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
'뒷문 누가 잠그나' WBC 대표팀 불펜, 오사카에서 적신호 포착
오릭스 1.5군을 상대로 사사구 9개를 쏟아낸 불펜이 한국 야구대표팀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17년 만의 WBC 2라운드 진출을 목표로 내건 류지현호에 '불펜 불안'이라는 경고등이 켜졌다.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평가전에서 선발 데인 더닝은 3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제 역할을 해냈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송승기, 고우석, 김영규, 조병현, 유영찬으로 이어진 불펜 릴레이가 4⅔이닝 동안 5안타와 9사사구를 허용하며 5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마무리조차 자력으로 해내지 못한 대표팀은 8회말 2아웃 이후 일본 독립리그 소속 투수 2명의 힘을 빌려야 했다.단기전에서 불펜의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
-
'올스타에서 162경기 퇴장까지' 프로파르, 619억 계약 잉크도 마르기 전에…2년 연속 약물 적발의 대가
지난해 80경기 출장 정지라는 뼈아픈 징계를 받고도 교훈을 얻지 못했다. ESPN에 따르면 유릭슨 프로파르(33)가 경기력향상물질(PED) 검사에서 또다시 양성 반응을 보이며 162경기 출장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게 됐다.프로파르는 2024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타율 0.280, 24홈런, 85타점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이 활약을 발판으로 2025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3년 4,200만 달러(약 619억 원) 대형 계약을 성사시켰다. 하지만 계약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약물이라는 치명적 오점을 다시 남겼다.징계가 확정될 경우 올 시즌 연봉 1,500만 달러는 전액 지급되지 않는다. 네덜란드령 퀴라소 출신으
-
고우석, 사실상 LG 복귀 선언? 문제는 시기...전반기 빅리그 불발 시 유턴할 수도, 절차상 문제 없나
고우석의 행보가 사실상 LG 트윈스 복귀 쪽으로 기울고 있다. 빅리그 도전 의지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전반기 내 메이저리그 데뷔가 불발될 경우 유턴 가능성을 열어둔 상황이다.고우석은 현재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준비 중이지만, 구단 내 입지와 현실적인 콜업 일정은 녹록지 않다. 즉각적인 전력으로 평가받지 못하면서 개막 로스터 진입은 물론 전반기 콜업 전망도 불투명하다. 자연스럽게 '시간과의 싸움' 국면에 접어든 셈이다.이 같은 흐름 속에서 LG 트윈스 복귀 가능성은 점점 현실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LG는 마무리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고, 고우석 역시 익숙한 환경에서 재정비하며 다시 한 번 가치를 증명할 수 있다. 무엇
-
한국행 비행기? 아니, '마이애미행 전용기' 세리머니 열풍!...미국, 일본 매체들 '난리'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출전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이른바 '비행기 세리머니'가 태평양 양단의 미·일 언론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안타나 홈런, 득점 상황마다 선수들이 양팔을 수평으로 넓게 펼치며 그라운드를 누비는 이 독특한 몸짓은 이번 대회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하는 모양새다.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한국의 이러한 행보를 집중 조명하며 "한국 팀은 이미 마이애미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듯한 기세로 홈런을 자축하고 있다"고 타전했다. 매체는 이 세리머니가 단순한 기쁨의 표현을 넘어, 본선 1라운드를 통과해 결승 라운드가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까지 진격하겠다는 한국 선수단
-
'뭣이라! 도쿄의 기적이 대만의 몫이라고?' MLB닷컴, 대만이 조2위로 미국 간다고 예상, 한국은 또 탈락 '굴욕'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을 앞두고 미국 현지에서 한국 야구의 자존심을 정면으로 짓밟는 분석이 나왔다. MLB닷컴의 전문 분석가 마이클 클레어는 4일(한국시간) 2026 WBC C조 예선 전망에서 일본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할 것이라 전제한 뒤, 남은 한 장의 8강행 티켓 주인공으로 한국이 아닌 대만을 지목했다.클레어는 대만이 지난 2024년 11월 프리미어12에서 거둔 유례없는 성과에 주목했다. 당시 대만은 도쿄돔 결승전에서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일본의 27연승 행진을 잠재우며 사상 첫 메이저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 승리의 기억이 대만 선수들에게 강력한 위닝 멘탈리티를 심어주었다는 것이다.MLB닷컴은 이에 앞서 대만의 전력
