에서는 16경기 중 6경기의 승부가 뒤집혔다. K4리그 선두 진주시민축구단이 안산 그리너스를 2-0으로 눌렀고, K3리그 선두 시흥시민축구단은 대구FC를 1-0으로 잡았다.최고의 이변은 부산교통공사(3부)였다. 이정효 감독의 수원 삼
-
난투극 말리다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26세 여성 심판, 뇌진탕 증세로 하프타임 교체
선수들을 뜯어말리던 심판이 오히려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프랑스 프로축구 메스와 네덜란드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친선 경기 도중 여성 심판이 부상으로 교체되는 일이 벌어졌다.27일(한국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마틸드 데몽세(26) 심판은 25일 경기 중 선수들의 난투극을 진정시키려다 넘어져 뇌진탕 증세를 겪었다.발단은 사소했다. 전반 40분 양 팀 선수가 유니폼을 잡아당긴 일로 신경전이 시작됐고, 순식간에 다른 선수들까지 가세하며 그라운드 분위기가 험악해졌다.사태를 가라앉히려 개입한 데몽세 심판은 선수들 틈에 휩쓸려 강하게 넘어졌다. 팔을 부여잡은 채 수 분간 쓰러져 있었고, 부심과 안전요원, 의료진이 긴급 투입돼 상
-
'59세의 골, 4년 만에 터졌다' 미우라, 내년 2월엔 현역으로 맞는 환갑
4년을 기다린 골이 환갑을 앞둔 발끝에서 나왔다. 세계 최고령 프로축구 선수 미우라 가즈요시(59·후쿠시마 유나이티드)가 오랜만에 공식전 득점을 신고했다.일본 J3리그(3부) 후쿠시마 유나이티드 소속인 미우라는 지난 주말 이와키 후루카와와의 일왕배 경기에 나서 득점을 기록했다. 팀이 4-0으로 앞선 후반 7분 골망을 흔들며 5-0을 만들었고, 후쿠시마는 7-0 대승을 거뒀다. 그가 공식 경기에서 골을 넣은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약 4년 만이다.1967년 2월생인 그는 '킹 가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일본 축구의 상징적 인물이다. 15세이던 1982년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떠난 뒤 1986년 명문 산투스에서 프로로 데뷔해
-
인천, 부천과 1-1 무승부...시즌 첫 3연승 무산
승점 3을 원했던 두 팀이 나란히 1점씩만 챙겼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부천FC가 26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6 하나은행 K리그1 20라운드에서 1-1로 맞섰다.인천은 기회를 놓쳤다. 앞선 두 경기에서 전북 현대와 울산 HD를 연파해 시즌 세 번째 연승을 만든 만큼 이날 승리하면 첫 3연승이었다. 승점은 28(8승 4무 8패)이 됐다.부천의 사정도 나아지지 않았다. 최하위 광주FC 바로 위에 놓인 부천은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 흐름을 끊지 못하고 승점 20(4승 8무 8패)에 머물렀다.선제골은 예상 밖의 형태로 나왔다. 초반부터 밀어붙이던 인천이 마무리에서 번번이 막히던 사이, 전반 47분 부천 김종우가 왼쪽으로 흐른 롱패스를 잡아 강한
-
'6경기 만에 승리' 울산, 서울 3-1 제압...에릭·이동경 나란히 1골 1도움
전반 10분 만에 승부의 윤곽이 잡혔다. 울산 HD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0라운드 원정에서 선두 FC서울을 3-1로 제압했다.주인공은 나란히 1골 1도움을 기록한 에릭과 이동경이었다. 울산은 이 승리로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에서 벗어나 6경기 만에 승점 3을 챙겼고, 서울전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까지 함께 끊었다. 반대로 서울의 6경기 연속 무패(5승 1무) 행진은 멈췄다.울산은 공격적 스리백을 기반으로 이동경을 최전방에 배치한 제로톱을 들고나왔다.먼저 기회를 잡은 쪽은 서울이었다. 전반 1분도 되기 전 최준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응답은 곧바로 나
-
데제르비 감독 "남고 싶지 않은 선수들 떠나라"...토트넘 체질 개선 예고
로베르토 데제르비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팀에 애정이 없는 선수는 남을 이유가 없다고 못 박았다.26일(한국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데제르비 감독은 오클랜드 FC(뉴질랜드)와의 친선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부임 초기부터 내 생각은 확고했다. 토트넘에 남고 싶지 않은 선수, 이곳에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지 않는 선수는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월 지휘봉을 잡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강등 위기의 팀을 지켜낸 인물이다.그는 "선수들이 이곳에 머무는 것을 자랑스럽고 행복하게 여기며, 큰 동기부여를 안고 그라운드에 오르기를 바란다"며 "월드컵에서도 볼 수 있듯 현대 축구에서는 동기부여가 차이를 만든
-
'골 감각 살아났다' 손흥민, 3경기 연속 득점...경기 시작 5분 만에
살아난 골 감각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손흥민이 MLS에서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손흥민은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포팅 캔자스시티와의 2026 MLS 정규리그 18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5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이번 시즌 MLS 3호 골이다.흐름이 완전히 바뀌었다. 개막 이후 좀처럼 득점하지 못하던 그가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이후 골을 몰아친 것이다. 이달 18일 LA 갤럭시전 1호 골에 이어 23일 레알 솔트레이크전과 이날까지 3경기 연속으로 이어졌다.이날도 앞장섰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그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포문을 연 것이다. 역습 상황에서 공을 따낸 그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
'짧지만 굵었다' 황인범, 포르투 데뷔전서 인상적...패스 능력 과시
짧은 시간이었지만 존재감은 뚜렷했다. FC포르투로 이적한 황인범이 프리시즌 매치에서 데뷔전을 치렀다.포르투는 25일 포르투갈 포르투의 이스타두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프리시즌 매치에서 애스턴 빌라를 2-1로 이겼다. 지난 21일 페예노르트를 떠나 이적을 마친 황인범은 후반 37분 교체로 홈그라운드에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짧은 시간에도 빛났다. 특유의 볼 키핑과 패스 능력을 과시한 것이다. 후반 42분 오른쪽 측면으로 침투해 볼을 지켜낸 그는 곧바로 페널티지역으로 파고들어 정확한 패스로 동료의 헤더 시도를 끌어냈다. 공간을 찾아 기회를 창출한 장면이었다.아쉬움도 남겼다. 황인범은 데뷔전을 치러 행복하지만 득점 기회를 살리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