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는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19승 1무 14패가 된 SSG는 삼성과 공동 3위를 유지했고, 두산은 15승 1무 19패로 6위에서 7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선발 베니지아노가 5.2이닝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첫 승(2패)을 따냈다. 타선에선 오태곤이 4타수 3안타 1타점, 친정팀을 만난 김재환이 5타수 2안타로 거들었다. 두산 선발 벤자민은 5이닝 11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두산은 5회말 김민석 볼넷·김기연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든 뒤 박지훈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지만, 1사 만루에서 카메론의 좌익수 뜬공 때 홈으로 쇄도하던 김기연이 태그아웃되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3점 리드를 지킨 SSG는 9회말 마무리 조병현을 올렸다. 조병현은 오명진에게 9구 승부 끝 볼넷을 내준 뒤 김민석-윤준호-박지훈을 모두 잡으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매조졌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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