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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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식·함덕주도 흔들렸다...LG 염경엽 감독이 꺼낸 마무리 카드는 손주영
LG 트윈스가 마무리 투수의 빈자리를 좌완 선발 자원 손주영으로 채운다.염경엽 LG 감독은 12일 잠실 삼성전을 앞두고 "오늘부터 마무리 투수를 손주영으로 정했다", "이번 주는 하루 던지면 하루 쉬고, 이후엔 트레이닝 파트와 상의해 팔 상태를 보며 등판 계획을 짜겠다"고 밝혔다.기존 마무리 우완 유영찬은 지난달 24일 두산전에서 오른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된 뒤 주두골 피로골절로 핀 고정술을 받게 됐다. 13경기 11세이브·평균자책 0.75였던 만큼 공백은 컸다. 장현식·함덕주 기용도 신통치 않았고 고우석(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 복귀까지 무산되며 결국 손주영이 답이 됐다.손주영은 시즌 전 오른쪽 내복사근 미세 손상으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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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우규민의 KS 꿈, KT 선두 질주와 함께 다가오고 있다
프로 데뷔 22년 차, 41세 베테랑의 노련미가 KT 위즈의 선두 질주에 또 한 번 힘을 보탰다.KT 불펜 우규민은 9일 고척스카이돔 키움전 6-6 연장 10회말 1사 만루 위기에 구원 등판했다. 첫 타자 주성원의 강습 타구가 정강이를 때리고 굴절됐지만, 그는 침착히 공을 잡아 옆으로 넘어지면서 홈으로 정확한 송구를 뿌려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타구에 맞은 직후 한참 누워 있던 그는 10일 "생각보다 괜찮았지만 다음 투수들 몸 풀 시간을 벌어주려 일부러 더 누워 있었다", "코치님께 '조금만 더 누워 있겠다'고 했고 마침 교체 생각이 없다 해 푹 쉬고 일어났다"며 웃었다.2사 만루 김건희와의 승부에서는 2구째 몸쪽 공이 옷깃을 스치는 듯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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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사 새옹지마' 드라마 쓰는 한화, 갑자기 행복한 비명? 두 외국인 투수 돌아오자 선발 로데이션 순서 고민
새옹지마'의 고사에는 이런 대목이 있다. 노인의 아들이 말을 타다 떨어져 다리가 부러지자, 마을 사람들은 불행한 일이라며 노인을 위로했다. 그러나 노인은 낙담하지 않고 담담히 현실을 받아들였다. 얼마 후 전쟁이 터져 마을 청년들이 모두 전장으로 징집됐지만, 다리가 부러진 노인의 아들은 병역을 면제받아 유일하게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한화 이글스의 경우가 딱 맞아떨어지고 있다. 한화는 시즌 개막하기가 무섭게 부상 악재에 시달렸다. 외국인 투수 오웬 화이트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어 윌켈 에르난데스와 문동주도 쓰러졌다. 문동주는 아예 시즌아웃됐다. 성적은 바닥을 기었다. 그러자 한화 팬들이 트럭 시위를 하며 김경문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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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전대미문, 정말 점입가경이다! 롯데, 도팍 논란에 이어 이번엔 '일베' 파문?...사과만 하지 말고 야구나 잘하자!
'살다살다' 이런 '전대미문'의 시즌은 처음이다. 롯데 자이언츠 이야기다. 성적 부진도 모자라 야구 외적인 구설로 연일 팬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있다. '점입가경'도 이런 '점입가경'이 없다. 시작은 시즌 초반을 강타한 도박 논란이었다. 주축 선수들이 해외 스프링캠프지에서 불법 도박장에 출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팀 분위기는 순식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성실하게 땀 흘려야 할 시기에 들려온 도박 소식은 팬들에게 배신감을 안겼고, 징계로 인한 전력 이탈은 고스란히 팀의 하락세로 이어졌다.김태형 감독은 미디어데이 때 "살다살다 별 일 다 겪는다"고 푸념했다. 그의 '살다살다'는 밈이 됐다.비극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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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이 어쩌다...' 필승조가 아닌 추격조? 한화 새 클로저로 이민우 급부상
상황이 이렇게 180도로 바꿜 수가 있을까? 한화 이글스의 김서현 이야기다. 그는 한화는 물론이고 한국 야구의 미래로 꼽혔다. 그런데 그의 입지가 1년 만에 크게 흔들리고 있다. 지난 시즌 팀의 수호신으로 군림하며 세이브 행진을 이어갔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이제는 승부처가 아닌 '추격조'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게 됐다.김서현의 부진은 고질적인 제구 난조에서 비롯됐다. 4월 한 달간 마운드 위에서 보여준 불안한 제구는 벤치의 신뢰를 갉아먹었다. 타자와의 승부보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먼저 무너지는 패턴이 반복되자, 김경문 감독은 결국 결단을 내렸다. 압도적인 구속을 보유하고도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하지 못하는 투수는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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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노스 교체설' '쿠싱 영입설' '손주영 마무리설'...투수 비상 LG, 마운드 재편하나?
