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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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갈수록 컨디션 올라간 배찬승…삼성 박진만 감독 이례적 극찬
삼성 라이온즈 좌완 배찬승이 2년차 시즌을 앞두고 팀에 평생 몸담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첫 시즌 2군 강등 없이 65경기 2승 3패 19홀드 평균자책점 3.91을 찍으며 승부처를 책임진 고졸 신예다.2025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대구 유니폼을 입은 배찬승은 봄 훈련부터 150km대 중반 화력과 담대한 마운드 매너로 수뇌부 눈에 들었다. 시즌 개막과 함께 1군에 올라 마지막 경기까지 자리를 지켰고, 가을 무대에서도 플레이오프 포함 6차례 구원 등판하며 빅 게임을 체험했다.삼성 공식 유튜브 운세 콘텐츠에 출연한 배찬승은 "1년 뒤든 10년 뒤든 20년 뒤든 이 팀에서 반드시 챔피언 반지를 끼겠다"고 선언했다. "해마다 한 단계씩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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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2026시즌 캐치프레이즈 '위풍당당' 발표..."원 팀으로 더 높은 성장"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026시즌 캐치프레이즈로 '위풍당당'을 내걸었다.NC는 5일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청에서 열린 구단 신년회에서 새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했다. 구단은 "구성원 모두가 스스로를 가치 있는 존재로 믿는 당당한 마음이 과감한 승부와 성취의 전제"라며 "개인의 자부심이 하나로 모여 원 팀을 이룰 때 더 높은 성장이 가능하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NC는 기존 슬로건 '거침없이 가자'와 '위풍당당'을 함께 사용해 당당한 기세와 실행력을 동시에 보여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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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원태인의 '꿈' 왜 막으려 하나? 해외 진출 도와야...원, 오승환과 이대호처럼 NPB 찍고 MLB 노리는 게 바람직
삼성 라이온즈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 인생 최대의 분기점에 섰다. 2026시즌 종료 후 생애 첫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그를 두고 벌써부터 해외 진출설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구단은 비FA 다년계약이라는 '당근'을 준비 중이지만, 선수의 시선은 이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를 넘어 일본 프로야구(NPB)와 메이저리그(MLB)를 향하고 있다.원태인은 최근 여러 인터뷰를 통해 "해외 무대에서 나를 인정해준다면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이에 구체적인 경로까지 언급되고 있다. 야구계에서는 그가 오승환과 이대호가 걸었던 'NPB 경유 후 MLB 진출' 시나리오를 따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실제로 원태인은 삼성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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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의 '인생 로또' 폰세, 한화에 어떻게 감사해야? 최정 24년 총수입 327억원 vs 폰세 3년 MLB 433억원
불과 1년 전 코디 폰세는 일본프로야구에서 사실상 방출된 후 KBO 리그로 눈을 돌렸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그는 한화 이글스와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입단할 때만 해도 팬들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하지만, 폰세는 물을 만난 듯 펄펄 날았다. ABS 덕이 컸다. 윽박지르는 그의 강속구와 변화구에 타 팀 타자들은 맥을 추지 못했다. KBO 리그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고, 한 경기 최다 탈삼진 18개 신기록도 달성했다. 29경기에 등판해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을 기록하며 다승, 평균자책점, 승률, 탈삼진 부문 1위를 휩쓸었다.그랬더니 부가 찾아왔다.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그에게 3년 3천만 달러(약 433억 원)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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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심 비중 절대적' 정우주, 슬라이더·커브 완성이 과제…한화 선발진 핵심 성장 가능성
한화 이글스 정우주가 2025시즌 눈부신 활약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불펜 투수로 51경기 3승 3홀드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안현민이 센세이션을 일으키지 않았다면 신인상을 가져갔을 정도로 뛰어났고, 투표에서 2위에 올랐다. 정우주의 매력은 최고 155~156km 포심이다. 제구력과 커맨드까지 갖춰 더욱 돋보인다. 경험과 힘이 더해지면 구위와 스피드가 더 강해질 전망이다. 과제는 변화구 완성도다. 포심 비중이 절대적이라 슬라이더와 커브를 다듬어야 한다. 그러나 잠재력을 감안하면 한화 선발진의 핵심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김경문 감독은 지난 시즌 막판 선발 등판 기회를 부여하며 그의 미래를 내다봤다. 5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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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자격 취득 앞둔' 김태군, KIA 부활에 베테랑 역할 필수
