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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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1위 삼성, 빅리그 출신 투수 페덱 영입...후반기 1위 수성 승부수
전반기를 1위로 마친 삼성 라이온즈가 오른팔 투수 크리스 페덱을 영입했다.삼성 구단은 11일 부상 대체 선수로 뛰던 잭 오러클린과 재계약하지 않고, 메이저리그(MLB) 출신 투수 페덱과 47만3천333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최근까지 빅리그 선발 한 축을 맡았던 페덱은 KBO리그를 밟은 역대 외국인 중에서도 손꼽히는 거물급으로 평가된다. 만 30세에 키 196㎝, 몸무게 98㎏의 건장한 체격을 갖췄고, 빅리그 통산 132경기(선발 119경기)에서 32승 43패, 평균자책점 4.83, WHIP 1.26을 기록했다. 다양한 구종을 앞세워 9이닝당 탈삼진 8.02개, 볼넷 2.04개로 구위와 제구를 모두 증명했다.국내에서 신체검사를 마친 페덱은 조만간 선수단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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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고효율 카드...울산 웨일즈 나가·홀에 쏠리는 시선
퓨처스 무대에서 새로운 장면이 연출됐다. 울산 웨일즈의 일본인 투수 나가 다이세이와 호주 출신 포수 알렉스 홀이 퓨처스 올스타전에 배터리로 동반 출전한 것이다.이들의 출전은 남다른 의미를 지녔다. 퓨처스 올스타전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출전으로 기록된 것이다. 이날 나가는 1이닝 무실점 1탈삼진을 기록했고 홀은 1타수 무안타를 남긴 뒤 교체됐다.두 선수는 퓨처스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나가는 올 시즌 15경기 6승 2패 평균자책점 2.20에 탈삼진 86개를 기록 중이다. 홀은 타율 0.263으로 평범하지만 호주 국가대표 출신으로 국제 경험이 풍부하고 장타력이 강점이다.원문 작성자는 이들의 KBO행 가능성을 짚었다. 올 시즌 아시아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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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런포에 안정된 수비까지' NC 신재인, 퓨처스 올스타전서 우수타자상 품었다
한 방과 안정된 수비로 잠재력을 증명했다. NC 신재인이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우수타자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알렸다.신재인은 7월 10일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4회 1사 2루 기회에 조원태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여기에 경기 초반 3루수로 나선 뒤 후반에는 유격수로도 뛰며 양 포지션에서 무난한 수비를 선보였다.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최대어 박준현에 이어 2순위로 지명된 자원다운 활약이었다.그의 프로 첫발은 순탄치 않았다. 유신고 동기 오재원과 이강민처럼 신인으로 개막 엔트리에 들 만큼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나 1군에서 타율 0.188에 그치며 프로의 벽을 실감한 것이다. 그러나 퓨처스에서 칼을 갈며 타율 0.36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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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에이스와 중심타자' 삼성 김백산·함수호, 퓨처스 올스타전서 나란히 빛났다
삼성이 미래를 함께 밝힐 두 유망주를 확인했다. 미래의 에이스와 중심타자를 동시에 확보한 것이다.김백산과 함수호는 7월 10일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전해 나란히 맹활약했다. 김백산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함수호는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으로 활약한 것이다. 특히 함수호는 2회말 결승 솔로홈런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퓨처스 올스타 MVP까지 수상했다.두 선수의 발자취는 남다르다. 2025년 부산과학기술대를 졸업하고 육성선수로 입단한 김백산은 지난 7월 2일 창원 NC전에서 깜짝 선발로 데뷔해 5.2이닝 무실점으로 첫 승을 거뒀다. 이는 박준영에 이어 육성선수 출신 데뷔전 첫 승의 두 번째 사례로 기록됐다. 함수호는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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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옌청의 대만? 류지현호, 사상 최고 전력 일본이 더 걱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류지현호에 비상이 걸렸다. 당초 최대 라이벌로 꼽혔던 대만보다 홈 이점과 조직력을 앞세운 일본이 사상 최강의 전력을 구축했다는 평가가 나오기 때문이다.이번 대회 대만 대표팀은 한화 이글스의 아시아쿼터 좌완 투수 왕옌청을 비롯해 미국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을 대거 차출하며 전력을 극대화했다. 한국 타자들의 성향을 가장 잘 아는 왕옌청의 가세는 류지현호에 분명한 위협 요소다.그러나 현장 전문가들은 대만보다 일본의 완성도에 더 큰 경계심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은 이번에도 전원 사회인 야구 선수로 엔트리를 채웠으나, 실상은 역대 최고 수준의 '정예 올스타'다. 일본 사회인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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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코시 붙으면 LG 다소 우세?...삼성 새 외인 투수들 '물음표'가 '느낌표' 되면 몰라