-
김광삼 투수코치, 작년과 무엇이 달라졌소? 4⅔이닝 동안 사사구가 9개라니...변명이라도 대보시오!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본선 개막을 코앞에 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마운드가 또다시 제구 난조라는 고질병에 주저앉았다.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최종 평가전에서 보여준 불펜진의 모습은 "작년과 무엇이 달라졌는가"라는 팬들의 서늘한 질문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이날 한국 불펜진은 단 4⅔이닝 동안 무려 9개의 사사구를 쏟아냈다. 안타를 맞아서 내준 점수보다 투수들이 스스로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하지 못해 자초한 위기가 대부분이었다는 점에서 사태의 심각성은 더 크다. 마운드 운영을 책임지는 김광삼 투수코치의 고심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이러한 '볼넷 트라우마'는 불과
-
'WBC 2연패' 도전 일본, 평가전 1승 1패 마감...스즈키 홈런·2타점 활약, 오타니는 5타수 무안타
WBC 2연패에 도전하는 일본이 평가전을 1승 1패로 마쳤다. 간판타자의 침묵과 불펜 불안이라는 숙제를 안고 본선에 나선다.일본은 3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한신 타이거스를 5-4로 꺾었다.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가 1회 솔로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고, 곤도 겐스케(소프트뱅크)와 모리시타 쇼타(한신)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7회까지 5-0으로 앞섰다.그러나 8회 구원 등판한 나카치 레이아(주니치)가 1이닝 4안타 4실점으로 무너지며 단숨에 1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나카치를 제외한 투수 5명이 8이닝 2피안타로 호투한 것과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타선에서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이날 2타수 무안타, 전날 오릭스전 3타수 무안타까
-
'이런 악몽도 없다!' 애틀랜타 '대재앙'…프로파 '약물 2차 적발'로 1500만 달러 날려, 2000만불 김하성은 '빙판 낙상' 이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2026 시즌 개막을 앞두고 구단 역사에 남을 만한 최악의 '영입 잔혹사'를 마주하며 대재앙에 빠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야심 차게 영입한 주릭슨 프로파와 김하성이 각각 약물 징계와 부상으로 이탈하며 팀 전력이 사실상 초토화됐기 때문이다.가장 충격적인 소식은 주릭슨 프로파의 약물 재적발이다. 2025년 1월 애틀랜타와 3년 총액 4,200만 달러에 계약했던 프로파는 지난해 이미 한 차례 금지약물(PED) 양성 반응으로 80경기 출장 정지를 당한 바 있다. 그러나 복귀 후 또다시 2차 적발이 확인되면서 2026 시즌 전체인 162경기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게 됐다. 이로 인해 프로파는
-
'학폭' 안우진 국대 얘기 이제 그만! 박준현도 학폭 확정 시 선발 말아야...정우주, 김택연 등 미래 에이스들 차고 넘쳐
2026 WBC 개막을 목전에 둔 한국 야구 대표팀의 선발 마운드에 비상이 걸렸다. 확실한 계산이 서던 선발 투수들이 부상으로 줄줄이 이탈하면서, 야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럴 때일수록 실력이 확실한 안우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스멀스멀 피어오르고 있다. 전력 공백이 가시화되자 터져 나오는 이른바 '안우진 대안론'이다.실제로 현재 대표팀 선발진은 처참한 수준이다. 원태인(삼성)과 문동주(한화) 등 검증된 자원들이 몸 상태 난조로 낙마했고, 기대를 모았던 한국계 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마저 전력에서 이탈했다. 류현진(한화)이 중심을 잡고 있지만, 단기전 특성상 강력한 구위로 상대를 압도할 '확실한 카드'가 부족하다는 점이
-
'조선의 4번타자'가 '미래 조선의 4번타자를 직격?...307억 노시환, WBC 주전도 장담 못해, 타격 메카니즘 붕괴 위기
11년 총액 307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비FA 다년 계약을 맺으며 한화 이글스의 상징이 된 노시환(26)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을 앞두고 최악의 슬럼프에 빠졌다. 국가대표팀의 '현재'이자 '미래'로 불리던 그가 정작 본 대회를 앞두고 주전 자리조차 위태로운 처지에 놓였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마지막 연습경기를 8-5 승리로 장식했다. 김도영, 셰이 위트컴, 안현민이 홈런포를 가동하며 타선 전체의 화력이 정점에 달했음을 증명했지만, 유독 노시환의 방망이만은 차갑게 식어 있었다.이날 5회 대수비로 투입된 노시환은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