KIA 타이거즈 김태군(37)이 2025시즌의 악몽을 털고 2026년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KIA는 지난해 예상 못 한 부상 행렬과 주전급 선수들의 부진이 겹치며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김태군은 100경기 타율 0.258 5홈런 31타점 OPS 0.704를 기록했다. 출전 경기는 2024년(105경기)보다 줄었지만 소화 이닝은 641에서 656.2로 늘었다. 백업 한준수가 부진하면서 오히려 비중이 높아졌다. 3년 25억원 비FA 계약의 마지막 해다. 심재학 단장은 2023시즌 말 계약 당시 마지막 시즌에는 백업이 자리를 빼앗아야 팀이 건강해진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한준수의 성장을 확신하기 어렵고, 팔꿈치 부상에 시달린 주효상도 변수가 많아 김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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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부진만 해결하면' 오원석, KT 2년차에 숙제 극복 나서...꾸준한 활약 필수
KT 위즈 좌완 오원석(25)에게 2025시즌은 성장과 숙제가 공존한 한 해였다. 그래서 2026시즌이 더욱 중요해졌다. 2020년 SK(현 SSG)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오원석은 2025시즌 앞두고 김민과 맞트레이드로 KT에 합류했다. 첫해 전반기가 완벽했다. 16경기 90⅔이닝 10승 3패 평균자책점 2.78로 프로 데뷔 후 처음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다. 종전 최고는 2023년 8승(10패 평균자책점 5.23)이었다. 그러나 후반기는 달랐다. 7경기 35이닝 5패 평균자책점 5.40으로 고전하며 5연패에 빠졌다. 9월 23일 키움전에서 6⅓이닝 무실점으로 81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인 10월 3일 한화전에서 ⅓이닝 5실점으로 물러났다. 최종 성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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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업맨 적합?' 한화 엄상백, 선발 평균자책점 6.58→불펜 0.87…적성 찾았나
2026시즌 한화 이글스 마운드 구성에서 최대 관심사는 엄상백의 역할 변화다. 4년 최대 78억원을 받고 합류한 사이드암 투수가 중간계투로 보직을 바꿀지 눈길이 쏠린다. 한화는 지난 시즌 외국인 듀오 폰세·와이스와 류현진·문동주의 힘으로 선발진을 안정시켰다. 하지만 폰세(토론토)와 와이스(휴스턴)가 MLB로 떠났고, 대체 자원으로 에르난데스·화이트를 확보했다.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대만 좌완 왕옌청도 선발 가능 자원이다. 왕옌청이 로테이션에 합류하면 외국인 3명에 류현진·문동주까지 5선발이 완성된다. 시즌 막판 가능성을 보인 정우주도 대기 중이다. 엄상백은 지난 시즌 28경기 2승 7패 평균자책점 6.58로 기대에 한참 못 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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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롯데 감독 도전은 시간 문제?…팬들이 기다리는 친정 지휘봉
이대호가 롯데 감독으로 선임될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한다. 그는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타자로, 롯데에서 오랜 시간 활약하며 팀과 팬들에게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다. 롯데에서만 20년 가까이 뛰며 팀 전력의 중심으로 활약했고, 은퇴 후에도 롯데의 영구결번 10번으로 선정되는 등 구단과의 유대가 강력하다. 이런 친정팀 연계는 감독 후보로서 큰 장점이 될 수 있다.현재 KBO에서는 이범호가 은퇴 후 KIA에서 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이승엽도 은퇴 후 두산에서 감독직을 역임했다. 코치 경험이 없는 이승엽이 두산에서 바로 감독으로 데뷔해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끈 점은, 이대호에게도 충분히 감독 도전의 길이 열려 있음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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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2년간 급성장…29세 늦은 진출이지만 발전 속도 가파라
키움 히어로즈 3루수 송성문(29)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1,500만 달러에 합의했다. 키움은 2025년 8월 6년 120억원 계약 당시 MLB 진출 희망 시 보내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계약 구조를 보면 첫 3년간 1,000만 달러를 받고, 4년차에 선수 결정 옵션(400만 달러), 5년차에 팀 결정 옵션(700만 달러)이 붙는다. 4년차 옵션을 사용하지 않으면 3년 1,000만 달러로 종료되고, 양측 옵션을 모두 사용하면 5년 2,100만 달러가 된다. 보장 금액 기준 평균 연봉 375만 달러(약 54억원)는 키움 연봉 20억원의 두 배 이상이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2021)·고우석(2024)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 선수를 영입했다. 고우석은 2년 450만 달러 계약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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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혹시 영구결번 노리나? 롯데 14시즌, 삼성 8+2시즌...어느 팀 자격 있나
