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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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아닌 과정' 롯데, 이겨도 더그아웃 복기 지속...팀 만들어가는 시간
경기가 끝나도 선수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19일 부산 사직구장, 두산을 10-3으로 꺾은 롯데 자이언츠 더그아웃엔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올라간 뒤에도 선수들이 가득 남아 있었다. 조재영 작전·주루 코치가 이날 경기 장면을 하나씩 되짚는 복기 시간이 이어졌고 투수진은 따로 회의실에 모여 별도의 반성 미팅을 가졌다.롯데는 올 시범경기 7경기에서 5승 2패를 달리고 있다. 팀 성적도 인상적이지만, 더 눈길을 끄는 건 코치진의 접근 방식이다. 구단 관계자는 "올해 시범경기는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승리한 날도 예외 없는 미팅은 단순한 루틴이 아닌 결과보다 성장을 택한 롯데의 팀 철학을 담고 있다.경기 내용 역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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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 허용 직후 대폭발' 키움 8회 8점 빅이닝, KT 불펜 붕괴로 11-4 완승
키움 히어로즈가 시범경기 최악의 흐름 속에서도 단 한 이닝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시범경기에서 키움은 KT 위즈를 11-4로 대파했다.경기는 내내 팽팽했다. 1회 안현민의 선제 솔로포, 3회 이주형의 동점포, 4회 KT의 재역전, 7회 김건희의 역전 2루타에 이은 김현수의 동점 2루타까지 양 팀은 엎치락뒤치락 3-3 동점 줄다리기를 이어갔다.균형이 무너진 건 8회였다. 서건창(대타 2루타)과 추재현(2타점 적시타)이 먼저 불을 댕겼고 이후 이어진 내야안타·볼넷·폭투가 KT 불펜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김태진의 2타점 적시타까지 더해지며 한 이닝에만 8점이 쏟아졌다.키움은 이번 승리로 2승 1무 4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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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6방 난무한 인천 난타전, LG가 웃었다…12-7로 SSG 완파
LG 트윈스가 6홈런이 난무한 화끈한 난타전 끝에 SSG 랜더스를 12-7로 완파했다.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6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LG는 12안타 2홈런을 합작하며 3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SSG는 3승 4패에 머물렀다.경기 주도권은 처음부터 LG가 장악했다. 1회 박해민 안타와 신민재 볼넷으로 무사 1·2루를 만든 뒤 오스틴의 적시타로 선제점을 뽑았고, 2회에도 구본혁 볼넷-이주헌 안타로 연결해 2-0으로 달아났다. SSG 선발 타케다가 3이닝 만에 5사사구를 허용하며 제구에 애를 먹은 게 결정적 빌미였다.SSG도 거포 군단의 저력으로 맞섰다. 4회 최정이 동점 투런포를 꽂은 데 이어 고명준이 홈런으로 3-2 역전을 완성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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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즈가 불 지피고, 전병우가 끝냈다' 삼성, NC 9-4로 완파…시범경기 3위 도약 '전력 상승세 뚜렷'
시범경기라도 삼성 라이온즈의 4회는 달랐다.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에서 삼성은 2점을 내주며 끌려가던 흐름을 단 한 이닝 만에 뒤집었다. 결과는 9-4 완승. 4승 3패로 시범경기 순위 3위에 올라섰고 3연승을 노리던 NC 다이노스(3승 1무 3패)는 5위로 밀려났다.경기 초반은 NC의 시간이었다. 1회말 신재인이 안타와 도루로 발판을 만들었고 박건우의 내야 땅볼이 선취점으로 연결됐다. 2회말에는 김휘집의 안타에 외야 실책까지 겹치며 찬스를 키웠고 김형준의 좌전 적시타로 2-0. NC 선발 토다는 5이닝 동안 2실점에 그치며 흐름을 지켰다.전환점은 4회초였고 그 중심엔 르윈 디아즈가 있었다. 이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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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잡았어' 한화 김태연, 9회말 끝내기 투런…대전 홈 마운드 뒤집은 '한 방의 사나이'
한화 김태연은 3월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기아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교체 출전에 볼넷-끝내기 투런 홈런을 날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특히 9회말 끝내기 투런 홈런은 압권이었고 7회말 냉정한 선구안으로 볼넷을 얻어낸 것은 백미였다.지난 겨울 한화는 리베라토를 포기하며 외국인 선수 페라자를 다시 불러들였고 FA 강백호까지 4년 100억원에 영입하면서 화끈한 공격 야구를 천명했다.시범 경기만 봐도 한화는 페라자를 우익수, 강백호를 지명타자, 채은성을 1루수로 기용하고 있다.하지만 세 선수가 전 경기를 뛸 수 없는 법이기에 코너 외야와 1루수 지명타자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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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기세가 아니라 실력이다' 롯데, 시범경기 5연승 무패…단독 선두 굳혀