-
'등판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준비 안 된 유영찬, 오릭스전서 또 붕괴
LG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 유영찬의 2026 WBC 등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결국 현실이 됐다. 원태인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긴급 수혈된 유영찬이 삼성전의 악몽을 떨치지 못한 채,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공식 평가전에서도 0.2이닝 2실점으로 무너졌다. 이는 단순한 컨디션 난조를 넘어선 '위험 신호'다. 몸이 채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강행군이 선수 생명은 물론, 소속팀과 대표팀 모두에게 치명적인 독이 되고 있다.가장 우려스러운 대목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준비 부족'이다. 현재 유영찬의 몸 상태는 실전을 치를 단계가 아니다. 3일 경기에서도 유영찬은 상대 타자를 압도하지 못한 채 안타와 볼
-
미국 WBC 대표팀, 조별리그 선발 3인방 '웹-스쿠벌-스킨스' 확정
2026 WBC 드림팀을 꾸린 미국이 조별리그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다. 데로사 감독은 3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스코츠데일 훈련 후 B조 1차전(7일 브라질전) 선발에 로건 웹(샌프란시스코), 2차전(8일 영국전) 태릭 스쿠벌(디트로이트), 3차전(10일 멕시코전) 폴 스킨스(피츠버그)를 내세운다고 밝혔다.다만 로테이션 이면에는 변수가 존재한다. AL 2년 연속 사이영상 수상자 스쿠벌은 WBC에서 한 차례만 등판하겠다고 공언한 상태로, 영국전이 사실상 마지막 경기가 된다. 데로사 감독은 "정규시즌 개막일에 맞춘 투수별 투구 일정과 투구 수 대비책을 고려해 로테이션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11일 이탈리아전에는 놀런 매클레인(뉴욕 메츠)이 선
-
'타선은 폭발, 불펜은 불안' 한국 야구대표팀, 오릭스 꺾고 도쿄 입성...WBC 8강 열쇠는 구원진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한민국 대표팀이 결전지 도쿄로 향한다. 류지현 감독의 팀은 3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WBC 공식 평가전을 8-5로 승리하며 실전 점검을 마쳤다. 평가전 2경기(한신전 3-3 무승부, 오릭스전 승리)를 소화한 대표팀은 신칸센으로 도쿄에 입성, 5일 체코와의 C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 나선다.타선은 고무적이었다. 김도영(KIA), 셰이 위트컴(휴스턴), 안현민(kt) 등 중심 타자들이 홈런포를 가동하며 본대회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선발 데인 더닝(시애틀 산하 마이너리그)도 3이닝 3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역할을 해냈다.반면 불펜은 뚜렷한 과제를 남겼다. 더닝 이후 등판한 송승기(LG)가 ⅔이닝
-
'16년의 벽' 한국 WBC 파워랭킹 7위…일본 1위·대만 11위, C조 생존 경쟁 본격화
5일 개막을 앞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한국 야구대표팀의 객관적 전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MLB닷컴이 출전 20개국을 대상으로 발표한 파워랭킹에서 한국은 7위에 자리했다. 수치만 놓고 보면 상위권이지만, 8강 직행을 보장하는 순위는 아니다.랭킹 최상위권은 디펜딩 챔피언 일본(1위)과 미국(2위)이 장악했다. 일본은 오타니 쇼헤이를 필두로 야마모토 요시노부, 스즈키 세이야 등 다저스·컵스 소속 핵심 전력을 앞세운다. 오타니가 투수로 등판하지 않더라도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3승의 야마모토가 마운드를 책임지는 구조다. 3회 우승 경력과 세계랭킹 1위라는 타이틀이 그 위상을 증명한다.미국 역시 에런 저지, 폴 스킨
-
김도영 스리런 홈런-더닝 3이닝 무실점 투구수 37개...조별리그 활약을 기대하다
우려했던 바와 달리 좋은 모습을 보여서 다행이었다.한국 야구 대표팀 내야수 김도영과 한국계 메이저리그 투수 데인 더닝은 3월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벌어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평가전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서 각각 2회초 스리런 홈런과 3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특히 두 선수 모두 한국 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이 기대되기에 이 날 활약은 반갑다.더욱이 김도영은 24시즌 MVP를 차지 한 뒤 25시즌을 잦은 부상으로 허송세월했기에 우려가 많았다.덤으로 더닝도 23시즌 메이저리그에서 12승을 거둔 뒤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 했기 때문에 마찬가지였다.그래서 두 선수의 이 날 활약은 그간의 우려를 씻어버린 한