올스타전 브레이크를 맞이한 현재 시점에서 정규시즌 1, 2위를 달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에서 맞붙는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현시점의 전력 완성도와 뎁스만 놓고 본다면 LG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지지만, 가을야구 직전 합류할 삼성의 새 외국인 투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판도는 완전히 뒤집힐 수 있다. 양 팀의 포지션별 전력을 정밀 분석해 본다.선발 투수진에서는 두 팀 모두 확실한 카드를 보유하고 있으나 불안 요소의 성격이 다르다. 삼성은 아리엘 후라도라는 견고한 1선발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 합류한 외국인 투수 페덱의 연착륙 여부가 미지수다. 단기전 초고압박 상황에서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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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 "올스타 분장쇼, 장난 같다. 제대로 된 경기 하고싶다" 직격 발언…팬들 사이 뜨거운 설전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의 올스타전 퍼포먼스 관련 발언이 야구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올랐다.구자욱은 10일 올스타전 퍼포먼스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냐는 TV 리포터의 질문에 에 "퍼포먼스에 대해서 드리고 싶은 말이 있다. 저희는 제대로 된 경기를 하고 싶다. 장난 같단 생각이 좀 들었다. 고민 중이다. 전력으로 하고 싶은데... 분장이라는 게 너무 장난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한 번 해본 것 같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전력으로 경기에 임하고 싶은 선수로서, 최근 과열된 올스타전의 분장 문화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되었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이러한 발언이 알려지자 야구팬들의 여론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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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KBO 올스타 홈런더비 우승...연장 끝 오태곤 제압
한화 이글스 강타자 강백호가 데뷔 첫 올스타 홈런더비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전야제 '컴투스 프로야구 홈런더비' 결승에서 한 차례 연장 끝에 오태곤(SSG 랜더스)을 제쳤다.드라마는 결승 마지막 순간에 나왔다. 7아웃+1분 방식으로 진행된 결승에서 먼저 나선 오태곤은 7개를 때렸고, 6개에 멈춰 있던 강백호는 마지막 스윙에서 오른쪽 폴을 직격하는 버저비터로 동점을 만들었다. 30초 서든데스에서 오태곤이 하나도 넘기지 못한 사이, 강백호가 우승을 결정짓는 한 방을 날리고 배트를 멀리 던졌다.이번 홈런더비는 아웃제와 시간제를 결합한 방식으로 치러졌다. 팬 투표로 전반기 홈런 공동 1위 김도영(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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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공동 선두 오스틴, 허리 불편에 홈런더비 불참...SSG 오태곤 대체 출전
리그 홈런 공동 선두를 달리는 LG 트윈스 오스틴 딘(32)이 허리 불편감으로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나서지 못한다.KBO는 이날 홈런더비 출전 예정이던 오스틴이 허리 불편감으로 출전이 어렵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팬 투표 후순위 선수들에게 순차적으로 확인한 결과 SSG 오태곤의 출전이 확정됐다. 다만 오스틴은 11일 올스타전에는 정상 출전할 예정이다.오스틴은 올 시즌 전 경기(85경기)에 나서 타율 0.339, 27홈런, 83타점, OPS 1.082를 기록 중이다. 홈런 부문에서는 김도영(KIA)과 공동 선두다. 대신 나서는 오태곤은 올 시즌 74경기에서 타율 0.230, 9홈런, 27타점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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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야구대표팀, 세계대학야구대회 출전...미국·일본·대만과 챔피언 경쟁
고천주(송원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학야구 대표팀이 신설된 세계대학야구대회에 나선다. 대회는 11일부터 15일까지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털 야구장에서 열린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0일 이 대회가 미국야구협회·대만야구협회·일본대학야구연맹이 공동 창설한 대회라며, 한국은 와일드카드 초청을 받아 미국·대만·일본과 첫 챔피언을 다툰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지난 8일 대만에 도착해 대회를 준비 중이다.대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4개국이 풀리그를 치른 뒤, 14일 준결승에서 1-4위와 2-3위가 맞붙고 15일 결승에서 챔피언을 가린다. 한국은 11일 미국, 12일 일본, 13일 대만과 조별리그를 치른다.마운드는 대학야구 최대어로 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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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서 열리는 마지막 '별들의 축제'...