롯데 자이언츠가 시범경기에서 거침없는 무패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KBO 시범경기에서 롯데는 두산 베어스를 10-3으로 대파하며 5연승으로 시범경기 단독 선두(5승 2무)를 굳혔다. 5연승 고지에 오른 롯데와 달리 4연승을 노렸던 두산은 5승 2패로 2위에 머물렀다.이날 승리의 핵심은 '선발 안정 + 타선 폭발'의 조합이었다. 선발 김진욱은 5⅓이닝 2피안타 5탈삼진 2실점의 내용 있는 투구로 마운드를 지켰고, 타선은 한태양·손호영·윤동희·전준우·전민재가 나란히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화답했다.롯데의 공세는 1회부터 시작됐다. 한태양-손호영의 연속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아낸 롯데는 2회에 쐐기를 박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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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에이스'의 냄새를 풍겼다...한화 화이트, 위력적인 스위퍼로 기대감 높여
전임자 와이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될 수 있을까?한화 화이트는 3월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기아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 6탈삼진 4피안타 1볼넷 1피홈런으로 호투했다.특히 구종 중에서 스위퍼는 위력적이었고 전임자 와이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남겼다.그 중에서 2회초 나성범을 볼넷으로 내 보낸 뒤 김선빈을 우익수 플라이 아웃, 윤도현과 김태군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운 것은 압권이었다.덤으로 4회초 카스트로와 나성범에게 안타를 맞아 2사 1-3루 위기를 자초했지만 윤도현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위기탈출에 성공한 것은 백미였다.또한 볼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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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소프트볼, 아시안게임 앞두고 일본 교류전 참가...26일까지 6경기
대한민국 여자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개최지 일본에서 실전 경험을 쌓는다.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9일 구몬 아쓰시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22일 일본 나고야로 출국해 '2026 리그 교류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4일부터 26일까지 아이치현 일대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일본 여자 소프트볼 JD리그 15개 팀과 한국·대만 국가대표팀이 함께하는 국제 교류전이다.대표팀은 23일 도요타 스포츠센터에서 공식 훈련을 시작으로 24일 다카기·미나모전을 시작해 25일 닛폰 세이코·시오노기, 26일에는 지난해 JD리그 정규시즌 2위 쇼키·3위 이요은행과 차례로 맞붙으며 강팀 전력을 체험한다.양해영 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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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세리머니·M세리머니'까지...MLB닷컴, 한국 야구 WBC 핵심 스토리로 선정
MLB닷컴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관통한 핵심 스토리 9가지를 선정, 한국 야구대표팀의 8강 진출을 네 번째 이야기로 다뤘다.MLB닷컴은 19일(한국시간) "한국은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9 WBC 준우승 등으로 2000년대 세계 야구를 이끌었으나 이후 다소 주춤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빅리거와 한국계 선수들을 한데 모아 2라운드 진출을 목표로 뭉쳤다"고 평가했다.이어 홈런 때마다 두 팔을 날개처럼 펼치는 비행기 세리머니와 더그아웃의 'M 세리머니'가 대회 내내 주목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은 8강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패했지만, 2009년 이후 처음으로 2라운드에 진출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덧붙였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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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가 천재를 만드는가, 천재가 서울대를 만드는가…지도자 반성론이 간과한 '인프라의 절벽'
2026 WBC 참패 이후 한국 야구를 향한 비판이 거세다. 특히 투수력의 하락과 제구력 문제를 지도자들의 연구 부족이나 지도 능력의 한계로 연결 짓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여전히 류현진 같은 노장에게 의존해야 하는 현실을 보면 지도자들의 성찰이 필요하다는 지적 역시 일정 부분 설득력을 가진다. 현장의 지도자들이 그 책임에서 완전히 자유롭다고 말할 수는 없다.하지만 지도자 책임론만으로는 한국 야구가 처한 현실을 설명하기 어렵다. 지도자가 아무리 유능하다 해도 존재하지 않는 재능을 만들어낼 수는 없기 때문이다.서울대가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으로 평가받는 이유는 교수들의 강의력이 유독 뛰어나서가 아니다. 전국에서 가장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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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한화가 웃었다' 허인서 동점포·김태연 끝내기 투런…기아 잡고 짜릿한 재역전 드라마 완성