-
기쿠치 유세이 "한국은 빅리거 많아 힘든 경기"…7일 도쿄돔 한일전 선발 유력
7일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6 WBC C조 한일전의 선발 마운드에 기쿠치 유세이(에인절스)가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본 언론은 이미 그의 한국전 등판을 기정사실로 보도하고 있다.기쿠치는 2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오릭스와 치른 공식 평가전에 선발 출전했다. 4이닝 동안 안타 6개를 허용하며 3실점(2자책)했는데 1회에만 4안타를 맞고 3점을 내줬다. 그러나 2~4회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안정감을 되찾았다. 일본 대표팀은 이날 3-4로 역전패했다.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한국전 준비를 묻는 질문에 기쿠치는 "상대 타선의 특징과 성향을 연구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매번 강한 팀을 구성하고 빅리거도 다수 포함돼 쉽
-
'김도영·안현민, 쌍포로 답했다' 류지현호, 본선 직전 타선 각성 신호탄…체코전 향해 도쿄로 이동
투수들의 볼넷 남발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름 소득은 있었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3월 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벌어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평가전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경기에서 8-5로 승리를 거뒀다.특히 하루 전 한신타이거즈를 상대로 3-3 무승부에 이어 이 날은 승리를 거뒀기에 도쿄돔에서 있을 조별리그를 기대하게 했다.그 중에서 김도영의 스리런 홈런과 안현민의 쐐기 솔로홈런은 압권이었고 선발투수로 나온 한국계 메이저리거 데인 더닝의 3이닝 무실점 피칭은 백미였다.다만 더닝의 다음으로 나온 투수들이 나올 때 마다 볼넷을 남발한 것과 3회말 김주원과 김혜성의 실책은 아쉽다.선발투수로 한국
-
송성문, 97마일 초구 중전 안타로 침묵 깼지만…3회 악송구 '과제'
MLB 데뷔 시즌을 앞둔 샌디에이고 송성문이 타격에서 반등했으나 수비 실책이라는 숙제를 안았다. 3일 피오리아 스타디움 애슬래틱스전에 7번 3루수로 나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3타수 무안타 부진을 털고 시범경기 타율 0.214(14타수 3안타)로 올렸다. 5회말 메디나의 97.6마일(약 157km) 초구를 중전 안타로 연결하며 강속구 적응력을 입증했다. 다만 3회초 2사 1·3루 수비에서 1루 송구가 빗나가 실점을 허용해 공수 양면의 명암이 엇갈렸다. 6회초 교체된 송성문의 팀은 2-7로 패했다.
-
'첫 등판 완벽, 두 번째는 삐걱' 폰세, KBO에서의 지배력은 어디로?…MLB 적응기 순탄치 않다
지난해 KBO리그 MVP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가 MLB 스프링캠프 두 번째 마운드에서 고전했다. 첫 등판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깔끔한 출발을 끊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제구가 발목을 잡았다.3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선발 등판한 폰세는 2이닝 동안 4안타를 허용하며 1실점했다. 32개 투구 중 스트라이크는 18개에 그쳤고 볼이 14개나 됐다. 1회에는 선두타자 브레이던 워드와 맷 타이스에게 연달아 안타를 맞고도 버텼지만 2회 2사 2루 상황에서 맥스 퍼거슨에게 적시 2루타를 내주며 균열이 생겼다.시범경기 누적 성적은 2경기 3이닝 1실점 4탈삼진, 평균자책점 3.00으로 집계됐다. 토론
-
다저스는 ABS를 싫어한다? 챌린지 성공률이 겨우 21%... WS 3연패 변수 될 수 있어
미국 프로야구(MLB)가 이번 시즌 도입한 '로봇 심판' 시스템의 이의 제기(챌린지) 성공률에서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LA 다저스가 리그 최하위권을 기록하며 비상이 걸렸다.AP통신은 2일(한국시간) 시범경기 개막 후 열흘간 집계된 로봇 심판 판정 보조 시스템의 챌린지 성공률이 리그 평균 51.3%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경기당 평균 2.3회의 챌린지가 발생한 가운데 구단별 적응력 차이는 극명하게 갈렸다.가장 높은 성공률을 보인 팀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69.2%에 달했으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66.7%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다저스는 단 21.4%의 성공률에 그치며 리그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상단으로 이동