양의지 최다 득표, 류현진·최형우 최고령 기록 도전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준공돼 한국 야구 역사와 함께해 온 잠실야구장이 마지막 '별들의 축제'를 맞는다.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며, 10일에는 퓨처스 올스타전과 홈런더비가 팬들을 먼저 반긴다.이번 올스타전은 잠실에서 열리는 14번째이자 마지막 무대로, 리그를 대표하는 별들이 총출동해 고별 무대를 수놓는다.가장 빛나는 별은 양의지(두산)다. 그는 팬 투표 최다 득표 신기록(260만5천510표)으로 통산 15번째 올스타에 선정돼 양준혁·강민호와 함께 최다 선정 공동 2위에 올랐다. 1위는 16회의 김현수(kt)다.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미스터 올스타'에도 도전하는 양의지가 수상하면 역대 6번째 2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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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 큰 거 온다?' 오러클린, 미야지 '동시 교체설' 확산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투수진 재편이라는 승부수를 던질 전망이다. 구단 안팎에서는 잭 오러클린의 계약 만료 시점과 맞물려 아시아쿼터 투수 미야지 유라까지 동시에 교체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오러클린은 지난 8일 대구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3⅔이닝 10피안타 5실점으로 무너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오는 16일 계약 만료를 앞둔 마지막 시험대였으나 후반기 구위 저하 우려를 불식시키지 못했다.설상가상으로 같은 날 1군 복귀전을 치른 미야지마저 대형 악재를 만났다. 제구 불안으로 2군에서 재정비를 거쳤던 미야지는 5회 구원 등판했으나, 첫 타자 박동원에게 던진 3구째 직구가 헬멧을 강타하며 헤드샷으로 자동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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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와 효율성 폭망 수준' LG 리오스는 교체 검토 대상
LG 트윈스의 외국인 구원투수 약셀 리오스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시속 160km의 강속구를 앞세워 불펜의 한 축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했으나, 실제 마운드에서 보여주는 효율성과 가성비는 외국인 선수 기준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최근 12경기 등판 기록을 뜯어보면 리오스의 한계가 명확히 드러난다. 리오스는 12경기 중 4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했다. 무실점 경기 비율은 66.7%로, 국내 투수라면 준수한 롱릴리프 수준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그러나 총액 45만 달러를 투자한 외국인 투수라는 특수성을 고려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등판할 때마다 세 번 중 한 번꼴(33.3%)로 실점하는 외국인 불펜은 벤치에 계산이 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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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오재원 3안타 3타점' 한화, NC 6-4 꺾고 5할 복귀로 전반기 마쳤다
신인의 방망이가 5할 복귀를 이끌었다. 한화가 NC를 6-4로 꺾고 승률 5할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한화는 7월 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6-4로 신승했다. 이날 승리로 5할 승률에 복귀하며 전반기를 마친 것이 의미가 있었다. 그중에서도 5타수 3안타 3타점에 8회 결승 타점을 올린 신인 오재원이 수훈갑이었다.한화가 앞서 나갔다. 선발 화이트와 구창모가 맞선 가운데 한화가 5회 오재원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4-0으로 달아난 것이다. 경기 도중 폭우로 47분간 중단되는 변수도 있었다.그러나 NC도 물러서지 않았다. 6회 김형준의 투런포로 추격한 데 이어 7회 박민우의 투런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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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레벨' KIA 김도영의 몸값은 '측정 불가', 노시환 307억 훌쩍 넘길 것...메이저리그 진출이 정답인 이유
한화 이글스가 간판타자 노시환과 11년 총액 307억 원이라는 KBO 역사상 전무후무한 초대형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하면서 프로야구 몸값 지형도가 완전히 뒤집혔다. 시장의 눈은 자연스럽게 그다음 주자인 KIA 타이거즈의 '천재 타자' 김도영에게로 쏠린다. 기준점이 307억 원으로 잡힌 이상, 김도영의 가치는 이를 아득히 뛰어넘을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시각이다. 구단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냉정하게 비교했을 때 김도영의 시장 가치는 노시환을 넘어선다. 김도영은 KBO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최연소 30-30 클럽 가입 및 정규시즌 MVP(2024년)를 거머쥔 '어나더 레벨'의 5툴 플레이어다. 비록 부상 악재로 연봉이 일시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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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세이브 뒤 가려진 암운' 김재윤, 정말 LG에 '팁스(투구 습관)' 간파당했나?