짜릿한 재 역전승이었다.한화이글스는 3월 1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기아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7-5로 재역전승을 거뒀다.특히 김태연의 끝내기 투런 홈런은 압권이었고 선발 화이트의 5이닝 1실점 6탈삼진 호투는 백미였다.양 팀 선발투수는 기아는 이태양, 한화는 화이트가 나섰는데 선취점의 주인공은 한화였다.3회말 허인서의 몸에 맞는 볼과 심우준의 2루타로 1사 2-3루 찬스를 잡은 한화는 바뀐 투수 김현수의 폭투로 선취점을 뽑았다.이어 페라자가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문현빈이 적시 2타점 2루타로 3-0으로 앞서나갔다.기아의 반격이 시작되었다.5회초 김태군의 솔로홈런으로 추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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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복귀 첫 타석 홈런...kt 안현민, 130m 장외포로 시범경기 신고식
kt wiz 안현민이 1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키움과 시범경기에 복귀, 첫 타석에서 130m 장외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안현민은 1회말 2사 상황에서 키움 선발 김윤하의 시속 146㎞ 직구를 받아쳐 좌월 담장을 넘겼다. 3볼 상황에서도 과감하게 배트를 휘두른 결과였다.WBC 도미니카공화국과 준준결승을 마치고 지난 16일 귀국한 안현민은 17일 LG전을 결장한 뒤 이날 올 시즌 시범경기에 처음 나섰다. 귀국 이틀 만의 복귀전에서 첫 타석 홈런으로 정규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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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최고 시속 158㎞' 곽빈, 시범경기 한 차례 등판으로 정규시즌 준비...제구 숙제 안고 마운드 복귀
WBC 한국 대표팀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진 곽빈(두산)이 KBO 시범경기에 한 차례 등판해 정규시즌을 준비한다.김원형 두산 감독은 19일 롯데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곽빈은 현재 잠실에서 훈련 중이며 몸 상태 확인 후 시범경기에 한 번 등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곽빈은 WBC 조별리그 대만전에서 최고 시속 158㎞, 평균 155㎞ 강속구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다만 도미니카공화국과 8강전에서는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고 볼넷 3개를 내준 채 마운드를 내려와 제구 불안을 드러냈다. WBC 최종 성적은 2경기 3⅔이닝 2피안타 4탈삼진 4볼넷 1실점이다.김 감독은 "도미니카공화국전 볼넷은 상대에 위축돼서가 아니었다. 컨디션은 좋아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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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대박 WBC, MLB가 판 더 키운다...시즌 중반 개최+다음 대회는 2029~2030년 검토
AP통신에 따르면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19일(한국시간) "다음 WBC는 2029년 또는 2030년 개최할 예정"이라며 "3~4년 주기가 이상적"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WBC를 시즌 중반 토너먼트로 치르는 방안을 논의해 왔고 지금이 기회"라고 덧붙였다.현재 WBC는 한국·미국·일본·대만 4대 프로리그 정규시즌 전인 3월 초에 열린다. MLB는 시즌 중반으로 옮길 경우 슈퍼스타들의 출전 제약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이번 대회에서 태릭 스쿠벌(디트로이트)은 조별리그 1경기에만 등판했고, 메이슨 밀러(샌디에이고)는 세이브 상황에서만 나섰다. 마크 데로사 미국 대표팀 감독은 "시즌 중반 개최라면 불참하겠다는 선수는 없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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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후임 사령탑 누가?...아시안게임·프리미어12·올림픽 3연전, 장기 계약 필요성 대두
2026 WBC를 끝으로 류지현 감독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한국 야구대표팀 후임 사령탑에 관심이 쏠린다.류 감독은 지난해 1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아 2009년 이후 17년 만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도미니카공화국과 준준결승에서 0-10으로 완패했지만 김하성·송성문·안우진·문동주 등 핵심 선수들의 부상으로 전력 손실이 컸다는 점이 참작된다.한국 야구는 올해 하반기부터 3년 연속 주요 대회를 치러야 한다. 올해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7년 WBSC 프리미어12, 2028년 LA 올림픽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특히 프리미어12에서 일본·대만보다 좋은 성적을 내야 올림픽 직행 티켓을 확보할 수 있어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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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투수 오타니 상대로 볼넷 출루...시범경기 타율 0.375
