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리노스는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9피안타 1볼넷 6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개막전에 이어 2연속 패전이다.
치리노스는 지난달 28일 개막전에서 1회 6실점 후 2회 조기 강판됐고 허리 불편감을 호소해 30일 MRI 검사를 받았으나 이상이 없다는 진단이 나왔다.
4개 이닝에서 선두 타자를 내보내며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았다. 1·2회는 실점 없이 막았으나 3회 집중 피안타로 3점을 허용했다. 5회에도 브룩스 2루타와 안치홍 안타 이후 병살 시도 중 유격수 송구 실책이 겹치며 추가 실점을 자초했다.
치리노스는 올 시즌 2경기 6이닝에서 피안타 15개를 허용했다. 볼넷은 단 2개로 승부를 피하지는 않지만 피안타가 지나치게 많다.
치리노스가 등판한 경기를 모두 내준 LG는 개막 후 2승 4패에 그치고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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