삼성 라이온즈가 치열한 접전 끝에 전반기 1위를 확정 지었지만, 마무리의 뒷문 불안이라는 숙제를 안고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이하게 됐다. 삼성 마무리 투수 김재윤은 대구 LG 트윈스전에서 팀의 6대 5 승리를 지켜내며 시즌 22세이브째를 수확했으나, 마운드를 내려오는 그의 표정은 굳어 있었다. 9회초 무려 37구를 던지는 투혼을 발휘했지만, 2실점을 허용하며 안팎으로 진한 아쉬움과 우려를 남겼기 때문이다.가장 뼈아픈 대목은 LG 타자들이 김재윤의 투구 패턴을 완전히 꿰뚫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날 경기에서 LG 타선은 김재윤의 전매특허이자 결정구인 포크볼 유인구에 전혀 배트를 내지 않았다. 볼카운트가 불리하게 흘러가는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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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포에 잭로그 무실점' 두산, SSG 7-0 완봉하고 위닝 시리즈 장식
두 방의 투런포가 승부를 일찌감치 갈랐다. 두산이 SSG를 7-0으로 완봉하며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다.두산은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와의 홈경기에서 7-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두산은 44승2무41패로 5위를 지켰고 2연패에 빠진 SSG는 31승3무52패로 9위에 머물렀다.경기 초반 기회를 놓친 쪽은 SSG였다. 1회와 2회 잇달아 만루 기회를 잡고도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 실패한 것이다.위기를 넘긴 두산은 방망이로 응답했다. 2회 안재석이 해치를 상대로 투런포를 터뜨려 선취점을 뽑은 데 이어 강승호도 비거리 135m의 투런포를 보태 4-0으로 달아난 것이다. 3회에는 박찬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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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리드도 지웠다' 키움-KT 전반기 마지막 대결, 우천 노게임으로 무산
앞서가던 리드도 기록도 빗물에 씻겨 내려갔다. 키움과 KT의 전반기 마지막 맞대결이 우천 노게임으로 끝났다.두 팀은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는 시작 전 내린 비로 예정보다 17분 늦게 시작됐으나 4회말을 앞두고 다시 폭우가 쏟아지며 중단됐다. 심판진은 오후 9시 30분 재개를 예고했으나 정비 도중 또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자 결국 노게임을 선언했다.아쉬운 쪽은 KT였다. 3회 권동진의 3루타와 최원준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은 것이다. 이어 안현민이 하영민을 상대로 중월 투런포를 터뜨려 3-0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경기가 노게임으로 끝나면서 KT의 리드와 안현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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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2리 차' 삼성, LG 꺾고 11년 만에 전반기 선두 차지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률 2리 차의 짜릿한 역전이 완성됐다. 삼성이 LG를 따돌리고 2026 신한 SOL KBO리그 전반기 1위를 극적으로 차지했다.삼성은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6-5로 승리했다. 이로써 51승2무32패 승률 0.614를 기록한 삼성은 0.612의 LG를 2위로 밀어내고 하루 만에 선두를 되찾은 것이다. 삼성이 10개 구단 체제에서 전반기 1위에 오른 것은 2015년 이래 11년 만이다.경기는 1위가 걸린 마지막 대결답게 팽팽했다. 삼성이 1회 선취점을 뽑자 LG가 2회 오지환의 적시타로 2-1로 뒤집은 것이다. 이후 삼성이 최형우의 적시타와 양우현의 희생플라이로 3-3 동점을 만들며 균형을 맞췄다.승부를 가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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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27호포·양현종 192승' KIA, 롯데 5-2 꺾고 4연패 탈출
이어지던 연패를 끊고 홀가분하게 전반기를 마쳤다. KIA가 롯데를 5-2로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KIA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와의 방문 경기에서 5-2로 이겼다. 이로써 45승2무39패로 4위에 오른 KIA는 8위 롯데와 함께 올스타 휴식기를 맞이한다.KIA는 초반부터 앞서 나갔다. 2회 카스트로의 솔로포로 선취점을 뽑은 것이다. 이어 2-1로 앞선 6회 김도영이 시즌 27호 솔로포로 달아났다. 김진욱의 초구를 잡아당겨 비거리 130m짜리 대포를 쏘아 올린 것이다. 일주일 만에 홈런을 재가동한 김도영은 오스틴 딘과 홈런 공동 선두에 복귀했다. 그는 3회에도 적시타를 더해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승부에 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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