다저스가 19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시범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의 최대 관심사는 2026 WBC에서 타자로만 활약했던 오타니의 시범경기 첫 마운드 등판이었다. 오타니는 선발로 나서 4⅓이닝 1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맞대결에 나선 이정후(샌프란시스코)는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회초 97마일 포심에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3회초에는 오타니의 제구가 흔들리며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오타니가 스플리터 2개·스위퍼 1개를 연속으로 몸쪽에 빠뜨린 데 이어 94.9마일 포심까지 볼이 되면서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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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달러의 귀환' 팔꿈치 수술 1년, 콜이 마침내 마운드에 섰다… 양키스가 기다렸던 그 158.8㎞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로 마운드를 떠났던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35)이 마침내 실전 복귀를 알렸다. 콜은 19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 2안타를 허용했으나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재활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이날 콜이 던진 공은 직구 6개, 슬라이더 2개, 너클커브 2개 등 총 10구. 최고 구속 158.8㎞를 찍으며 수술 전 기량의 건재함을 증명했다. 콜이 실전 마운드를 밟은 건 지난해 3월 이후 꼬박 1년 만이다.2013년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빅리그 문을 두드린 콜은 휴스턴 애스트로스(2018∼2019)를 거쳐 2020년 양키스와 9년 3억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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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초비상? 올스타 출신 에스피날, 다저스 로스터 합류... 2루 주전 경쟁 '안개 정국'
LA 다저스가 내야수 산티아고 에스피날을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전격 등록하면서, 주전 2루수 자리를 노리는 김혜성의 입지에 비상이 걸렸다.다저스 구단은 한국시간 19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 소속이었던 에스피날의 계약을 승격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달 초 외야수 잭 수윈스키를 아웃라이트 처리하며 확보해둔 40인 로스터 빈자리를 에스피날로 채운 것이다. 별도의 추가 방출 없이 이뤄진 이번 조치로 다저스 내야진의 뎁스는 한층 두터워졌다.에스피날의 합류는 시범경기에서 맹활약 중인 김혜성에게 직접적인 위협이 될 전망이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타율 .389, 2홈런, 13타점, OPS 1.071이라는 압도적인 생산력을 선보이며 로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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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연봉 42억원? 그래봤자 오타니 보름치...KBO vs MLB 평균 연봉 40배 차이
양의지(두산 베어스)의 2026 연봉이 메이저리그(MLB)의 '황제' 앞에서는 빛이 바랬다.2026 시즌 KBO 리그 최고 연봉자인 양의지의 연봉 42억 원은 LA 다저스 쇼헤이 오타니가 보름 남짓 벌어들이는 수익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KBO에 따르면 올해 KBO 리그 소속 선수의 평균 연봉은 약 1억 7,536만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약 485만 달러(한화 약 72억 원)에 달하는 MLB 평균 연봉과 비교하면 그 격차는 40배에 달한다. KBO 전체 선수들의 연봉을 모두 합쳐도 MLB 부자 구단 한 팀의 운영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리그 최저 연봉에서도 '넘사벽'의 차이가 존재한다. 2026년 기준 MLB 최저 연봉은 78만 달러(약 12억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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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세 고효준, 울산 웨일즈 입단...KBO 최고령 등판 기록 도전도 가능
베테랑 좌완 고효준(43)이 KBO 최초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울산은 18일 고효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김동진 단장은 "경험 풍부한 투수로 젊은 선수들의 멘토 역할과 불펜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2002년 롯데로 데뷔한 고효준은 SK·KIA·롯데·LG·SSG·두산 등 6개 구단을 거치며 1군 646경기에 등판, 49승 55패 65홀드를 기록했다. 지난해 두산에서 45경기 등판 후 방출됐다.1983년 2월생인 고효준은 올해 9월 15일 이후 1군 마운드를 밟으면 송진우의 KBO 역대 최고령 등판 기록(43세 7개월 7일)을 경신할 수 있다. 다만 울산은 퓨처스리그 팀이어서 기록 달성을 위해선 1군 구단으로 이적해야 한다.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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