결단의 시간이 온 건가?LG 트윈스의 투수 운용에 비상이 걸렸다. 마무리 유영찬의 시즌 아웃과 고우석 복귀 무산, 그러고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의 부진 때문이다. 2연패를 노리는 LG 입장에서는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는 목소리가 구단 안팎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23일 만에 팔꿈치 통증을 털고 복귀한 치리노스의 투구는 실망 그 자체였다. 한화와의 복귀전에서 3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며 구위와 건강 상태 모두 합격점을 받지 못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는 기류와 함께 교체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 현재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른 시나리오는 치리노스의 퇴출과 잭 쿠싱의 영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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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쿼를 고쳐서 쓰겠다고?' 롯데 쿄야마 누가 데려왔나...제구는 하루 아침에 교정되는 게 아냐
아시아쿼터든 누구든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즉시 전력감으로 쓰기 위함이다. 당연히 국내 선수들의 평균 기량보다 좋아야 한다. 하지만 롯데 자이언츠의 아시아쿼터 쿄야마 영입은 첫 단추부터 잘못 꿰어졌다. 롯데는 시속 150km를 상회하는 빠른 공에 매력을 느꼈을 것이다. 문제는 그의 제구력이다. 쿄야마의 제구 불안은 이미 일본 프로야구(NPB) 시절부터 예견된 팩트였다. 그런데도 롯데는 그를 영입했다. 고쳐서 쓰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착각이었다. 11일 현재 그의 KBO 성적은 민망할 수준이다. 평균자책점은 7점대를 넘어섰고,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은 2.16에 달한다. 가장 심각한 지표는 볼넷이다. 10이닝 남짓 던지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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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 한화 타선, 삼성 압도! 타율, 홈런, 득점, 타점 더 좋아...외인 투수 2명 돌아오면?
시즌 전 전문가들은 삼성 라이온즈의 타선이 최강이라고 입을 모았다. 기존의 막강 타선에 최형우까지 합세했으니 그럴 만도 했다. 특히 '투수들의 무덤' 라팍에서의 화력은 누구도 못말린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그렇지가 않다. 한화 타선이 더 강한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 주축 선수 4명이 부상으로 이탈한 영향도 있었겠지만, 1.5군 타선도 타 팀을 두렵게 할 정도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한화 방망이는 예상 외로 강했다. 타율, 홈런, 득점, 타점에서 삼성을 압도하고 있다.이는 강백호와 요나단 페라자의 가세로 어느 정도 예상은 됐다. 하지만 노시환이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있었다는 점에서 놀랄 만하다. 그런데 최근 노시환의 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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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석,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다! 2군행은 당연
프로야구를 논하는 자리에서 초등야구 이야기를 해야 하는 참담한 심정이다.무사 또는 1사 3루에서 3루 주자는 타구가 외야로 떠서 갈 경우 일단은 3루 베이스에 붙어 태그업을 노리는 것이 기본이다. 타구가 안타성이든 짧든, 뜨면 그렇게 해야 한다. 그런데 베테랑 하주석(한화 이글스)은 이 기본을 지키지 않았다. 그 결과, 한화는 끝내기 득점에 실패했고, 연장전에서 졌다. 뼈아픈 패배였다.지난 8일 한화 대 LG 트윈스전. 8-8에서 9회말 한화는 1사 2, 3루의 기회를 잡았다. 이원석이 친 공은 날카롭게 우익수 앞으로 날아갔다. 안타성이었다. LG 우익수 홍창기가 앞으로 전력 질주해 슬라이딩하면서 가까스로 잡았다. 그런데 3루 주자 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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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포 선수들 안 돌아와도 돼!" 홍준표, 삼성 7연승하자 또 '훈수'..."관록만으로 야구 안 돼" 저격
홍준표 전 대구 시장이 이번에는 삼성 라이온즈 연승을 축하하며 '훈수'도 잊지 않았다.홍 전 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삼성의 7연승을 축하드리고 계속 연승 행진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투수 리드나 도루자 능력이나 타격에서 한수위인 김도환이 포수를 맡고 박승규, 전병우가 주전으로 자리 잡고 유지혁이 맹타를 휘두르니 팀이 안정 되는거로 보인다"고 촌평했다.이어 "구자욱이 돌아오고 김지찬이 다시 활기를 되찾아 든든한 타선을 이루고 최영우가 계속 맹타를 휘두르면 팀은 바로 선두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굳이 공갈포 선수들이 돌아오지 않더라도 삼성의 연승 행진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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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의 스포츠 브레인] 만 번 타석에 선다는 것, 수적천석(水滴穿石)...한 방울씩, 뇌는 그렇게 바위를 뚫는다