KBO 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강민호(삼성 라이온즈)가 최근 사상 첫 네 번째 FA 계약을 체결하며 '종신 삼성'을 선언했다. 이로써 강민호는 롯데 자이언츠에서의 14시즌에 이어 삼성에서의 10시즌(계약 기간 포함)을 채우게 됐다. 이에 그를 두고 야구계에서는 벌써부터 '영구결번'의 향방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강민호는 2004년 입단 후 2017년까지 14년 동안 부산의 안방마님으로 군림했다. 롯데 유니폼을 입고 거둔 5회의 골든글러브와 전성기 시절의 폭발적인 타력은 영구결번을 논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하지만 2017년 시즌 종료 후 삼성으로의 이적을 선택하며 '원클럽맨' 타이틀이 깨진 것이 치명적이다. 이대호, 최동원 등 '상징성'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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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풀시즌 체력 한계' 김서현, 시련 딛고 더 강해질까…2026시즌 한화 가장 기대되는 투수
2025시즌 막판과 가을야구를 관통한 핵심 키워드는 '김서현'이었다. 시즌 내내 한화 마지막 이닝을 책임진 21세 마무리는 결정적 시기에 무너지며 극명한 명암을 남겼다. 김서현 없이 한화의 정규시즌 2위는 불가능했다. 시즌 초 주현상이 불안해지자 벤치가 전격 투입했고, 69경기 33세이브를 쌓으며 새 수문장으로 부상했다. 5월 28일 기준 평균자책점 0.67로 난공불락이었다. 하지만 정규시즌 종반 중요한 고비에서 흔들렸고, 10월 무대까지 기량과 심리 모두 회복하지 못한 채 시즌을 마감했다. 공의 위력은 문제가 아니었다. 시즌 끝까지 150km대 구속을 유지했다. 다만 프로 3년차 어린 투수가 완벽하기란 어려웠다. 상대 타선이 약점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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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호, WBC서 3대회 연속 1라운드 탈락 설욕 나선다…메이저리거 합류는 변수
3월 WBC가 야구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이벤트로 떠올랐다. 1,200만 관중 시대를 연 한국 야구가 더 폭발할 계기다. 대표팀은 C조에서 일본·호주·체코·대만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9년 WBC 준우승의 영광이 무색하게 한국은 최근 3대회 연속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명예 회복에 나서는 류지현호는 마운드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K-베이스볼 시리즈에서 강속구로 일본 타선을 돌려세운 정우주·문동주 등 평균 23세 젊은 투수진을 앞세우고, 류현진·노경은·고영표 베테랑으로 무게를 더했다. 류현진은 "예전과 달리 고참으로 참가한다. 마음가짐이 무겁고 책임감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타선에서는 김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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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승엽은 누구?' 김경문, 김태형, 이강철 중 누군가는 시즌 중 경질되나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에 감독의 거취가 화제가 되는 건 이상한 일처럼 보이지만, KBO에선 익숙한 풍경이다. 성적표가 채워지기도 전에 어떤 감독은 이미 시험대에 오른다. 그 시험은 능력보다 환경, 성과보다 기대치에 의해 좌우된다.김경문 한화 감독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지난해 준우승이라는 분명한 결과가 있다. 프로야구에서 이 정도 성과는 단순한 과거가 아니다. 시즌 초반 흐름이 흔들리더라도 '작년에 무엇을 했는가'라는 질문 앞에서 김경문은 답을 내놓을 수 있다. 성적을 증명한 감독에게는 리그의 관행상 시간이 주어진다. 시즌 중 경질을 꺼내기엔 명분이 부족하다.이강철 kt wiz 감독은 더 말할 필요가 없다. 이미 우승을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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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연봉, 결국 깎이나? 5억원에서 4억5천만원으로 상징적 삭감 예상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연봉이 깎일 전망이다. 그러나 이는 징벌도, 실망의 표현도 아니다. KBO 연봉 시스템이 작동하는 가장 전형적인 방식일 뿐이다.김도영은 지난해 5억 원을 받았다. 리그 최고 유망주를 넘어 팀의 간판으로 대우받는 상징적 숫자였다. 출장했을 때 김도영은 잘했다. 그러나 30경기에 불과했다. 부상으로 인한 결장 기간은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프런트 입장에서는 기량은 인정하지만, 그대로 가긴 어렵다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래서 삭감이다. 아주 작게, 그러나 분명하게.더 중요한 건 5억원이라는 숫자의 무게다. 5억은 팀 내 핵심, 리그 상위권 퍼포먼스를 상징한다. 이 기준을 쉽게 유지하면 형평성 문제가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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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절실' KIA 나성범, 부상 악순환 끊어야...새 시즌 다짐