어제 5월 10일 잠실구장 6회초, SSG 랜더스 최정이 두산 베어스 투수 잭로그를 상대로 타석에 들어섰다. 통산 1만 번째 타석이었다. 'KBO 역대 최초'라는 수식어가 전광판 위를 흘렀지만, 결과는 조용한 삼진이었다. 그는 배트를 챙기고 천천히 더그아웃으로 걸어 들어갔다. 환호도 세리머니도 없었다. 그 삼진에 오히려 더 숙연해졌다. 위대한 기록의 순간이 꼭 홈런일 필요는 없다는 것을 그가 몸소 보여줬다.뇌과학자들은 반복 훈련이 뇌에 남기는 흔적을 '미엘린(myelin)'이라는 물질로 설명한다. 신경 회로를 전선이라고 한다면, 미엘린은 그 전선을 감싸는 절연 피복이다. 피복이 두꺼울수록 신호 전달은 빠르고 정확해진다. 그리고 이 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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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한화 오재원, 충격적 30타수 1안타!...김경문 감독, 1번타자 중견수 이대로 방치하나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시즌 전 신인 오재원에 대해 극찬하며 1번 중견수로 중용할 뜻을 밝혔다. 파격적이었다.실제로 개막과 함께 선배들을 제치고 외야 수비의 꽃인 중견수 자리를 꿰찬 그는 기대에 부응하듯 맹타를 휘둘렀다. 4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 한화의 외야 고민이 해결되는 듯했다. 그러나 오래 가지 못했다. 4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30타수 1안타라는 극심한 부진으로 타율이 0.175까지 내려갔다. 장점이었던 수비에서도 결정적인 타구 판단 실책을 범하며 벤치로 물러나는 시간이 길어졌다. 풀타임 중견수를 맡기엔 아직 경험이 부족한 듯 최근 그의 이름은 대수비, 대주자, 대타 명단에서나 간신히 찾아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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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 33승은 떠났지만 왕옌청이 왔다...10만 달러의 가성비, 한화 마운드의 새 동력이 됐다
한화 마운드의 위기 속에서 아시아쿼터 좌완 왕옌청이 '구원자'로 떠오르고 있다.폰세·와이스의 메이저리그행에 이어 새로 들인 화이트·에르난데스마저 부상으로 이탈하고 토종 에이스 문동주까지 어깨 수술로 시즌 아웃되며 한화 선발진은 사실상 무너졌다. 그 위기에서 류현진과 함께 마운드를 떠받친 또 한 사람이 연봉 10만 달러(약 1억 5000만 원)도 안 되는 왕옌청이다.왕옌청은 9일 LG전 6.1이닝 3실점 호투로 시즌 3승(2패)을 챙기며 세 번째 퀄리티스타트를 썼다. 개막 2연승 뒤 5경기 무승의 부진 구간에도 매 경기 5이닝 이상을 책임졌고 3자책 이상은 단 한 차례뿐이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LG 에이스 치리노스와의 맞대결에서도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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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킬러' 듀오...한화 김경문 감독이 꺼낸 황영묵·이도윤 카드가 LG를 잡았다
올 시즌 한화는 타선이 화려해졌다. 페라자·문현빈 2·3번 조합이 리그 정상급으로 빛나고, 4년 100억 원에 영입한 강백호가 기대값을 채우는 중이며, 간판 노시환도 점차 부활 흐름을 타고 있다. 그러나 LG에게 가장 까다로운 한화 타자는 정작 따로 있다. 평균 생산력은 화려하지 않지만 LG만 만나면 매서운 방망이를 휘두르는 두 내야수, 황영묵(27)과 이도윤(30)이다.황영묵은 1군 통산 261경기에서 타율 0.289, OPS 0.722를 기록 중이지만 LG전만 떼어 보면 29경기 0.368, OPS 0.897에 9타점·1홈런을 곁들인 타자가 된다. 이도윤도 2024년 LG전 0.286, 2025년 12경기 0.320, 2026년 3경기 0.286으로 'LG 킬러' 행보를 이어왔다. 이런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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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26억원이 너무 싸 보이는 이유...삼성 최형우, 발걸음 하나가 곧 역사다
최형우가 한국 프로야구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의 '살아있는 전설' 최형우가 주말 이틀 사이 KBO리그 최초의 4500루타와 550 2루타라는 전인미답의 고지를 연이어 정복했다.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그는 2회까지 두 차례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뽑아내며 프로 데뷔 25시즌 만에 통산 4500루타에 도달했다. 리그 44년 역사상 4500루타를 넘긴 선수는 최형우가 처음이자 유일하다.2002년 삼성 유니폼으로 데뷔한 그는 긴 무명 시절을 거쳐 리그 최고의 타자로 자리 잡았다. 2012년 7월 1000루타를 시작으로 2016년 2000루타, 2019년 3000루타, 지난해 4000루타까지 차곡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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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록·만루포·완승까지' 삼성, NC 11-1로 무너뜨리며 파죽의 7연승 질주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를 잠재우며 7연승 질주를 이어갔다.삼성은 1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11-1로 완승했다. 21승 1무 14패의 삼성은 3위를 지켰고, 3연패에 빠진 NC(15승 1무 20패)는 7위에서 8위로 밀렸다.또 다른 화두는 최형우였다. 3타수 2안타로 KBO리그 역대 최초 통산 4500루타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승리 투수는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오러클린(시즌 2승 2패), 패전은 4.1이닝 6실점에 그친 NC 구창모에게 돌아갔다. 타선에서는 5타수 2안타 1홈런 6타점의 류지혁이 해결사였고 구자욱이 투런포로 힘을 보탰다.삼성은 2회초 전병우의 홈스틸과 김헌곤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한 뒤 구자욱의 우월 투런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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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 130m 한 방' 안치홍, 끝내기 만루포로 키움 5연패 사슬 끊었다
키움 히어로즈가 안치홍의 끝내기 만루홈런 한 방으로 5연패 사슬을 끊어냈다.키움은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5-1 승리를 거뒀다. 13승 1무 23패의 키움은 5연패에서 벗어났고, 선두 KT는 23승 1무 12패가 됐다.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안치홍이었다. 5타수 3안타 4타점 1득점으로 펄펄 날며 9회말 극적인 끝내기 만루포를 책임졌다.선발 박준현은 5이닝 2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 호투에도 승운이 따르지 않았고, 승리는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불펜 유토에게 돌아갔다. KT는 0.1이닝 4실점의 김민수가 패전을 떠안았다.양 팀은 1회부터 5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을 벌였다. KT는 1회초 1사 1·3루 기회에서 장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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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의 영웅 강림' 한화 박준영, 데뷔 첫 선발승으로 부상 공백의 마운드 구원했다
"난세의 영웅을 기대합니다"5월 10일에 있었던 KBO리그 LG와 한화의 경기 전 프리뷰에서 이 날 TV 중계를 맡은 박재홍 MBC 해설위원의 멘트다.한화 박준영은 5월 1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데뷔전을 치러 5이닝 무실점 2탈삼진 3안타 3볼넷으로 호투하며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렸다.그 중에서 1회초 1사 후 구본혁에게 볼넷, 오스틴에게 2루타를 내주며 1사 2-3루 위기를 맞았으나 오지환을 삼진, 천성호를 유격수 플라이로 잡아낸 것은 최고였다.4회초에도 2사 후 송찬의를 볼넷으로 내 보냈고 이영빈에게 안타를 내주며 2사 1-3루 위기에 몰렸으나 박동원을 3루수 플라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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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일 만의 미소' 박세웅, 11연패 늪에서 탈출...롯데, KIA 7-3 승리
박세웅이 280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되며 롯데 자이언츠의 2연패 탈출을 이끌었다.롯데는 10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14승 1무 20패의 롯데는 9위를 유지했고, 스윕을 놓친 KIA(17승 1무 19패)는 두산과 공동 5위로 내려앉았다.이날 주인공은 단연 박세웅이었다. 6이닝 4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4패)을 신고했다. 지난해 8월 3일 키움전 이후 280일 만의 승리이자 개인 11연패 탈출이었다. KIA 선발 이의리는 2.2이닝 4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KIA가 먼저 앞서갔다. 1회초 박상준·김선빈의 연속 안타에 이어 김도영의 좌익수 적시 2루타와 아데를린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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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로그가 깔고 박준순이 굳혔다' 두산, SSG 3-1로 잡고 주말 위닝 시리즈 마침표
두산 베어스가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했다.두산은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두산(17승 1무 19패)은 KIA와 공동 5위, 2연패의 SSG(19승 1무 16패)는 4위가 됐다.선발 잭로그가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6.1이닝 6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3승(3패)을 챙겼다. SSG 선발 최민준은 2이닝 3실점(2자책)으로 패전을 떠안았다.2회말 두산이 먼저 움직였다. 홍성호와 윤준호의 안타에 오명진의 볼넷으로 만루를 채운 뒤 박찬호의 우익수 희생플라이와 상대 실책을 묶어 2점을 선취했다.3회말에는 박준순이 최민준의 140km 직구를 받아쳐 좌월 솔로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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