KIA 타이거즈 나성범(37)에게 지난 시즌은 프로 입문 후 가장 고된 한 해였다. 고질적인 종아리 문제가 재발해 82경기만 소화했고, 타율 0.268 10홈런 36타점 OPS 0.825에 머물렀다. '나스타'라는 별명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나성범은 1일 구단 공식 유튜브에서 "2025시즌에는 팬들이 원하는 우승을 못 해드렸다. 2026년에는 잘 준비해서 2024년의 기쁨을 다시 누리겠다"고 밝혔다. 6년 150억원 FA 계약으로 2022년 고향팀에 복귀한 나성범은 첫해 이후 허벅지와 종아리 부상에 시달렸다. 2023년 58경기(타율 0.365 18홈런 OPS 1.098)는 존재감을 보였지만, 2024년 102경기(0.291 21홈런), 지난 시즌 82경기(0.268 10홈런)로 하향세가 뚜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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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나이 많아진 한화…2025 커리어하이 문동주가 토종 에이스 역할 맡아야
한화 문동주(23)가 데뷔 4년차인 2025년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24경기 11승 5패 평균자책점 4.02로 처음으로 10승 고지를 넘었고, 121이닝 135탈삼진도 커리어 최다다. 160km 강속구에 의존하던 선수에서 주무기를 커브에서 포크볼로 다변화했고, 경기 운영과 제구력이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준우승 등 국제 무대 경험도 쌓았다. 지난해 11월 K-베이스볼시리즈에서는 1년간 많이 던진 점을 고려해 등판하지 않았고, 9일 출국하는 대표팀 사이판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생애 첫 WBC 출전이 확정적이며 C조(일본·대만·체코·호주) 경기 중 한 경기 선발 등판이 예상된다. WBC를 마친 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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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즌 외부 수혈 없이 기존 전력 유지…롯데 부상 예방이 최대 과제
롯데 자이언츠의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탈락 원인은 시즌 막판 폭락이다. 8월 12연패를 겪었고 9월에는 전 구단 최저 승률을 기록했다. 배경에는 멈추지 않는 부상 도미노가 있었다. 롯데는 시즌 전체를 풀 멤버로 치른 날이 손에 꼽힌다. 부상 릴레이는 일본 전지훈련 때부터 시작됐다. 고승민이 발목 문제에 이어 3월 말 복사근 부상으로 열흘간 빠졌고, 4월 초 손호영도 같은 부위를 다쳤다. 타율 1위를 달리던 전민재는 4월 29일 몸에 맞는 공으로 안면을 가격당해 장기 이탈했다. 5월 5일에는 황성빈이 주루 플레이 중 손가락이 꺾여 수술실로 직행했다. 6월은 더 가혹했다. 윤동희가 허벅지 근육 파열로 빠졌고, 이호준은 손가락 부상, 장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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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권 넘어간 FA 시장' 조상우·김범수·손아섭 협상 난항…2026년 첫 계약 누구?
달아올랐던 프로야구 FA 시장이 가라앉으며 아직 소속팀을 정하지 못한 선수들의 거취가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11월 18일 개장한 시장에는 21명이 나왔고, 박찬호(두산·4년 80억), 강백호(한화·4년 100억), 김현수(kt·3년 50억), 최형우(삼성), 양현종(KIA·2+1년 45억) 등 대형 계약이 잇따랐다. 그러나 양현종 이후 계약 소식이 급감했다. 강민호(삼성·2년 20억)가 지난달 28일 도장을 찍은 것이 마지막이다. 이제 조상우·김범수·김상수·장성우·손아섭 5명만 남았다. FA 등급은 조상우 A급, 김범수·김상수·장성우 B급, 손아섭 C급이다. A급 영입 시 보호선수 20명 외 보상선수 1명과 전년 연봉 200%를 지불해야 해 문턱이 높다. 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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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WBC 불참 명분 생겼다! 감독 "외야수 실험할 것"...스프링캠프서 대비 훈련 필요
송성문이 WBC에 불참할 명분을 찾았다. 송성문은 아직 WBC 참가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있다. 내심 불참하고 싶지만 단장이 송의 참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혀 난처해졌다.송성문은 빅리그 첫 시즌인 데다, 팀 내 입지가 확실하지 않은 상태여서 WBC 참가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하지만 샌디에이고 신임 감독이 송성문을 외야수로 쓸 뜻을 밝혔다. 잭슨 메릴처럼 송성문을 외야로 돌려 스프링캠프에서 실험을 해보겠다는 것으로 읽힌다. 송성문이 메릴처럼 외야수로도 합격점을 얻는다면, 샌디에이고는 송을 개막전부터 주전으로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송성문으로서는 외야수 수업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시간이 필요해진 셈이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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